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거리문화광장"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우리 보물이와 함께 지나치는 길에 전주 오거리에 성탄트리가 만들어진 것을 보고는 우린 차량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그대로 둘이서 트리를 구경하며 서로의 "대결 놀이"에 심취하며 시간을 보냈다.
사실 전주에는 큰 볼거리와 문화거리가 없기 때문에 한옥마을을 제하고는 볼거리가 정말 없다. 그 와중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트리를 많이 만들어 놓은 적은 이번이 코로나 이후 처음인 것 같아서 그나마 누리기 위해 보물이와 들른 것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연인들이 와서 서로의 좋은 추억과 사진을 남기기 위한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30분 이상은 걸리지 않을 것 같으니, 그 이상의 시간은 알아서 다른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길 바란다~내가 다녔던 "태안 빛 축제"에 비하면 정말 적은 규모이다..하지만 이러한 노력도 격려가 필요하다!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단점! |
멀리서 봤을 땐 화려함: 정말 저녁에 멀리서 봤을 때는 화려하고 무언가 많아 보였는데,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3~4가지 테마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그렇게 많지는... |
좁은 공간에 그렇게 많지는 않음: 테마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족, 연인들을 위한 사진촬영 하기에는 나름 괜찮으나, 테마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이 정도 시간에 주차비용? |
적은 시간에도 주차장 비용은 지불: 다른 곳 같으면 길가에 주차를 해놓고 사진만 간단히 촬영하거나 구경하고 이동하겠지만, 이곳은 객사이기도 하고 땅이 넓지 않아서 공영주차장을 꼭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시 저녁에도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바람.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장점! |
아이들, 연인과의 추억남기기: 아까 말했듯이 연인과 가족들이 간단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의 장소는 될 것이다. 아주 멀리 가지 않고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간단하게라도 산책을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
오거리 알지? |
영화의 거리 시작점: 오거리는 전주의 대표적인 영화거리 진입로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에게 "오거리"말만하여도 다 알기에 크리스마스 전에 이 오거리에서 연인과 만남을 갖는다면 조금 무드 있는 만남이 될 것 같다.
코로나 이후 예산사용! |
전 보다 스케일의 규모가 커졌음: 여태 이러한 스케일의 트리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한 사용하지 못한 예산이 많이 남아있어서 인지 몰라도 크게 활용한 것 같다. 뭐 나쁘지는 않네~
END |
그렇게 우리는 이곳!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트리 구경을 하고 공주님의 간식거리 구입을 오더 받아서 바로 객사 타코야끼 집으로 출발하였다. 요즘 날씨가 그래도 별로 춥지 않아서 다행이야.. 추웠다면 보물이 감기 걸린다고 공주님께 잔소리를 한 바가지 얻어먹었을 텐데..ㅎ무튼!
그렇게 나는 보물이에게 항상 많이 못해준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기회가 된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을 방문하여 이 녀석의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럼 이만!
전주 가볼만한 곳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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