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공원-다양한 볼거리 아이들과 2시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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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팀조니로고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공원"을 방문하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여행을 다니게 된다면 한 번쯤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장소를 가게 될 것인데, 그중 공룡을 보러 가는 것은 무조건 그 여행지 리스트에 있을 것이다. 우리 부부도 첫째를 위해 다녀왔어야 했지만 둘째를 출산하고 나서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가는 것이라 조금 늦었다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첫째는 좀 더 디테일하게 정보를 알아가고, 둘째는 그야말대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환상의 공룡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시기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얼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쯤은 아이들을 위해 공룡 조형물이 있는 장소는 어디든 다녀와보길 추천한다. 이번에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공룡박물관 공룡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였던 추억과 그 내용에 대해 포스팅해보겠다.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테리지노사우르스

 

고성 공룡공원 단점 I

경사로가 있는 장소: 유모차를 이용하면서 다닐 수는 있지만 아빠들이 유모차를 끌어야 한다. 그 이유는 오르고 내려가는 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이동하기에 쉽지 않은 코스로 볼 수 있다.

 

주차비는 무조건: 내야 한다. 도착하면 알겠지만 친절하게 주차장으로 가는 길로 우리는 가고 있을 것이다. 1시간에 2천 원 정도의 주차비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에는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다. 아예 처음부터 상족암군립공원에 주차 후 와도 되지만 거기도 유료화 인걸로 알고 있다.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쉼터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귀여미들

 

고성 공룡공원 단점 II

티라노 체험장 휴무: 볼에 담긴 티라노 사우르스의 머리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하긴 하지만 휴무로 인해 체험할 수 없었다. 내가 알기로는 그날만 휴무가 아닌 며칠 동안 휴무일이었던 것 같았다.

 

오래된 흔적: 정말 오래전부터 공룡박물관으로 유명했던 장소이기 때문에 세월의 흔적이 많고 더 업그레이드해야 할 부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고성군의 공룡박물관이 예전처럼 활황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안내도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토피어리공원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공룡미끄럼틀

 

고성 공룡공원 장점 I

다양한 공룡조형물: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공룡의 조형물들이 있는 장소에서 아이들이 사진촬영하기를 자주 요청하여 많이 촬영해 주었다. 그만큼 공룡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 최고의 친구.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공룡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진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더욱더 친근감을 형성해 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미로공원이 존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성 들여 만들어진 미로공원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예전부터 활용한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용하기엔 큰 미로공원이라 할 수 있다.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입구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미로공원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트리케라톱스

 

고성 공룡공원 장점 II

상족암과 가까움: 해변 길을 아이들과 함께 거닐다 보면 상족암과 가까운 장소가 나오기 때문에 공룡들의 발자국 등을 보면서 더욱더 실존한 공룡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된다. 우리 첫째는 공룡의 발자국을 보고는 더욱 심오하게 관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도를 이끌어 냈다.

 

박물관 입장료: 박물관에 입장하지 않고도 상족암, 공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며 이미 공룡책을 섭렵한 아이들은 그대로 상족암을 가도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고성군에서 정성을 들여 만든 박물관은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국내의 유명 박물관: 국내에서 공룡발견지인 고성은 정말 오래된 역사로 공룡박물관을 가봐야 한다면 무조건 가보는 장소이다. 규모도 나름 큰 편이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이구아노돈
민수랜드-고성공룡박물관 공룡공원 미끄럼틀

 

END

그렇게 아이들이 고성박물관 공룡공원에서 2시간은 족히 놀았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다녀와서는 가족들에게 공룡의 발자국 및 공룡들을 보고 왔다며 둘째는 열심히 설명하면서 그때의 추억을 꺼내보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 귀여운 모습들을 우리 부부는 볼 수 있었다. 이제는 공룡테마로 여기저기 다니는 시기인가 보다. 다음에는 해남에 위치한 공룡박물관을 다녀올 예정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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