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 길먹 타코야끼 - 길거리 음식 "오리지날 순한맛 타코야끼"를 맛보다 편!

전주 객사 "길먹타코야끼"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우리 보물이와 오거리 크리스마스트리를 구경한 후 간식거리를 사 오라는 우리 공주님의 주문을 받고는 보물이와 함께 객사로 진입하였다. 길을 걸어가다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에 "포켓몬" 인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그것을 한 창 구경한 후 타코야끼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 가볼만한 곳 연인과 크리스마스 간단데이트코스 보물이와 트리구경 편!

 

요즘 포켓몬에 빠져든 우리 보물이..라떼는 말이야.. 한 100가지였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도감에 700~900마리까지 되어 있다고 하여 세월의 미사일을 정통으로 맞은 듯했다.

 

이곳 길먹타코야끼 집은 전에 엘브즈 먹자골목 쪽에서부터 해오셨던 사장님이 계셨는데, 그대로 자리만 옮겨서 하시는 것 같았다. 이 날은 안 계셨지만, 전에 여기에서 영업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았다. 공주님과 함께 데이트를 하였을 때도 여기 타코야끼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한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영업시간: 정확하게 영업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아마도 전에 포스팅 한 "사이코우타코야끼"집과 비슷하게 영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전주 객사 사이코우 타코야끼 - 데이트 시절 먹어보았던 그 간식을 다시 먹어보았다 편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이곳은 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기 때문. 그래도 목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니면서 심심치 않게 타코야끼를 먹기 위해 줄을 이뤘다. 

 

 

 

전주 객사 길먹타코야끼 친절, 청결, 내부 등!

직원의 친절도: 손님을 맞이해주는 여종업원 분께서만 친절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너무 바쁜 나머지 일에만 전념하시는 듯했다. 대체적으로 어르신 사장님도 무뚝뚝 하셨던 건 사실.. "중, 하"

 

청결상태: 그래도 자리를 옮김으로써 청결도는 많이 개선된 것 같다. 먹자골목에서는 조금 힘들어 보였거든.."중"

 

내부 테이블 가능 수: 따로 테이블이 없는 곳이다. 웨이팅 하여 만들어진 타코야끼를 들고 가면 끝이다. 아니면 서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탠딩 테이블이 작게나마 있다. 

 

 

길먹타코야끼 메뉴구성 및 우리의 주문메뉴!

총 5종류의 타코야끼가 존재하는데, 그중 우리는 보물이까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타코야끼 순한맛 13개"로 주문하였다.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은 10분 도채 되지 않는 시간이 걸린다. 

 

단체주문 또는 미리 주문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하여 미리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람. 

 

 

현금이 없을땐?!

이렇게 계좌이체를 해달라는 친절한 문구까지 작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이체할 수 있도록 바람. 나도 이체해드리고 구입하였음... 요즘 현금을 들고 다니는 거 정말 불편해..

 

 

객사 길먹타코야끼 원산지 표시판!

그래도 나름 고객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원산지 표시판이 부착되어 있다. 간단한 구성의 메뉴들이기 때문에 표시를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전체적인 품목과 원산지는 수입을 사용하여 마진을 남긴다고 볼 수 있다. 

 

 

길먹타코야끼가 만들어지는 과정!

우리 보물이는 예전에 이러한 과정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였지만, 지금은 기다리는 동안 포켓몬 인형을 좀 더 보러 가고 싶다 하여 나는 포장을 한 다음에 가는 길에 보도록 하자며 진정시켰다.. 요즘에는 본인의 욕구가 우선인 우리 보물이.. 항상 행동이 우선이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ㅎ

 

이렇게 대용량으로 금방 만들 수 있는 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포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였구나.. 얼마나 이 사업을 하시면서 연구를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본 메뉴 평가!

그렇게 모두 만들어진 타코야끼는 마지막에 "가쓰오브시"를 푸짐하게 뿌려준다면 완성되는 것이다! 정말 향기가 입맛을 돋우는 향기라니까 능!

 

이 사진은 포장을 받기 전 촬영한 사진이고, 우리는 포장을 받자마자 바로 집으로 고고하였다. 물론 가는 길에 우리 보물이 가 보고 싶어 하는 포켓몬 인형을 보고 갔지만 말이야.. 정말 가방에 작게 달 수 있는 인형이 1.8만이라니.. 너무 비싼 거 아니야?!ㅎ

 

 

"이거 먹을만하네?!"

집에 와서 장인어른이 드시고 하신 말씀이 시다. 생전 처음 드시는 타코야끼를 드시면서 긍정적인 표현을 하시다니.. 건강식만 찾으셨던 분이 말이다ㅎ 가끔 자주 사드려야겠군..

 

우리 보물이 또한 정말 잘 먹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갯수로 구입을 하여 넉넉하게 가족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군..17개 까지가 맥스니 그 정도의 갯수로 구입해야겠다.

 

타코야끼: 문어의 크기는 타코야끼 볼의 25~30% 정도이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좀만 더 크다면 식감적인 부분이나 만족감이 더욱 커서 인기가 많았을 텐데,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맛은 그대로 좋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만족스러웠다. 

 

 

 

END

그렇게 우리가 데이트할 시절 먹었던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그때의 시절을 떠올리는데, 정말 20대의 나는 어디로 갔는가?.. 이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직행인 것인가 하며 아쉬움만 남는다. 

 

그렇게 우리는 저녁 간식을 먹고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잠자리에 들면서 나는 "포스팅을 꼭 하고 자야 한다"는 일념 하에 이렇게 일어나서 포스팅을 하였다. 요즘 1일 1포 스팅을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거든..ㅎ그럼 이만!

장점	단점
- 객사 먹거리의 한 부분을 오랫동안 차지하는 타이틀 존재	- 따로 마련된 주차장 없음
- 저렴한 가격으로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
- 객사쇼핑 거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쉽게 찾을 수 있음	- 친절도 개선이 필요
- 메뉴구성이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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