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고하 무인카페-수제햄버거 식사 후 코코아 커피 한잔의 여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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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로고

카페 "고하"를 방문하다

우리는 하동에 위치한 "고하수제햄버거"집을 방문하여 점심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고하 무인카페"를 방문하였다. 다음 코스는 청학동 근처에 위치한 "삼성궁"을 방문하기 위해 나른한 오후 운전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차를 한 잔 마시기로 하였다.

 

나는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운전을 할 때는 열심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 그 루틴이 운전할 때 내가 졸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빈번하게 보이는 무인카페가 많다. 커피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좋은 원두만 사용하는 카페를 방문하겠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서로 만남을 갖고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때문에 무인카페를 좋아하기도 한다.

 

최근에 나도 무인카페를 운영할 사람을 찾는 매물을 확인하였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포기하게 되었다. 더 알아보고 한 번 도전이라도 해보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그럼 지금부터 무인카페에 대해 알아가 보자.

 

외부주차장: 마을회관 및 목욕탕이 있는데 그 공간에 주차를 하게 되면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는 골목길이나 한쪽에 주차를 해야 한다.

 

영업시간: 옆의 햄버거 집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다 보니 영어시간은 동일하다. 매주 화, 수요일은 휴무일이며 그 외의 시간에는 AM 11:30 ~ PM 18: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외부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내부1

카페 고하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무인카페이다 보니 친절도는 뭐라 평가할 것이 없다. 그냥 키오스크로 주문하여 메뉴가 나올 때 필요한 스트로우나 뚜껑이 알맞게 구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만 할 뿐이다."중"

 

청결도: 무인카페라 하여도 바로 옆에서 종업원들이 카페의 매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날 비가 와서 날씨가 쌀쌀했는데 이럴 땐 고객들을 위해 히터를 작동해 주었다면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중"

 

수용인원: 3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일체감 있는 테이블이 아닌 각각의 스타일을 살린 테이블이 있는데 나름 분위기가 한 몫한다. 자갈이 있는 바닥에는 예전의 철문을 깔고 수도꼭지가 공중에 떠서 물을 내리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신기하게 보며 시간을 보냈다.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내부2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내부3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내부4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고하카페의 메뉴이다. 특가로 할인 판매하고 있는 중이며 무인으로 운영하는 대신 가격을 착하게 낮춰놨다. 우리 보물이는 따뜻한 코코아를 주문하였고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무인으로 활용하는 것은 나름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된다. 그 이유는 그 과정에서의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으니 좋다.

 

그리고 고객들에게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공간만 제공한다면 서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메뉴가격

고하카페의 메뉴

이해를 돕기 위해 메뉴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이렇게 올린다. 모든 키오스크 메뉴를 다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에 나와있는 이미지 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메뉴이미지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얼음은 작은 슬라이스 얼음으로 나오기 때문에 큰 얼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옆의 햄버거 가게에서 얼음을 요청하면 된다. 나는 요청하여 운전할 때도 얼음으로 졸음을 연장하였다. 보물이의 코코아는 둘째와 함께 나눠서 마실 수 있도록 지혜로운 방법을 채택하였다. 커피의 맛도 코코아의 맛도 준수한 편이다.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서로의 공간만 제공된다면 음료의 디테일은 그렇게 크게 작용되지 않는다 생각된다.

민수랜드-무인카페고하 음료

END

비가 내리는 일요일의 점심시간에 우리는 미곡창고에서 따뜻한 코코아 한잔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을 음미하며 카페의 분위기를 즐겼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나름 비협조적인데 이렇게 여행을 오면 나름 말을 잘 들어서 너무 이쁘단 말이지.. 가끔 서로 싸울 땐 힘들지만 이쁜 내 아이들을 바라보면 매우 든든하다. 무엇보다 우리 아내가 제일 고맙고 우리 아이들은 사랑스럽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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