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 - 통나무 원통유리 집에서 하늘과 산의 설경을 보고 느끼며 힐링을 하고오다 편!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번 우리 가족은 무주향로산 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을 방문하였는데, 맞은 편의 통유리 집이 더 뷰나, 내부가 신기할 것 같아서 맞은편으로 다시 예약하였다. 정말이지 우리 공주님은 순발력의 신! 누군가 예약을 취소하여 바로 공주님이 예약을 할 수 있었던 것! 그리하여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를 묵기로 하는 일정이 생겼다.

 

지난번 우리가 일정을 하였던 집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여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위치도 바로 앞의 위치여서 외부 사진은 아래의 링크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바로 내부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숙박 - 산 정상의 숲속나무집 통유리, 사계절 초록잎이 우거진 소나무 80%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 포스팅에 향로산 자연휴양림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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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으로 된 계단오르기!

기둥주의: 정말 원형으로 된 계단을 오른다는 것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못 올라가봐서 나도 모르게 신기함을 느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키가 너무 작은 사람들이 아닌 이상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본체를 받쳐주는 또 하나의 기둥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 있는 집은 더더욱 주의: 아기,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들을 안고 오르다보면 정말 찰나에 얼굴이나 머리를 쿵! 할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좋아할 수 있는 집인데, 어른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문제점이 이렇게 있다. 

 

 

그렇게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장은 따로 없고, 그대로 신발을 벗은 후 바로 방에 입실을 해야 한다. 하지만 주변을 정말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멋진 뷰가 앞에서 펼쳐져서 기분이 새롭다. 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이 산의 거의 80%는 소나무로 우거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정상에 올라간 포스팅에서 소개하겠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 80%가 소나무로 구성되어 산 꼭대기에 정기를 받으며 새로 알게된 에버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번 에는 대전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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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의 산 꼭대기에 만들어진 집들이라 그런지 공기는 기본이고 뷰는 덤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휴식하고 가는데, 힐링이 안 될 수가 있나?!

 

 

옆집 안녕?!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쏙쏙 제 시간에 맞춰서 체크인하였다. 저녁이 되면 맞은편의 내부가 서로 보이는데, 블라인드를 이용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키면 되니 큰 문제없다. 

 

 

입구에서 왼쪽 창문 컷!

거의 사진에 보이는 곳이 다이다..아쉽지만..나는 개인적인 다락도 만들어져 있는지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 입장하고 나면 나름 조금 허무함을 느낄 수 있는 집이라 할 수 있다.

 

 

똑같은 위치의 다음날 창문 컷!

전 날 오후에는 눈이 안 왔지만, 우리가 잠을자고 있는 동안에 눈이 어느 정도 내렸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설경이 멋지게 펼쳐져 있었다. 정말 멋진 모습이 아닌가?!ㅎ

 

 

창문 바로 옆에 이불장!

벽채에 만들어진 이불장과 옷걸이가 함께 있다. 여기에 우리 아이들이 들어가서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았다. 나름 인테리어 부분은 효율성으로 활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내부 나무의 벽채는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서 트렌드 없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다. 

 

 

반대 쪽에는 주방이 존재!

원형으로 되어있기는 해도, 완전한 원형의 인테리어는 아니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방의 한 켠에는 부족함 없는 식기가 다 구비되어 있고 취식할 수 있는 간단한 집기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주방의 바로 옆에는 욕실이 존재!

지난 다른 나무집은 욕실의 위생상태가 아쉬웠는데, 이 집의 욕실 위생상태는 어느 정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여 만족스러웠다. 이 나무집들의 온수는 거의 모두 전기온수기를 사용한다. 대용량으로 사용하는데, 성인 4명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온수를 사용한다면 마지막 사람은 시간을 좀 더 기다렸다가 이용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바람. 

 

 

산책 나왔어요!

