전주 배고파전집 - 비오는 날 아중리 막걸리에 전집 여러 메뉴의 알찬 구성과 함께 분위기에 젖어들 준비가 되었을까? 편!

전주 아중리 "배고파전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운동을 마치고 형님들과 함께 전주 아중리에 위치한 "배고파전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4게임을 뛰니까 힘들기는 하였지만 내가 다시 되살아나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정말이지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서로 건강에 대한 걱정은 해주지만 정작 움직여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기에 언제든 기회가 된다면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젊었을 때 근력과 근지구력을 더 키워놔야 나중에 노화가 점진적으로 오지, 그렇게 관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내 건강이 악화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

 

그렇게 오랫만에 형님들도 보고 오랜만에 운동도 해서 정말 개운한 시간이었다. 운동 후 건강식은 필수이지! 우리는 옻닭과 닭도리탕을 먹기 위해 고고!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매장 앞에는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천변에 추가적으로 주차하면된다. 

 

 

전주 배고파전집 영업시간!

우리 축구팀의 유니폼이 버젓이 보이는군..뭐니뭐니해도 축구 운동복은 핑크색이지~예전에는 어두운 색상만 좋아했는데, 점점 나이가 차면 서부 턴 밝은 색상만 선호하게 된단 말이야~원래 매주 일요일은 휴무, 오픈 시간은 오후 5시에 오픈인데, 형님들이 지인 쿠폰을 사용하여 바로 이곳으로 오게 되었네~

 

 

 

전주 배고파전집 친절, 청결, 내부 테이블 등!

직원의 친절도: 처음 매장에 들어갔을 때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고객들을 위한 친절도가 매우 좋아 보였으며 사장님의 인상도 정말 보기 좋았다. "상, 중"

 

청결상태: 내부의 청결상태는 "중"으로 평가된다. 리모델링한 지 오래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조명의 분위기도 내가 좋아하는 형광 등색이군 굿!

 

내부 테이블 가능 수: 테이블과 의자 또한 매우 튼튼해 보였으며 4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의 메뉴는 과연!

메뉴 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어머나!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옻닭과 닭도리탕이 메뉴 구성표에 없는 것이었다.. 괜히 지인의 쿠폰이 아니었군! 무튼! 그래도 내가 방문한 식당인 만큼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이렇게 작성해본다.

 

하지만 주로 가맥집이라 볼 수 있는 식당이라 할 수 있다. 막걸리와 전의 메뉴가 메인이고, 그 외에는 맥주와 소주의 안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밥과 반찬은 셀프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쌀이 정말 좋은 쌀이어서 그런지 쫀 듯 쫀듯하니 맛이 굿!

 

 

전주 배고파전집 원산지 표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이라 말할 수 있다. 어느 것이어도 좋으니 이 원산지 표시판을 알차게 작성해놓는다면 더 다른 디테일의 고객 신뢰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배추김치는 그래도 고춧가루와 함께 순수 국내산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참고 바람!

 

 

 

본 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 중"옻닭"이 나왔다! 닭고기의퍽퍽 살은 저기 보기 좋은 파김치, 김장김치와 함께 먹는다면 꿀조 합의 맛이라 할 수 있지! 옻닭의 국물은 그렇게 걸쭉해 보이지는 않지만 닭고기의 크기는 성인 4명이 먹기에는 정말 충분한 양이었다. 

 

 

옷닭의 디테일한 맛 평가!

맛이 좀 아쉽다. 정말 파김치와 김장김치의 맛은 감격 그 자체인데, 이 옻닭 국물의 맛이 옻나무의 함량이 미달인지 몰라도 깊은 국물의 맛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하여 재료가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 맛은 제공된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먹으면 조합이 괜찮아진다. 

 

 

전주 배고파전집 닭도리탕!

닭볶음탕의 구성 메뉴다. 위의 옻닭과 함께 구성 메뉴는 똑같다. 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파김치와 배추김치는 정말 다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맛있다. 저 메뉴만 여러 차례 먹어도 본전은 뽑고 올 듯!

 

 

닭도리탕의 디테일한 맛 평가!

닭발이 나보고 "안녕? 어서와~"하며 반기는 듯! 이 닭도리탕 또한 맛이 조금 덜 든 맛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운동을 마치고 갑작스럽게 식사 장소를 정하고 연락을 하여 사장님께서 부랴부랴 준비하신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바쁘게 준비한 메뉴치고는 잘 되어있다. 감자도 구성되어 있고.. 하지만 고추장을 좀 더 넣었어야 했나?~

 

 

 

END

그렇게 형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동안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조기축구팀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나 혼자만의 회상에 빠지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정말 형님들 예전에는 더 젊고 활력이 넘치셨는데.. 이제는 모두 얌전히 술잔을 기울이시네.. 하며 나 또한 저 시간이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말이다. 

 

그래도 나를 믿어주고 항상 챙겨주는 형님들이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운동도 자주 나가도록 하고 "전주 배고파 전집"을 다시 방문하여 메인 메뉴인 전을 먹어보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사장님의 친절도가 매우 좋다	-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음
- 셀프코너 밥의 쌀이 정말 좋은 쌀이어서 쫀득하다!
- 비오는 날 막걸리에 파전은 국룰이지!	- 구성메뉴차림 중 술이 조금 가격이 있다
- 주변에 먹거리 식당이 많이 즐비해있다

전주 아중리 식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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