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878MC1-뉴발란스 878 어디든지 코디해도 핏이 좋은 운동화

뉴발란스 878 운동화 공주님께 선물하다

오래전부터 우리 공주님이 뉴발란스 운동화를 구입하고 싶다며 말하였는데, 내가 너무나 늦게 구입해 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직접 구매하고 나서 여기저기 매칭을 하였더니 뉴발란스 운동화가 정말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매일 같이 들고 있다.

 

우리 공주님도 핏이 잘 살고 어울린다며 만족감 또한 매우 높을 정도로 애착운동화로 자리매김하였다..내가 전에 사줬던 아디다스 운동화는 찬밥신세.. 그래도 공주님이 마음에 들어 하고 좋아한다면 나는 만족!

B96519 아디다스 케사 - 클라우드폼 품은 운동화 착용감 굿!

 

나도 고등학생 시절에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어보았지만 그때는 정말 어울리지 않아서 다시는 구입해서 신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그렇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었지..다시 돌아와서 매력적인 운동화가 되었으니 정말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내용이 떠오른다. 

 

뉴발란스 운동화 자체가 요즘에는 품절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나는 인터넷구입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알아보기는 하였으나 몇 천원 차이가 나지 않고,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구입하기 힘들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대전에 있는 백화점을 방문하여 구입하기로 하였고 주문 후 며칠이 지나 받아볼 수가 있었다.

 

뉴발란스는 미국에서 만들어 졌으며 주로 스포츠 용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내가 뉴발란스를 검색해 보면서 알아낸 정보인데, 원래 뉴발란스는 대디슈즈(아빠들의 운동화, 편안하게 신고 다니는 등)로 불렸고, 스티브 잡스의 청바지(리바이스 501), 운동화(뉴발란스)가 그 대표적인 코스프레의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878에 대한 장, 단점을 말해보겠다.

 

 

뉴발란스 878 이 운동화의 단점I

운동화 끈: 정말이지 이 운동화 끈은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본다. 운동화 끈 얼마하지 않는데, 좀 더 퀄리티 좋은 운동화 끈을 채택하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지금도 인기가 좋지만, 뉴발란스가 한국에 판매되면서 자동차처럼 옵션 장난질을 하는 것이 이 눈으로 많이 보인다. 

 

일체형 텅이 아님: 요즘에는 일체형 텅을 자주 채택하여 운동화를 개발하는데, 뉴발란스는 복고풍을 좋아하는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동화를 제작하고 있다. 일체형 텅이 불편한 사람들도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뉴발란스 878 이 운동화의 단점 II

봄, 여름, 가을 용: 겨울에는 정말 추워서 신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만 착용하고 겨울에는 좀 더 두툼한 운동화가 필요하다. 나도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 따라 겨울에는 발이 시렸는지 모르겠다..

 

가격적인 부분: 위에 일체형 텅의 기술도 들어가지 않고도 거의 14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형성되었다. 정말이지 인기가 많아서 그렇지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 가격이다.. 더 비싼 거는 100만 원 가까이도 하더라고.. 그만큼 매력적인 가격인지는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겠다. 

 

 

뉴발란스 878 이 운동화의 장점 I

어디에든 잘 어울림: 슬랙스, 원피스, 청바지 등 어디에도 매치하기가 좋은 스타일이다. 그레이 색상이나 화이트 또한 잘 어울리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 내가 예전에 알던 뉴발란스 운동화가 아니며 외관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매칭을 할 때마다 잘 만든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힐컵 스웨이드: 신고, 벗을 때마다 힘들게 벗으면 안 된다. 그리고 뒤꿈치에 이질감이 느껴져서도 안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정말 부드럽게 편안하게 느껴진다. 

 

가벼운 무게: 공주님이 신어보고는 정말 말이 안 될 정도로 가볍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셨다. 아마도 평가 중에 이 평가가 제일 높게 반영된 것이다. 

 

스카치: 빛에 반사되는 기능인데, 뉴발란스 로고 및 여기저기 부분포인트에 스카치가 적용되어 밤에 심심치 않은 불빛놀이를 즐길 수 있다. 

 

 

뉴발란스 878 이 운동화의 장점 II

미드솔 색상: 미드솔은 화이트 색상도 있는데, 요즘에는 화이트 색상은 오염되면 색이 바래는 현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크림색상이나 그레이 색상과 비슷하게 하여 출시되었는데 이 점은 정말 마음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abzorb 미드, 아웃솔의 편안함: 접지력과 쿠셔닝이 함께 적용된 기능이 높은 쿠셔닝이 적용되었다. 미국의 기술력이 녹아들어 간 쿠션이기 때문에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마다 좋기 때문에 인기는 저절로 높아진 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레이 색상의 조합: 평소 공주님은 환한 색상의 운동화를 싫어하였다. 그 이유는 오염되면 돌이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오염되면 또 구입하면 되지!라는 말을 반복하는데, 공주님은 그게 아니었다. 공주님의 만족감을 높게 산 이유는 이 그레이 색상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맞춤을 하기에 딱이다. 

 

 

END

그렇게 우리 공주님은 출, 퇴근할 때도 뉴발란스 878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 매우 만족해하신다. 여기저기 매치를 하여도 핏이 살기 때문에 정말 만족감이 높으며 운동화에 진심인 회사가 만드니 얼마나 좋아~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많은 운동화도 사주고 우리 공주님을 위한 패션을 완성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오늘의 글을 이 정도에서 마쳐본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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