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화생태원 에코리움"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비 오는 날 우리는 실내활동을 하기 위해 서천 "문화생태원 에코리움"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조금 이르게 준비를 하는 바람에 우리 가족은 늦게 출발하여, 점심시간에 겹칠 것 같아서 서천의 바로 옆인 군산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모트"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서 은파유원지가 한눈에 잘 보이는 "파라디소 페르두또"를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부리나케 바로 옆인 서천 문화생태원 에코리움을 방문하였다. 예전에는 비가 올 시 우산도 빌려줬는데, 이제는 그러한 서비스는 없다..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질 않아서 둘째는 품에 안고 우산을 받으며 돌아다닐 수 있었다.
사실 비오는 날인데,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만 있기 미안하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놀려야 하는데, 그럴 수 없었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열심히 달려서 이곳에 도착한 것이었다.
여기에는 물고기, 식물, 동물, 파충류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동물원과 비슷하지만서도 좀 더 교육적으로 잘 갖춰진 장소이기에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오기 좋은 장소이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진행해 보겠다.
문화생태원 운영시간 |
운영시간: AM 09:30 ~ PM 18:00 입장마감 PM 17:00까지 이니 이 점 참고하여 이용하길 바람.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입장료 |
서천군민은 50%할인, 무료입장은 어르신, 만 4세 이하, 기초수급대상과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무료입장에 해당된다. 그 외에는 대인, 청소년, 어린이, 개인, 단체에 맞는 요금표가 작성되어 있으니 참고바람.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단점I |
처음과 지속적으로 비슷함: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거의 신세계였다..전북지방과 가까운 생태원이라 금방 갈 수도 있고,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았는데,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몇 년 동안 보면서 느낀 점은 조금씩 더욱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단점II |
건물로 인한 통로는 좁음: 건축물 자체가 그렇게 넓은 공간의 건축물이 아니다. 이 날은 오후시간, 사람들이 덜 북적거리는 시간에 방문하였지만 다른 주말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릴 때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에코리움 문화생태원 단점III |
유모차 대여는 가능, 짐 맡기는 건 불가능: 유모차 대여는 정말 잘 되지만, 아이엄마들이 아이들도 안고다니거나 유모차를 이용하여 데리고 다니는데, 짐이 조금이라도 덜 있어야 그 힘듦의 강도가 달라진다. 하지만 여기에는 물건을 보관해 주는 보관함이나 그러한 곳들이 없다는 점 참고바람.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장점I |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시간보내기 좋은 곳: 엊그제 어린이 주일이었는데, 비가 오니까는 서울 쪽 롯데월드에 사람들이 붐볐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만큼 실내로 가서 활동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아이들이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관찰하기 좋은 장소이다.
아이들의 생태에 대한 공부시간: 정말이지 물고기, 식물 등을 보면서 여러 설명내용을 읽어보며 본인 스스로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시간인 듯 하다. 나도 몇 개 읽어보려고 하였으나, 보물이 가 본인 꺼만 읽어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장점II |
규모가 있기에 3시간은 기본: 정말 작은 아이들이라면 한 곳에서 물고기만 보느라 5분 정도는 걸린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좋다는 것이 아니지만 집에서 빈둥빈둥 3시간 보다야 아이들이 신기한 생물들을 보면서 3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장점으로 표현하였다.
아이들 놀이터 존재: 작은 도서관, 엄마나무 놀이터 등 아이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거의 한 바퀴를 돌고나면 부모님 휴식하라고 아이들의 휴식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좋은 장점으로 꼽힌다.
문화생태원 에코리움 장점III |
여러가지 체험 존재: 4D체험 이용(유료), 끈끈이주걱 체험을 하는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보기만 하는 것보단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이 더욱 중요하지ㅎ
END |
그렇게 나는 보물이와 함께 4D"강산이의 모험" 을 보면서 졸고 말았다.. 걸어 다니다가 안아달라고 하다가 뛰어다니는 보물이 모니터링하랴.. 바쁜 하루였다. 우리는 일정을 마치고 주차장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정말 멀게 느껴졌지만 셔틀 전기차가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다닐 수 있었다.
짧은 시간에 작성하는 포스팅이어서 장, 단점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없는 내용을 쓴 건 아니니 참고하여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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