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정읍 치치하하: 가족의 연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카페
반응형
치치하하 카페를 방문하다..
정읍의 쌍화탕 거리 치치하하?

- 아내가 정읍에 있는 치치 하하라는 카페를 가보고 싶다 하여 정읍 솜씨 만두를 방문 후 바로 앞인 치치 하하 가페를 방문하였다. 

 

- 처음에는 간판이랑 상호명이 제대로 보이질 않아서 두차례나 그냥 지나쳤다.. 아마도 나만 그런 게 아닐 것이다. 간판은 커피라고 쓰여 있으며 유리문에 스티커로 붙여져 있으니 말이다.

 

- 큰 간판도 아닌 것에 호감이 갔다. 작게 간판을 내걸어도 이 카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외부

 

 

 

치치하하내부..
오랫만에 보는 이 바닥...

- 처음에 들어섰을 때 나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 이 바닥이다. 어렸을 적 슈퍼에 가면 이 바닥을 많이 사용했다. 그럼..내 나이 때가 들킴..ㅠ

 

- 정말이지 어렸을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바닥이라고 생각된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내부바닥

 

 

정말 심플한 인테리어

- 그냥 단순히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잡한 인테리어가 아닌 심플한 인테리어다. 

책 몇권있고, 테이블, 액자만 있고 끝이다. 그래서 더 이 카페의 분위기에 빠져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내부1

 

 

아이들, 반려견 언제든 환영!

- 카페의 장소는 좁은 곳이지만 아이들과 반려견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문구가 문 앞에 붙어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페의 규모는 작지만, 사장님의 마음은 정말 드넓은 바다 같음을 문구 하나로 확인하였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내부2

 

 

카페에 들어오는 채광을 맞으며..

- 열심히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탐색하는 우리 귀염둥이~요즘 네 살을 맞이하여 열심히 자신의 주관을 또렷이 하는 귀염둥이,,,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

 

-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놀이기구도 비치되어 있었다. 우리 아이는 30분 가량 만지작하다가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내부채광

 

 

 

치치하하 메뉴
"치치하하 뜻이 어떻게되요?"

- 사전에 우리 공주님은 파악하여서 아는데, 나는 그저 카페인가보다~하고 달려갔으니 몰랐다. 그래서 궁금한 것은 못 참는 나이니, 물어보았더니 일본말로 "부모"라는 뜻이란다. 

 

- 매주 월 ~ 토요일 AM 12:00 ~ 20:00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괜찮은 가격대이며, 무엇보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편안하게 있을 곳이란 걸 느꼈다.

 

- 우리는 크림라떼, 모로칸민트 라떼, 빵까지 주문 후 책을 읽어주며 메뉴를 기다리고 있었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메뉴리스트

 

 

개인적으로 내부가 조금 아쉬움이 있다?

- 각자 스타일이겠지만, 위에서 공간이 좁다고 말하였는데, 내가 평소에 다니는 "광 커피"처럼 인테리어를 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독립된 공간으로 좀 더 활용한다면 말이다. 

 

전주서학예술마을 - 테마가 있는 카페: 광光커피

테마가 있는 카페 광커피를 방문하다.. - 우리 동네에서 자주가는 광커피를 소개합니다. 항상 아내와 단둘이 또는 우리 가정이 놀러가는 곳이다. 요즘에는 자주 못가서 오랫만에 시간도 될 겸 방문하고 이렇게 글..

minsooland.tistory.com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 메뉴가 나오고나서 아빠가 사진 좀 찍자니까 테이블에 있는 사진을 옆에 놔주는 센스! 너란 녀석! 그나저나 너의 엄지손가락 굳은살 어쩔 거야~ 우리 손가락 조금만 빨자~ 응?

 

- 모로칸민트 라떼는 시원할 때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유의 향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민트의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풍기며 아이와 부모가 마시기 좋은 음료이다. 

