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제주 옹포별장가든 - 1945년 해방직 후 "역대 대통령"방문 맛집을 다녀오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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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옹포별장가든"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캄캄한 저녁시간이 되어 우리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한림읍까지 복귀하였다. 정말 바로 옆에서 "야생고라니"가 폴짝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얼음이 되어있는 우리 보물이의 모습을 생각하자니 아직도 너무 웃겨서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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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한림읍에 위치한 "옹포별장가든"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주로 국회의원, 대통령 등의 인사가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한다. 거의 식사를 마칠 때쯤 사장님과 대화를 해보았는데,일제강점기 때 이 건물의 장소는 일본군의 스타(군 계급) 정도가 사용했던 건물이었는데, 대한민국이 해방을 하고 정부가 수립되어 제 위치를 찾아갈 때 사장님의 어머님이 이 건물을 경매로 구매하셨다고 한다. 

 

그 이후 어머님이 일식을 배우셔서 이 건물을 식당과 숙박시설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주 사용자들은 대통령, 국회의원이 주 고객이었다고 하여 요즘에도 빈번히 찾아오곤 한다며 말씀하셨다. 내가 잘 들었다면 이 기억이 맞다.

 

저녁시간이어서 많이 촬영을 하지 못하였는데, 낮에는 나무도, 주변 조성도 정말 안정감 있게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울 것이다. 나는 야외에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를 보면서 우리 둘째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전에는 사장님이 운영을 하였으나, 지금은 사위가 직접 친구들과 으쌰으쌰 하여 이 식당을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음도 말해주시는 등 정말 친절함이 몸에 베이신 분 같았다.

 

무튼! 이제 식당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마쳤으니, 이제 식당의 본 포스팅을 진행해보겠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과 주변 조명, 조경 등의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기는 한데, 한 편으로는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보이기도 하다. 

 

 

제주 옹포별장가든 영업시간!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매일 AM  11:00 ~ PM 21:00 정말 휴무일 없이 장사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텐데, 대단하다! 그래도 고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 볼 수 있는 점!

 

 

 

제주 옹포별장가든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직원의 친절도: 종업원 분이 친절하게 고객들의 메뉴를 주문받고 테이블을 안내해 주는 등 친절하다. "중"

 

청결상태: 오래된 건물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청결상태는 "중"으로 볼 수 있다. 

 

 

총 몇명을 수용할 수 있는가?

내부 테이블 가능 수: 좌식형과 입식형 테이블이 나뉘어져 있으며 80명 이상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래된 건물의 특징들이 이곳저곳에 보이며 오래된 흔적이 남아있다.

 

 

제주 옹포별장가든의 장점!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선인장김치, 감귤 김치가 김치엑스포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제주산의 갈치, 전복 등 산지의 해산물들을 이용하기에 더욱 신선도가 좋고 무엇보다 유명인사들이 찾는 유서가 깊은 집이라 한다.

 

 

제주 옹포별장가든 별장세트!

가족단위로 왔을 시 주문하기 좋은 별장 세트의 메뉴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세트메뉴는 정말이지 무엇보다 어느 정도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전주의 "전복궁"도 마찬가지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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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옹포별장가든 단품메뉴!

일반적으로 많이 식사를 하지 않고 간단히 식사 할 사람은 단품 메뉴를 주문하면 되겠다. 우리의 주문 메뉴는 "전복돌솥밥"으로 주문하였다. 그런데 가운데 까만 알들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되더라..메뉴가 나오면 물어봐야지~

 

 

제주 옹포별장가든 단품메뉴 II

정말 제주도에 왔으면 "성게미역국"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정말 국물이 맛있고 신선하며 깔끔한 미역국의 에르메스라 불릴 정도라 표현할 수 있겠다. 정말 맛있음! 꼭 이 식당이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였으면 어느 식당이든 말이지ㅎ나는 제주 "도두해녀의 집"에서 이미 신세계의 맛을 보고 말았음! 모든 메뉴의 원산지 표시는 맨 아래에 위치해있으니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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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 평가!

