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318-02 푸마 바리 뮬 슬립온-편안한 스타일의 운동화 편

푸마 바리 뮬 슬립온을 사용하다

이번 스타일의 운동화는 푸마의 바리 뮬 슬립온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한다. 사진을 보면 하나 같이 "오잉?! 슬리퍼야?"라며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겠는데, 정말 슬리퍼처럼 신어도 되고 운동화처럼 신어도 되는 스타일의 운동화인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뒤꿈치 쪽에 살짝 걸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의 조합은 나름 푸마의 상징적인 색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어울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푸마의 브랜드가 아웃사이더였지만 점차 자메이카 육상선수였던 우사인볼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한 만큼 잘 되었으면 하는 브랜드로 바람을 갖고 있다.

 

축구화 부분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평판이 그렇게 모두 긍정적이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세월이 지난다면 인정을 받는 그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 나도 예전에 푸마 운동화를 착용해보았으나 그렇게 착용감이 좋지 않았는데, 이 것은 나름 기술력이 들어 있어서 좋았다. 그럼 시작해 보겠다.

푸마 바리 뮬 슬립온 단점 I

재질: 일반적인 컨버스화와 같은 재질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요즘의 컨버스는 다양한 색감과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보자면 재질의 일반화가 너무 아쉽다.

 

오염: 조금만 방치를 하거나 이물질이 묻었을 때 바로 대처해놓지 않으면 오염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깔끔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처를 바로, 그렇지 않고 빈티지 스타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신어도 되겠다.

 

무게: 생고무 아웃솔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운동화와 달리 무게감이 있다. 컨버스, 슬립온의 운동화들이 모두들 그러한 재질을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지만 무게감은 줄이긴 힘든가 보다.

푸마 바리 뮬 슬립온 단점 II

힐컵홀드: 힐컵 부분이 짧기 때문에 홀드감이 정말 많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스타일을 처음 착용하는 나이기에 조금 어색함이 많이 있다.

 

브랜드네이밍: 사실 이 브랜드의 운동화를 선택한다는 것은 브랜드네이밍보다 운동화의 스타일, 자기만의 주관성이 확고한 사람들이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건조: 비가 오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에 착용하고 젖은 날이면 건조를 정말 잘해야 하는 운동화 중 하나이며 건조하는 과정도 오래 걸리는 재질의 운동화라 말하고 싶다.

 

반사이즈업: 뒤꿈치가 노출되는 운동화이기 때문에 딱 맞는 사이즈나 적게 착용한다면 튀어나온 뒤꿈치로 인해 스타일을 망칠 수 있다. 반사이즈 높게 구입하여 착용하길 바란다.

푸마 바리 뮬 슬립온 장점 I

슈레이스스타일: 일반적으로 중간정도 되는 두께의 슈레이스를 채택하지만 푸마의 두터운 슈레이스는 운동화를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지닌 것 같다. 그렇기에 더욱 매력적인 운동화로 보인다.

 

가성비: 그렇게 비싼 가격의 운동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하나쯤 갖고 활용하면 좋다. 다양한 브래드의 운동화들이 하도 경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소비자들에겐 장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스타일: 청바지, 슬랙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복을 갖추어도 잘 어울리는 운동화이다. 좀 더 세련된 나만의 패션이 완성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표현하고 싶다.

푸마 바리 뮬 슬립온 장점 II

가성비: 그렇게 비싼가격의 운동화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하나쯤 갖고 활용하면 좋다. 다양한 브래드의 운동화들이 하도 경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소비자들에겐 장점으로 꼽힌다.

 

트렌드: 다양한 스타일에 맞추기도 좋고, 이러한 운동화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나만의 독창성 있는 스타일을 노출시키고 나를 표출시키는데 한 몫한다.

 

내구성: 컨버스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내구성이다. 정말 이염이 된다 하여도 큰 문제없이 착용한다면 적어도 2~3년은 신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최적이다.

 

소프트폼: 인솔이 가볍고 쿠셔닝이 있는 기술력을 채택하여 활용하였기 때문에 슬립온의 단점 중 한 가지인 오래 걷다 보면 발목의 무리가 가기도 하지만 이 쿠션으로 인해 좀 더 안정감을 갖추고 있다.

END

푸마 바리 뮬 슬립온의 운동화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다. 다양한 운동화, 축구화의 브랜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푸마의 모습에 나 또한 긍정적인 지지를 해주고 싶을 정도이다. 그래도 이번 운동화의 스타일은 정말 잘 만들었으며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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