 

- 크림라떼는 위에 크림만 엄마와 아이가 먹고, 쓴 맛은 아빠의 몫! 전체적으로 맛은 거부감 없이 좋다고 느껴진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모로칸민트, 아인슈페너

 

 

엄마와 함께 서로 바라보며~

- 나의 보물들이 내 앞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분위기 있는 카페를 좋아해서 카페 가는 분위기를 열심히 흐느끼는 중이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음료마시는 중

 

 

주문하신 빵 나왔습니다!

- 아빠가 그렇게 겉에 있는 것과 함께 먹어야 맛있을 것이라 말하였는데, 포크로 가운데를 콕! 찍어서 먹는 녀석! 주관이 또렸해! 좋아!

 

- 다행인지는 몰라도 퍽퍽한 가운데만 열심히 파먹다가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했는지, 안 먹겠다고 하여 나머진 아빠의 차지가 되었다.

 

-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우리 아이에게는 잘 맞지 않나보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빵

 

 

엄마와 책 읽는시간~

- 카페의 이름과 걸맞게 가족에 대한 그림책이 있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에게 책으로 읽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 동물 중 사자를 좋아하는 우리 소중한 아이~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독서중

 

 

손놀이 시작! 끝?!

- 손으로 20분 이상 가지고 놀다가, 다시 책으로 옮겨가는 우리 아이! 집에도 이 놀이기구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더라? 심심하였는지, 도중에 맞은편 횟집 물고기를 구경하고 동네를 산책 갔는데..

 

- 소독차가 큰 소리를 내면서 우리 아이를 겁줬다. 나는 아빠의 "라떼"시절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었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 자전거 타고 소독차를 쫓아다녔단다~"라며 말하였지만, 이 녀석은 소독차에만 관심을 줄 뿐.. 내 말에는 관심이 없었다..

 

- 다시 카페로 들어가서 소독차가 올 것이라는 예상하에 아이와 창밖을 내다보았다. 역시! 소독차가 열심히 지나가는데, 카페에 앉아있던 아이 엄마가 휴대폰을 들고 부랴부랴 나간 것이다. 그렇다.. 내 어렸을 적 동네 아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 그 아이 엄마도 한 때 열심히 쫓아다녔던 것이다. 소독차가 지나가고 다시 들어오더니 "아 옛날 냄새가 아니야 이젠"이라며 말하여 나는 속으로 안 나가길 잘했다고 말했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카페: 혼자놀이

 

 

 

- END
소중한 한 장의 추억을 남기다

- 마지막에 사진을 찍으며 우리 공주님과 소중한 아이의 사진을 거울에 담아보았다. 부모와 아이의 소중한 시간들의 형상을 담은 이곳 "치치 하하"많은 가족들과 반려견이 와서 소중한 추억들을 담아가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해본다.

민수랜드 - 정읍치치하하: 제목 나도찍을래 

  • <장점>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 전체적으로 내, 외부가 청결하다
  •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 쌍화탕거리, 맛집 등이 가깝게 위치
  • 내장산 가는 길에 아이들 놀이터 즐비
  • 가족과 즐기는 차, 음료한잔의 맛이좋다
  • <단점>
  • 주차장 따로 없음(골목길 스킬사용바람)
  • 테이블이 적다
  • 주변 소음이 많다(내부)


 

정읍맛집 추천!
 

[전북/정읍맛집]솜씨만두: 크리스피롤 만두를 먹어보았는가?

오랫만에 정읍 솜씨만두 집을 방문하다.. 추운겨울에 손을 비벼가며 아내와 함께 왔던추억이... - 정말 오랜만에 정읍 솜씨 만두를 방문하였다. 이 장소는 요리사 백종원이 들렀다가 맛집이라며 소문이 자자하였던..

minsooland.tistory.com

 

전북정읍맛집 - 갈비박스 , 점심특선

정읍맛집 갈비박스를 방문하다 - 이번에는 정읍에 갈 일이생겨서 열심히 운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하였다. - 지난 추운겨울에 아내와 함께 정읍 "솜씨만두"가 맛있다하여 밖에서 1시간 동안 덜덜떨면서 순서..

minsooland.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