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텀오브 상관 핫플레이스 카페-친절함과 노력이 깃들어진 편

상관면 "어텀오브"를 방문하다

이번에는 내가 자주 다니는 상관면에 위치한 "어텀오브"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외부는 유럽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봄에 야외테이블에서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은 콘셉트를 가진 카페인데, 도로변이니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기 바라겠다ㅎ

 

여기는 전주와 임실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지역인데, 그래도 나름 차량의 이동과 거주하는 인구가 고정적으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카페들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이 카페의 장점은 이 건물에 태권도, 학원의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할 때마다 다른 곳에 가지 않고 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한 사장님의 따뜻한 인심 덕분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 지금부터 어텀오브의 리뷰를 시작하겠다.

• 외부주차장: 도로변이기 때문에 잠시 정차를 해도 되겠지만 상관면 파출소와 빌딩 사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 공간은 어텀오브의 공간이며 총 6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영업시간: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주말에는 09:00 ~ 17:00까지 영업, 그 외에 평일은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07:00시 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손님을 맞이 할 때마다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는 톤이 정겹다. 그만큼 손님들에게 친절한 사장님이다. 그리고 상관면에서 자라고 지냈기 때문에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며 더욱 편안한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친절함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있다."상"
• 청결도: 그래도 출, 퇴근시간 및 낮에 매장에 있으면서 다양한 베이킹을 하기도 하지만 남는 시간에는 매장 청결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그냥 매장을 둘러보아도 청결도에 대해서 흠잡을 데가 없다. 작년에 오픈해서 그런가.."상"
• 수용인원: 16~2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날씨가 더 좋아지면 뒷마당까지 더 테이블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며 욕심을 갖고 계시는 사장님이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적당한 가격 선의 메뉴구성표이다. 나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마시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다방커피, 에이드, 라떼 종류 등을 마신다.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시기 때문에 메뉴의 구성이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참!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음료를 구입 후 포인트 적립인데, "토스포인트5%(매장)"를 적립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많이 방문하면 그만큼 더욱 혜택이라 볼 수 있다.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다녀간다면 꼭 포인트 적립을 챙길 수 있도록 바람.

세트와 머핀메뉴

사장님이 젊으셔서 그런지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신다. 나는 절대적으로 힘들 것 같지만.. 부러울 뿐이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더욱 혜택이 좋기 때문에 한 번 이용해 보길 바란다.

즉석사진 리뷰 이벤트

포토리뷰를 남겨준다면 소중한 추억 1장을 인쇄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나도 한 번 사진을 봤는데, 사진의 화질도 좋고 나만의 특별한 추억이 남겨진 것 같아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나면 그다음엔 폰에만 있지만 사진이 인쇄된다면 더 자주 보게 된다.

추억의 뽑기 판

요즘에는 정말 레트로 감성이 인기이다. 나도 어렸을 적 뽑기를 50원씩 해서 많이 뽑았는데, 그래도 이런 재미가 긴장되고 무언가 좋은 게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리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등은 무려 어텀오브 5만 원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조건 GO GO!

화장실과 와이파이

여성 화장실은 키를 받아가야 하고, 남성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와이파이는 아래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입력되어 있다. 그런데 와이파이는 아이디와 비번을 좀 더 브랜딩 화해서 활용한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한 번 알려드려야지..

 

미리 전화연락하여 메뉴를 주문한다면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으니, 참고바람.

본메뉴 평가

나의 메뉴인 "어텀오브 아메리카노"이다. 산미가 확실하게 느껴지고 좀 더 고급스러운 향과 맛이 난다. 사장님이 나름 신경을 써서 주문한 원두임을 말해줘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이제는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나 또한 자주 마시기 때문에, 내가 아는 곳에 자주 가서 마시는 것이 더욱 편하게 느껴진다.

 

컵홀더도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탬프를 만들어서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만의 브랜딩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이 내가 배우고 싶은 자세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END

그렇게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유럽분위기의 "어텀오브"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자주 지나치면서 심심치 않게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친근한 마음을 가지고 인사를 나눈다. 앞으로도 본인의 브랜드 카페를 운영하면서 더욱 성장되고 대박 날 수 있는 카페가 되길 바라고 지금처럼의 친절도, 노력, 편의성을 꾸준히 갖고 가주면 더욱 바랄 게 없는 어텀오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글을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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