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디긴 카페 구이 모악산 - 추운겨울에 1인 키친의 카페, 식당에서 젤라또를 주문하고 시원하게 먹어보다 편!

완주 구이 모악산 "디긴"카페를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곳 디긴의 음식메뉴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다. 이번에는 바로 옆에 자리 잡혀있는 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간단히 하도록 하겠으니 더 디테일한 설명을 보고자 한다면 아래의 디긴식사 후기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완주 구이 디긴 모악산 데이트 - 홍시소스 바비큐립, 슬로우쿡 삼겹 매콤 크림 파스타 1인 키친의

 

영업시간: 매주 수~일요일 AM 10:00 ~ PM 17:00, 휴무일 화요일이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건물의 규모치고는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카페와 식당의 메뉴들이 사진으로

PR효과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좋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통유리가 외부를 보기에는 좋은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지만 주변에 볼거리가 특히 없는 곳이라면 심심하기에 이러한 사진을 붙여서 효과를 꾀할 수 있다. 

 

 

 

완주 구이 디긴카페 메뉴!

직원의 친절도: 가게를 입장하자 사장님의 어머님쯤 되시는 분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특히 보물이를 보면서 더욱 이뻐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상"

 

청결상태: 상가주택을 리모델링한 곳이긴 해도 적당한 청결도를 갖추고 있었다. "중"

 

내부 테이블 가능 수: 카페의 테이블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7명이 자리에 착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는 반대쪽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바람.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는 이 때 식사를 마치고 보물이가 "젤라또"를 먹고 싶다 하여 주문하였다. 식사를 잘해야 하는데, 이 날 따라 감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식사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럴 때에는 뭐라도 먹여서 원기를 보충시켜줘야 한다. 

 

 

비긴의 여러 메뉴들은 프론트에 많이 붙어있네~

사장님 혼자서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이 이렇게 정말 많이 구성되어 있다. 나도 오수에서 카페를 하거나 이렇게 브런치 식당을 하고 싶은데, 나는 절대 안 되겠네..ㅎ사장님 대단!

 

 

완주 구이 비긴카페 인테리어

천정에 식물이 매달려 있고 화이트 색상과 초록의 색감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해머로 부숴놓은 듯한 저 벽이 나름 분위기를 창출하여 마음에 들었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움직이며 촬영하였다.. 사람들이 저 사람 뭐 하는 거지 하며 쳐다보아도 나는 꿋꿋해!

 

 

식당테이블에서 바라본 카페

뚫려있는 벽 사이로 조명과 식물, 그리고 카페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나름 한 장의 사진으로 다 넣어보려 하였으나, 사진에는 들어왔지만 분위기가 잘 들어온 거 같지 않아서 아쉽다. 

 

 

완주 구이 카페디긴 양해 글

1인 키친이기에 음식의 메뉴는 늦게 나올 수 있으나, 음료는 빨리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바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있으니 참고하여 활용하길 바람. 

 

 

우리는 여기에 없는 "젤라또"요!

항상 우리 보물이에게 아빠와 엄마가 신혼여행 다녀온 이태리 피렌체에서 먹었던 젤라또가 정말 맛있었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는데, 이에 본인도 맛있게 먹으려 했는지 젤라또를 주문하였다. 사장님께서는 판매를 잠정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꼬마손님인 우리 보물 이를 위해 내주시겠다 하여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본 메뉴 평가!

젤라또: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젤라또가 나왔다. 우리 보물이가 한 입 먹고는 젤라또 만의 맛이 아닌 것 같다며 나에게 말하여 내가 한 입 먹어보았다. 보물이가 그렇게 말 한 이유를 알겠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과 젤라또를 만들 때 "처닝(냉동하면서 빠르게 저어줌)과 오버런(공기주입량)에 따라 다른데, 100%정도가 주입되면 아이스크림, 30%정도가 되면 젤라또의 성향이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이곳 디긴의 젤라또는 아이스크림 즉 셔벗에 가까운 맛을 띄고 있었다. 지난번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담양젤라또가 좀 더 젤라또에 가까운 맛이라 평가할 수 있다.

담양 젤라또 낼름 - 이탈리아에서 먹어보았던 젤라또 담양에서도? 편

 

 

 

END

그래도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우리 보물이는 간식을 섭취하였기에 나름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나중에는 이 아빠가 정말 이태리가서 젤라또 먹을 수 있도록 해줄게~

 

그렇게 모든 점심시간을 마치고 우리는 모악산으로 향하여 등산을 실시하였다. 여기저기 얼음의 흔적이 있는 곳에서 보물이는 썰매를 끌어달라며 요청을 하여 사람들이 지나가고 없는 사이에 우리는 신나게 썰매를 간단히 타면서 오르고 내렸다.. 우리 가족이 항상 사랑해~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카페와 식당이 함께 있어서 두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 젤라또보단 아이스크림에 가깝다
-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기본적인 음료의 메뉴가 많이 구성되어 있다	- 카페의 테이블은 적다
- 고객들을 위한 사장님의 정상과 노력이 보인다

완주 카페추천!

완주 구이카페오후 - pm시간에 카페의 햇볕을 받으며 여유를 즐기다 편

완주 소양 카페 해월 드림뜰힐링팜 - 자연에서 휴식도 즐기고 동물과교감 or 체험활동도 할 수 있

완주 삼례 카페 금자네시댁 - 문화도시의 카페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네 편

완주상관 정원마더카페: 편백 숲 향기 가득한 카페

카페애드리브 - 전북상관편백나무숲의 향기를 마시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