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숙박 - 산 정상의 숲속나무집 통유리, 사계절 초록잎이 우거진 소나무 80%의 뷰는 나를 만족시켰다 편!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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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향로산 자연휴양림을 직접 산책하면서 느낀 점들을 작성하였다.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계획지와 산이 둘러싸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나무들이 소나무이고 산 정상에서의 느낌 그대로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힐링으로 와닿았던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의 숙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이곳은 숲 속 나무집, 이벤트 집, 동굴집 등 3가지 정도의 다양한 집들이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숲속나무집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였는데,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땅과 떨어져 있고 방 안에는 창문이 크게 나있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았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각 객실마다 차량 1대씩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

우리가 숙박하는 나무집의 분위기이다. 구름과 쭈뼛쭈뼛 산 정상에 솟아있는 나무들이 모두~소나무이다. 가끔 가다가 자작나무도 조금 보이나, 소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한 겨울에도 초록잎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마치 산들이 살아 숨 쉬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난번 제주도 여행 때처럼 제주의 산 봉우리가 반듯하듯 여기도 나름 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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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둥그런 집을 구해보자!

우리 집의 맞은편에는 이렇게 전체적으로 둥근 집 3동이 있다. 창문이 더 잘 나있어서 사람들의 인기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지~우리 공주님과 한 때 주택집을 구하러 다닐 때 편백나무 숲에 구조가 둥그렇게 되어있는 집이 있었는데 가구와 전자제품을 놓기 애매한 방의 구조였다..

 

하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묵을 곳은 한 번쯤 활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바베큐 & 불멍옵션!

장작을 판매도 하는데, 나름 비싼 가격때문에 우리는 구매하지 않았으나, 연인들이 불 앞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고기도 구워 먹는 모습을 보니 부럽더라.. 우리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방 안에서 그저 바라보았지~

 

우선 요금표에 대해 궁금할 것 같으니 향로산 자연휴양림의 홈페이지 링크를 남겨놓겠다. 참고바람.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 이용요금 |

※ 비고“성수기”란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하고, “비수기”란 9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평일”이란 토요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www.foresttrip.go.kr

 

 

휴양림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우리나라도 선진국화가 되어가고 있으니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은 지켜야 되겠지? 보일러 적정온도와 이용방법 등이 기재되어 있다. 방에서는 절대 금연, 저녁 10시에는 가로등 일부 소등을 실시한단다.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라는 깊은 뜻이 있기 때문!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 내부!

자연휴양림의 분위기에 맞춰서 내부는 모두 편백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진입하자마자 커다란 창문들이 "어서와"하면서 우리를 반긴다. 오른쪽 손잡이 문은 전기온수기 대용량이 거치되어 있다. 열지 않는 것이 미관상 좋다. 

 

 

숲속나무집 구성!

옷장가구와 TV, 그리고 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 에서는 침대가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유는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공간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 그리고 창문이 밑에까지 크게 나있기 때문에 바닥에 누워서 보더라도 좀 더 여유롭게 뒹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숲속나무집 침구 청결도!

침구의 청결도는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다. 주변 사람들이 의식된다면 블라인드를 이용하여 가릴 수 있으나, 우리 가족은 그냥 사용하지 않고 지냈다. 이리 좋은 자연의 경치를 가리면 손해지.

 

바닥은 난방필름을 이용한 보온인 것으로 보이고 에어컨은 천정에어컨으로 설치가 되어있다. 방도 매우 따뜻하여 우리 공주님과 아이들이 매우 만족스럽게 휴식을 하였다. 여름에는 더울 걱정도 없겠다. 소나무도 많고 자연바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 본 밖의 뷰!

자작나무가 많이 있는 곳에는  또 다른 특별한 집이 3동이 있다. 경사로가 높기는 하나, 나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저 집도 이용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가 제일 꼭대기여서 공기도, 뷰도 제일 끝내주는 곳이라 생각했다. 

 

 

숲속나무집 주방의 구성!

주방과 객실비품종류 및 수량이 있다. 이 점을 참고하여 없어지는 물품이 없도록 점검도 잘하길 바란다. 모두 자연휴양림의 재산이기 때문에 우리가 적어도 그 재산에 피해를 줘서는 안 되지~

 

 

숲마을 푸드코트 메뉴!

냉장고에 붙어있는 푸드코트의 메뉴구성표가 있다. 이 날 정말 치킨을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못 먹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했어야 했는데 하며 아쉬움 때문에 주문을 못 하였다.. 저녁 10에 마감을 하니 참고하여 주문하는 데에 차질 없도록 바람.

 

 

숲속나무집 샤워실!

샤워실은 스탠딩으로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따로 마련된 욕조는 없고, 세면대, 샤워기 및 변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전기온수기를 사용하는데,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이기에 가능한 것이어서 장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욕실의 청결상태는 그렇게 청결하게 청소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END

그렇게 우리는 무주향로산자연휴양링 "숲 속 나무집"에서 따뜻한 수면을 하며 포근한 단꿈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에는 불멍 하였던 사람들은 일찍이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 가족은 11시 되기 30분 전에 체크아웃 준비를 하였다. 아이들이 있으니 아침에 어디를 가든 준비를 하면 정말 시간이 촉박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래도 우리 공주님과 보물이, 그리고 둘째까지 이 곳에 와서 숙박을 하고 나서 힐링이 된 것 같다는 평가를 하여 운전을 하면서 열심히 달려온 나는 정말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곳에 여행을 다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 우리 가족!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산 정상에 있는 집에서 휴식하는 꿀맛같은 시간 - 욕실의 청결도는 부족함
- 산의 거의 모든 나무가 소나무여서 뷰가 푸름
- 정말 숲속의 나무집, 내부도 모두 나무여서 힐링됨 - 건물의 인테리어 구조가 조금 아쉬움
- 산 지형이여도 불멍할 수 있는 장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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