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체험 - 자연속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다 편!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번에는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여 식사 및 숙박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다. 식사와 숙박시설의 내부도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조금 보완할 부분은 존재하여 아쉬움의 글을 남겨보았는데, 혹시나 방문 예정인 사람들은 참고하고 다녀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국립 대전숲체원 - 식당, 숙박시설을 이용해보며 장, 단점 후기를 작성해보다 편!

 

이번에는 다음날 아침인데, 식사를 하고나서 사진을 촬영할 때는 정말 구름이 신선하게 떠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다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세차를 하면서 우산을 다른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고민을 하고 있는 찰나에 좋은 기회가 있었다..

 

우선 아래의 사진은 "한국산림복지진흥회"의 마스코트인 "포이"다. 정말 귀엽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국립대전숲체원 QR코드!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는 뜻인 것 같다. 아이 좋아 숲! 숲으로 그린 교실(초등 3학년) 등, 추가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의 사진 QR코드를 인식하면 상세한 설명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하여 가족들과 즐거우 여행이 되길 바란다. 

 

 

대전 내 "산린복지상품권 가맹점" 안내!

오늘제빵소, 마음을 담다, 청춘목공소 등 3곳이 안내되어있다. 좋은 서비스 체계라고 볼 수 있다. 단순히 산림복지 숲체원만 이용하는 것보다 그 지역마다 개인사업자들과의 윈윈 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활동화된다면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된다.

 

 

 

국립대전숲체원 단점!

단계별 스탬프: 우선 기본적인 코스의 설명이 로드맵으로 설명되어 있으나, 정확한 출발지점을 정해준다면 그 쪽 부분과 끝 부분을 예측이라도 할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 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했다. 우리는 9번 이후부터 15번을 찾아야 하는데, 뜬금없이 안내 로드맵에 없는 14, 13, 12, 11, 10번까지 찾아다녔다. 이 점은 개선이 필요할 듯...

 

 

우리가 가는 이 길이 맞나?

미완성 된 것 같은 산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데크 길은 잘 갖춰져 있는데, 산 길을 다니다 보면 좁거나 이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지 하는 의구심이 자꾸 들었다. 안내표시판이 있더라도 비가 와서 그런지 더더욱 그랬다..

 

 

우리는 전자기기와 멀어지고 싶어요!

스마트폰의 필수화: 거의 모든 곳을 다니면서 스마트폰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요즘에는 모두 유튜브를 이용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숲체원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이유 중 한 가지가 스마트한 생활을 벗어나 아날로그의 사고와 행동을 하고 싶어서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숲체원 관계자들은 더욱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장점!

숲속도서실: 아이들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의 도서실이 존재한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이 되어있다. 하지만 좀 더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긴 하다. 예를 들어 "빈백"도 있었음 좋았을 것이다. 전주시청의 "책기둥 도서관"처럼 말이지..그래도 이렇게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광장 - 아이들과 함께 2~3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

 

 

아이와 함께 미션!

숲 길라잡이:각 스탬프마다 체킹을 하고 QR코드를 이용하여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 없지만.. 부모가 정답을 미리 다 알 수 있기는 하나, 부모도 생각을 하며 아이와 골똘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생길 것 같다. 

 

 

비가와도 걱정없는 이유가 여기있지!

우산대여서비스: 갑자기 비가와서 우산이 없었는데, 고객들을 위한 우산 대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서 혜택을 볼 수 있었다. 보물이와 함께 미션을 다니면서 서로 대화도 나누고 정답을 맞혀가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기도 하다!

퀴즈 및 스토리 구성은 잘 되어있음: 위에서 언급한 글이지만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을 우리가족이 싫어하더라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잘 만든 것 같아서 단점이자 장점으로 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만든 사람의 정성이 있지.. 그래도 이렇게 우리 보물이와 함께 우산을 받으며 다니니까 기분은 좋네. 

 

그나저나 우리 보물이는 언제 청바지 같은 것을 입을 수 있으려나,,, 정말 예민하신 우리 보물이는 내복을 내내 입네..

 

 

 

END

그렇게 멋진 구름아래의 "국립대전숲체원"의 좋은 정기를 마시며 나와 보물이, 공주님, 둘째 4인 가족의 힐링여행은 이렇게 마무리되는 하루의 시간이었다. 우리 부부는 항상 더욱 멋진 삶을 위해 직장도 다니고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지만 모든 직장인들이 하는 고민이 있듯이 얼마나, 어떻게 더 한다면 걱정 없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 

 

그 과정을 내가 좀더 많은 고민과 실천을 통해 행복하게 해 줄 테니 우리 가족은 지금처럼 건강하고 서로 더욱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생각만 하자! 그럼 이만!

대전 가볼만한 곳!

대전 오월드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사파리투어 동물원 놀이공원 처음 다녀온 우리 보물이 편!

대전개천식당 이북식 만두 국- 아쿠아리움 관광 후 정갈한 음식점을 찾아가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