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려당 - 천원의 행복 75%가 속재료 손만두 찐빵 그 푸짐함과 만족감에 반하다 50년 역사 분식집 편!

익산 "고려당"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작은아버지께 명절선물을 가져다 드리는 과정에서 공주님이 고려당의 찐빵과 만두를 먹고 싶으시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잠에 들고 공주님은 고려당에 전화하여 미리 주문예약을 하였다.

 

또 익산하면 요즘 핫한 익산농협의 "생크림찹쌀떡"이 핫하다.. 정말이지 줄을 서서 구입하기도 하지만 구입할 수 있다는 장담이 없기에 다른 대체상품을 구입하여 먹기도 한다..

전주 소부당 생크림 찹쌀 치즈떡 - 찹쌀떡은 쫄깃하고 그 속은 부드러운 생크림과 치즈를 품고

 

 

익산 고려당 영업시간, 주차장

영업시간: 밖에 영업시간이 작성되어 있는데, 명함의 시간이 더 정확할 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놓는다. 

평일 AM 11:00 ~ PM 17:00, 주말 AM 11:00 ~ PM 16:00시까지 진행하나, 재료 소진 시 조기종료함. 매주 월 휴무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길가에 주차하면 단속에 걸리니 매장 바로 옆에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면되겠다. 하지만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주차를 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익산 고려당 친절도, 청결, 테이블, 내부 등

직원의 친절도: 공간이 넓은 내부의 모습은 아니었으나,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와중에서도 손님들에게 인사하는 목소리는 잘 들릴 정도였다. "중"

 

청결상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당의 내부는 그만큼의 세월의 흔적을 갖고있다. "중"

 

내부 테이블 가능 수: 테이블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주로 포장주문을 많이 하는데, 16~20명 정도 테이블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은 마련되어 있다. 

 

 

고려당 익산시 인증패

전북 익산에서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인증패를 수상하였다. 내가 알기로는 여기 사거리에 큰 경찰서가 있었던 기억이 확실했다. 나도 어렸을 때, 대학생 때 잠시 익산에서 지내기도 하였는데, 차를 타고 가면 여기저기 간단히 네비만 보고도 어떤 길인지 알만큼 익산의 지리는 다니기 쉽다.

 

그래도 이 곳 고려당의 자리는 정말 오래되어서 더욱 믿음이 가고 안심이라 생각된다. 

 

 

고려당 만두, 찐빵 맛있게 먹는방법

끊는 물에 찌는 방법과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건 개인의 성향차에 따라 입맛에 맞게 섭취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보관할 때 냉장이 아닌 냉동에 보관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점! 수분증발예방을 위해서!

 

 

익산 고려당 블루리본, 와이파이 등

2022년 블루리본을 획득하였다. 좋은 일이다고 생각되는데 좀 더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한 쪽 벽면이나 문 앞에 붙여놓았다면 사람들에게도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띌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ㅠ

 

와이파이 번호도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설정을 좀 더 쉽게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이렇게 남겨본다..

 

 

익산 고려당 메뉴구성표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가 주문한 내용은 만두 1인분, 찐빵 1인분 이렇게 주문하였다. 오래 전에 왔을 때는 찐빵이나 만두는 먹지 않고 다른 메뉴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데.. 아마도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비빔메밀이었을 것이다.

 

원산지표시: 따로 원산지 표시를 찾을 수 없었다. 주방 내부에 있는지 잘 몰라서 메뉴구성표 아래에 보이는 것으로 참고하겠다. 콩과 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한다.

 

 

 

본 메뉴 평가!

두툼한 손만두: 정말 큼지막지하게 두툼하고 속이 꽉 찬! 손만두라 할 수 있다. 금액으로 따지자면 총 6개이니 1개에 1천 원씩 판매되는 것이다. 천 원 치고는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이 정도의 인심이 바로 전북의 인심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지난번 전주 한옥마을의 기본반찬 구성이 전북의 나름 자랑거리인 것처럼 말이다.

전주 한울밥상 - 한옥마을 백반집 추천! 이 정도의 구성이면 전주에서 평균이라 할 수 있지

 

 

손만두 그 맛은?!

만두 속의 재료: 아마도 양배추 등의 야채를 사용하여 아삭한 식감을 유발시키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재료를 넣어 만두의 기본적인 베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추 간도 되어있어서 짭짤한 맛이다. 하지만 그 짭짤한 맛을 컨트롤하는 것이 있었으니..

 

짭짭한 맛을 컨트롤: 겉면 만두피가 두툼하게 쌓여있는데, 이녀석이 짭짤한 맛을 컨트롤해주어 조합이 잘 맞는 맛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건강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참고바람. 

 

 

익산 고려당 찐빵 1인분!

말이 1인분이지: 거의 2인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의 찐빵이라 할 수 있다. 즉 6천 원이면 2인이 찐빵을 배부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 그리고 요즘 식당에서 한 끼의 비용은 이 비용보다 더 많이 나간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나도 찐빵이라길래 한 번 맛이나 보자 했는데, 정말이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 우리 오수에도 찐빵이 맛있는데..ㅎ

임실 오수 만나 손 찐빵 - 찐빵맛집 겨울이면 생각나는 스승님의 따뜻한 찐빵이 그리울 때 편!

 

 

이 정도 대박!

찐빵 속 팥 앙금: 처음에 공주님이 먹여줄 때 "왜 이렇게 달고 자극적이지?!"라며 찐빵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집에 와서 다시 사진 촬영하면서 속을 개봉했는데, 찐빵 속의 팥이 장난 안 하고 75% 정도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정말이지 압권이었다. 그 이유 때문인지 너무 달달했다. 하지만 조금씩 먹다 보면 섭취가 잘 된다. 

 

빵의 식감: 빵의 식감은 눈으로 봤을 때처럼 그렇게 많이 쫀득하지는 않다. 오수의 찐빵보다는 말이지, 하지만 만두피와 동일하게 배합된 빵으로 만들어져 당일바로 섭취할 때 식감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END

오늘은 익산 고려당의 손만두와 찐빵에 대해 포스팅하였다. 정말이지 대체적으로 속이 꽉찬 만두와 찐빵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만두도 놀랄 정도였는데, 찐빵의 팥앙금에 더 놀랐다. 맛은 보통정도여도 이렇게 푸짐하게 고객들을 위해 제공되는 간식거리가 있다는 점이 맛집이라 표현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나는 어렸을 적에, 대학생 시절에 지냈던 익산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그 추억들을 뒤로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지금은 가장으로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내의 남편으로써 변화된 나의 모습을 익산에 남기며..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1,000원으로 든든한 간식을 해결	- 확실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 고객들을 위한 주차
- 만두속, 찐빵의 팥앙금이 푸짐하게 들어있음
- 익산에서의 분식점으론 최적의 평가	- 일방통행로이니 참고바람
- 기차역전 근처에 위치 및 시내와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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