형과 함께 산책을 나와서 여기저기 흰 눈이 쌓인 것을 보고는 즐거워하는 우리 둘째! 이곳에서만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도 한 4마리 정도가 있는데, 그 고양이들 잡으러 간다며 발을 동동 움직이는 우리 둘째 녀석! 

 

이제 곧 있음 어린이집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잘 떨어지질 않으려 하니 이거 걱정이네..그래도 우리 한 번 노력해 보자~

 

 

저녁에 불을 지펴야 하는데..라이타가..

토치나 라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둘 다 못 챙겨 왔다.. 담배도 안 피우는 나여서.. 맞은편 집에 아저씨께 라이터를 빌린 후 불을 지피는데 한 20분 걸린 거 같았다. 이런 건 정말 공주님과 아이들이 방에서 쉬고 있을 때 해야 한다.. 안 그럼 욕만 엄청 얻어먹고 자존심 구겨지니까.

 

나는 10분 정도 빨리나 와서 불을 지펴서 망정이지 공주님과 아이들이 10분만 기다렸다. 불을 지피는데, 장작이 수분을 먹어서 그런지 물거품이 모락모락 났다.. 나는 기지를 발휘하여 주변 건초를 이용해 부채질하면서 열심히 살렸다.

 

원래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걸 싫어하는데, 이날 분위기를 살려야 하기에 노래방을 틀어놓고 서로 가사를 보며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우리 가족만 나와서 캠프파이어하고 있어서 목청껏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모두 마치고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니까 옆집이 늦게 나와 장작을 태웠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경치를 바라보며 노곤한 휴식을!

그냥 누워서 멍만 때리며 설경을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방바닥이 뜨끈뜨끈하여 우리 공주님이 정말 좋아하셨다. 주택에서 살 때 너무 추운 나날들을 보내서 그런지 이제 춥게 살지 않겠다며 선언한 우리 공주님!

 

건물의 위풍: 이 건물도 주택인데, 적은 평수라고 해도 위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담 어떤 방법으로 위풍을 예방하는 것인가? 바로 천정 히터를 이용하여 위풍을 개선한 것이다. 예약이 자동으로 되어 있어서 히터가 적재적소에 따뜻한 히터를 작동시켜 준다. 나는 그것이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잘 잤다. 

 

우리 공주님은 허리지지시고, 우리 보물이는 자고 있고, 둘째하고 나만 일어나서 설경구경 중~

흔들림: 그리고 나중에 우리 아이들과 한 번 갑자기 뛰었는데,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하긴! 거의 공중에 떠있는 집이니까는 하며 흔들림에 대해 그러려니 생각하였다. 

 

 

체크아웃 전 정리!

나가기 전 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으로 남겼다. 너무 뜨끈해서 이불을 걷어내도 온기가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정말 산 정상에서 숙박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곳 향로산에서 숙박을 한다면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제설작업: 이날 눈이 어느 정도 와서 도로를 걱정하였는데, 다행히도 전 날 제설을 하기 전 까지는 체크아웃도, 차량이동도 삼가 달라는 문자가 왔었다. 그리고 9시 이후에 트랙터가 와서는 쌓여있는 눈을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었다. 

 

 

 

END

그렇게 우리 가족은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에서 두 번째 숙박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을 나섰다. 정말이지 우리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여행을 다닌다는 것은 즐겁다. 우리 보물이 도 TV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하였고,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표현했다. 

 

그 외에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공주님과 아빠가 함께 듀엣 노래를 처음 불러주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집중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이 아빠는 캐치하였지~앞으로 더 많이 불러줄게~잘 들어줘 사랑한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산 정상에서의 공기를 마시며 산의 경치를 즐기며 힐링! - 크게 뛴다면 건물이 흔들림
- 각각 집에 캠프파이어가 존재하여 가족들과 대화시간! -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머리 조심
- 트랙터로 빠른 제설이 가능함 - 눈이 너무 많이 온다면 차량이동이 쉽지 않음(산 정상)
- 원형 통유리 집이어서 경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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