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명문제과를 방문하다 |
백종원이 왔다간 남원 빵집! |
- 공주님께서 남원 명문 제과에 백종원이 왔다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랴부랴 들린 빵집.
잠시 정차하고 빵집 구경하려고 했으나, 주차단속 차량이 바로 와서 "차 빼세요"하고 지나간다.
- 거의 한 5분도 안돼서 주차단속 차량 오지, 빵집에 사람들이 몰리지, 정말이지 인산인해 한 장소였던 것 같다. 우리처럼 백종원 정보를 알고는 온 것 같다.
- 외부의 모습이 일반 주택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야외에 의자들이 즐비해있는 것을 보면, 주말 같은 경우엔 대기줄이 많이 있어서 저렇게 의자가 준비되어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명문제과 내부 |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ㅠ |
- 한가하게 내부사진을 열심히 촬영하려고 하였으나, 사람들이 명문제과로 열심히 뛰어오는 거 아닌가? 그래서 제대로 된 사진을 촬영하기가 어려웠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빵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빵을 구입할 수 있다.
- 오픈시간: am 10:00 ~ pm 22:00 , 월요일 휴무 5주째 월요일은 정상영업이라 한다.
오후 13:30 분은 빵이 나오는 시간이다.
- 마땅한 주차장이 잘 보이질 않았으며 나중에 안 사실인데, 남원교육문화회관에 주차하면 된다는 소중한 정보를 듣게되었다. 이 점 참고하여 나처럼 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
- 점원들의 친절도를 확인할 방법도 없었다. 너무 빠른 시간에 지나갔기 때문이다. 내부의 규모는 그리 큰 것은 아니었다. 그냥 동네 소규모 빵집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제 생각해보니 빵집들이 그리 큰 곳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
- 전주 김대용 베이커리도 그렇고 말이다.
▼
명문제과 빵들 |
빵이 천천히 나오는 시간에... |
- 사람들이 후다닥 빵집으로 달려오는 이유를 나는 알아버렸어... 아마도 빵이 나오는 시간이었던 것이지.. 누구나 그렇듯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누구보다 더 빨리 먹고 싶지, 늦게 먹고 싶진 않았던 것이다.
- 빵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촬영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쉽다ㅠ
- 그래도 우리는 꿀아몬드, 생크림 슈보르를 구입하고 가게를 빠르게 나왔다. 머핀이랑 단호박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위의 핵심 메뉴 두 가지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
차량으로 이동 중 인증사진! |
- 우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두 가지 맛을 보았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음 사진에서 설명하겠다. 왼쪽 사진은 생크림 슈보르, 오른쪽이 꿀 아몬드이다. 비주얼은 생각보다 좋은데 꿀 아몬드는 살짝 썬텐한 색상이다.
- 정말이지 바삭바삭함이 사진으로도 전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꿀 아몬드는 그렇게 바삭한 맛이 아니다.
▼
생크림슈보르, 꿀아몬드 평가시간 |
- 생크림 슈보르의 맛은 한 번 입으로 베어 먹는데, 겉에 있는 소보로들이 사방으로 투둑 투둑 날아간다. 그만큼 바삭바삭하다. 안에 들어있는 생크림과 함께 입안에서 쫀독함과 곁들여져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2~3개 더 사두고 먹을걸 그랬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와중에 2개 구입한 건 성공이었다ㅎ
- 꿀 아몬드는 안쪽에 슈크림이 들어있어서 더 달콤한 맛이 많이 난다. 그렇지만 꿀 아몬드보단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생크림 슈보르의 맛이 훨씬 좋다고 생각된다. 꿀 아몬드는 어렸을 적에 많이 좋아했을 맛이다.
▼
- END |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다ㅠ |
-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차는 빼라고 마이크로 말하지.. 나처럼 시행착오하는 사람이 없으려면 처음부터 한가로운 골목에 주차하여 가족들과 여유롭게 매장도 구경하고 여러 가지 빵도 둘러본 다음에 맛있는 빵을 구입하여 먹길 바란다.
- 그래도 핵심인 생크림 슈보르, 꿀 아몬드를 먹어보아서 후회는 없다. 생크림 슈보르의 맛은 정말 좋았는데, 더 여러 가지 빵들을 구입하여 먹어보지 못한 게 아쉽다ㅠ
<장 점> | <단 점> |
▶생크림슈보로가 정말 맛있다 | ▶주차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않다 ▶빵이 나오는시간엔 전쟁이다 |
▶빵집의 특이한 외관으로 찾기쉽다 |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꿀아몬드빵 | |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가 가깝다 |
남원 추천지! |
'▶카 페 & 디저트 > [전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포스트레카페: 도심의 작은 정원분위기 카페를 다녀오다 (0) | 2020.07.14 |
---|---|
전주선댄스카페: 남고사의 향기를 품은 카페의 분위기를 느껴보다 (2) | 2020.06.20 |
카페오수: 동네 모든 아이들, 애견들도 올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1) | 2020.05.04 |
정읍 치치하하: 가족의 연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카페 (0) | 2020.04.14 |
완주상관 정원마더카페: 편백 숲 향기 가득한 카페 (2)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