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대전이다 지난번 대전의 모선식당을 방문하기 전 이곳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놀다 방문했는데, 이 날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렸기에 우리는 주차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힘들었다. 우선 이곳 휴양림에는 숲 속어드벤처와 숙박시설, 출렁다리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휴양림을 진입할 때 도로의 차선도 작을 뿐더러 시골길을 들어가야 하기에 차량의 정체가 심한 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자세한 장, 단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에서 다룰 텐데, 티맵으로 검색을 해서 이동하였음에도 엄청난 정체를 겪어서 다음에는 평일에나 한가할 때 방문해야 된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대전의 장점은 전국각지에서 중심지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의 방문이 많다. 우리야 뭐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을 방문하게 된다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방문할 수 있지만 이렇게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온다면 거의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대해 알아가 보겠다. 이건 단순히 우리 가족이 다녀온 코스의 기준으로 한 것이며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있으니 참고바람.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단점 I
자연휴양림의 경로: 차선이 거의 한 차선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차량이 정체되었을 때 정말 오랜 시간을 길가에 소비해야 한다. 이럴 땐 운전자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서로 제일 편할 것이다. 운전자는 빨리 이동시켜 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는 정말 힘이 들거든.. 이럴 땐 혼자 힘든 것이 낫다.
시골길을 이용: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진입할 때 시골길을 이용해야 하기에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양쪽으로 마주치는 차량들이 많다. 한쪽은 대전에서 오는 차, 한 쪽은 다른 샛길로 오는 차들이 있는데, 딱 읍내에서 만나는 길목이다.
출렁다리의 소규모:다양하게 여러 가지를 테마로 잡다 보니 출렁다리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다. 그렇기에 큰 스케일의 원주 소금산이 있는 출렁다리를 경험한 사람들은 매우 아쉽다는 표현을 할 정도일 것이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단점 II
주말에는 주차문제: 평일에 이용한다면 주차문제를 꼽지 못할 텐데, 어느 곳이든 똑같을 텐데, 하겠지만 정말 심하다. 그것도 주차장이 작은 규모도 아니며 정말 넓은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즉각 해결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다.
어린이 놀이터 작음: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작아서 아이들이 붐빌 적에는 붐빌 정도이다. 이제는 아이들을 키우는 집들이 적기 때문에 더욱더 아이들의 소중함을 어른들이 알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은 더 증설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감히 내어본다.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점 I
숲속어드벤쳐: 아래의 사진을 보면 기다랗게 숲 속어드벤처라의 오르는 시설물이 하나 만들어져 있다. 오르는 내내 시설이 흔들리며 사람들에게 스릴을 선사하는데, 이게 정상 흔들림이라는 것이다. 풍속 30m/s도 견뎌내는 시설이라고 하니 안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전에는 카이스트 대학이 있기에 인재들의 과학적 계산이 잘 맞겠지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청정한 숲 속의 힐링: 위에서 다양한 코스를 설명하였다. 숲속 자체에서 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크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 연인 or 혼자서 다녀오기 정말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점 II
대통령 방문코스: 정말 분위기 좋은 숲 속이다. 규모도 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대통령도 다녀가는 곳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하면 트렌드를 따라가기 마련이지.
다양한 코스: 자연휴양림, 숲속어드벤쳐, 출렁다리, 숲 속의 집, 식물원, 휴양관, 수련장, 메타세쿼이아 산림목장 등 이벤트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용시설을 만들어 놨다. 이렇게 많은데 사람들이 안 올 수가 있나.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가 있다면 이곳만 와도 하루의 일정을 해소할 수 있으니 참 좋은 코스이다.
넓은 주차장: 위에서 단점으로 주차를 꼽았지만 정체되었을 때인 주말을 이야기한 것이다. 하지만 장점으로도 꼽자면 정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출입을 할 수 있는 차선이 적어서 아쉽긴 하다.
END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많은 사람들의 인파와 함께 장태산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항상 우리 공주님과 아이들은 대전에 지인이 있기에 방문하는데, 아직도 대전의 매력이 끊임없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 좀 더 깊이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름 맛집도 많이 있고 무엇보다 가볼 만한 곳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양육하기에 좋은 도시임을 느꼈다.
항상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여행은 좋은 것 같다. 이제 또 어떤 지역을 여행하며 좋은 것들을 체험해볼까? 하는 설렘도 있어서 기대된다. 그럼 이만!
대전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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