드디어 반찬이 나왔다! 우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맨 왼쪽이 선인장 김치, 그다음 옆 노란색이 감귤 김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는 "돼지고기산적"인데 정말 맛있었다. 세트메뉴에만 나오는 산적이기 때문에 리필은 안 되고 추가 주문을 하면 더 먹을 수 있다. 

 

 

선인장 김치!

배추에 선인장과 함께 양념된 김치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김치의 맛과는 다른 달달하며 새콤한 맛을 띄고 있는 김치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선인장의 백년초 양념이라 그런지 색감이 이쁘구나~

 

 

감귤김치!

감귤의 색감이 부드럽고 조금씩 떼어먹기 좋게 나와있어서 만족감이 더 높다. 이 또한 선인장 김치와 마찬가지로 새콤 달달한 맛이다. 비타민 C가 듬뿍 들어있을 듯한 기분은 나만 그런가?

 

 

제주 옹포별장가든 돼지고기산적!

이 녀석 때문에 내가 이 옹포 별장 가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기억한 이유다. 구성은 돼지고기 살코기, 양파, 비계, 대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살코기가 퍽퍽할 줄 알았으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띄우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간이 좀 강하게 되어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임팩트 있는 산적이었다!

 

 

된장국 그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간이 강하지 않은 국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보물이 식사를 줄 때 이 국과 함께 말아서 줬더니 어느 정도 잘 먹더라.

 

 

전체적인 반찬과 메인메뉴 구성!

전복돌솥밥이 나왔다. 제주도에서는 거의 전복의 양이 저 정도가 일반적인 양으로 보인다. 항상 해산물은 산지에서 먹어야 한다는 말을 이번 제주 가족여행을 하면서 자꾸 반복하였을 것이다. 맞다 정말 산지에서 먹어야 더 푸짐한 양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나도 해산물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복은 그렇게 좋다기에 많이 주면 좋더라. 

 

 

전복돌솥밥의 맛은?!

전복돌솥밥의 맛은 이번 제주여행에서 먹어보았던 돌솥밥의 맛과 비슷하다. 무엇보다 조금 특별해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가운데에 있는 검은색 알이 무슨 알이냐는 것이다. 내가 직접 종업원분께 물어보았더니 "날치알"이라고 한다. 나는 항상 날치알을 주황색으로 알고 있었는데, 종업원은 색상이 다른 날치알도 있다며 말씀해주셨다. 

 

내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아보았는데, 원래 날치알은 아무 색깔도, 맛도 나지 않는 것이라 하는데, 이렇게 까지 만든 주황색, 검은색의 날치알은 화학조미료를 상당히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 점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날치알을 일반적으로 그대로 사용하는 식당이 어디 있겠는가?..ㅎ

 

단호박과 성게 알이 조금 들어가 있는지 밥을 간장과 함께 비벼 먹으니 먹을만했다. 엄청난 맛을 띄우는 돌솥밥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건강한 한 끼의 식사는 분명하다!

 

 

 

END

식사를 마치고 정말 제주도 일주일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이곳에서 마무리하였다. 이제 다음날이면 다시 집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정말 많은 곳을 관광하고 먹으러 다녀도 복귀할 때가 되면 아쉬움이 큰 것은 그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도 이러한 아쉬움도 있어야 우리에게 추억도 있는 법이니, 항상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기회가 된다면 여기저기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여행을 다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정말 아쉬운 제주도에서의 저녁시간이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해방직후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식당 - 오래된 건물이라 그 향기를 유지하지만 청결성 매치가 부족
- 돼지고기 산적의 맛이 정말 임팩트 있음
- 건물 외부에 조성이 정말 잘 되어있음 - 유명인사가 다녀갔다는 기분을 낼 수는 있지만 그것뿐
- 김치엑스포 대상 선인장, 감귤김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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