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오수소담국수 집의 인심김밥, 비빔국수, 구운계란으로 인심공격 받아본적 있는가?

오수터미널 앞에 "소담국수"집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어느 날인가 이쪽 터미널 앞에는 이렇게 국숫집이 아담하게 마련되었다. 정말이지 큰 규모의 국숫집은 아니다. 거의 12~15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인원의 테이블이 마련되어있고, 주변 주차장은 시골이다 보니 짝수, 홀수일 길가 주차만 맞춰서 주차하면 된다. 
  • 영업시간: AM 06:00 ~ PM 18:00이다 참고하길 바란다.
  • 손님을 맞이하는 직원분들의 친절도 또한 매우 높다. 그래서 더 그런지 몰라도 어르신들의 인기를 엄청 많이 받는 국수집인걸로 파악했다. 알고 보니 자매? 이신 듯ㅎ

 

 

소담국수 내부!
  • 내부의 테이블 수는 아까도 말했듯이 12~15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고, 와이파이는 따로 확인하지 못하였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제대로 찾아서 할 겨를이ㅠ

 

 

소담국수 메뉴!
  • 이날 나는 우리 스승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모두 비빔국수로 통일하여 메뉴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김밥 2줄도 추가요! 정말이지 어렸을 적에는 터미널 앞에서 식사를 사 먹기란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내가 크고 나서 서슴없이 사 먹을 수 있다니.. 흑흑ㅠ

 

 

원산지 표시판..디테일하게는 작성되어있지 않음

 

 

본메뉴 평가!
  • 드디어 우리의 메뉴가 나오기 전에 구운 계란이 이렇게 딱! 하니 나왔다. 이럴 땐 잔치국수의 따뜻한 국물을 마시며 계란의 노른자를 입안에서 풀어먹어 줘야 제맛인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름 신선한 계란이다 보니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었다. 

 

드디어 우리메뉴 등장!
  • 비빔국수와 김밥 2줄이 뜨든~하고 나왔다. 사실 메뉴들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맛있게 먹겠습니다~김밥의 크기와 국수의 양에 한 번 놀라고 오수의 인정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비빔국수는 마지막 한 젓갈까지 양념장이 자극적이지 않고 건더기들을 마지막까지 먹을 수 있는 여유로움을 선사해주었다. 

 

 

오수의 인심김밥 맛좀 볼래?!
  • 나름 당근의 구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우리 공주님이 더욱 좋아할 당근 김밥의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나만 먹어서 미안~김밥의 양념은 거의 어르신들께서 방문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 것 같았다. 그렇게 확! 와닿는 김밥의 맛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이 정도의 양심 김밥이라면 감사히 받아들여야지!

 

 

END

- 그렇게 우리 스승님과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차 한잔 마시고 아쉬운 헤어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말이지 말 안 듣고 뺀질거렸을 적이 엊그제 같은데.. 항상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도 제자를 인정하고 너그러이 맞이해주시는 우리 스승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장점 단점
- 구운계란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 - 나름 주차장공간의 마련이 안 되어있음
-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최고! - 내부 공간이 협소함. 손님 몇분 기다리면 금방 참
- 자극적이지 않는 입맛으로 메뉴의 사랑을 받음! - 생각보다 여유로움을 가지고 메뉴를 기다려야 함
- 가격의 구성이 착함! - 원산지표시판을 더 디테일하게 손을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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