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정리카페: 에코시티 근처에서 급하게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져보다

전주 화정리카페를 방문하다

스타벅스 DT밖에 없어서?

- 전주 송천동에 가까운 카페를 들르기 위해 우리 가족과 고모님을 모시고 카페를 가려 하는데,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있어서 여기저기 스타벅스를 찾아봤지만, 송천동에서 DT(드라이브스루)밖에 없어서 에코시티 근처 도로에 있는 이 곳 화정리 카페를 방문하였다.

 

- 외부 주차장은 10~15대 이상 주차할 수 있을만큼 주차장은 매우 넉넉하다. 외부의 인테리어 도 센스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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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외부

 

 

화정리 카페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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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영업시간

 

 

 

화정리 카페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상당히 넓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총 34~40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다. 

그리고 2층에서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 사실 이 카페보다 2층에서 진행되는 일 때문에 여기 카페가 좀 되는 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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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내부1

 

 

그다지...

- 종업원들의 친절도는 중이나 하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냥 형식적이며 무뚝뚝한 말투로 주문을 받는다. 전에도 말했듯이 이런 곳이 아무리 분위기 좋다 하더라도 내돈주고 음료나 디저트 먹는데, 기분이 별로라면 다시는 오지 않을 카페라 생각된다.  도로 옆이라 경치보는 분위기도 별로다. 차만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 고모님의 시간 때문에 부랴부랴 가까운 곳에 자리잡아서 그렇지 시간만 넉넉했으면 오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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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내부2

 

 

 

화정리카페 메뉴

생각보다 많은 메뉴들

- 우리 보물이와 함께 먹을 수 있을만한 메뉴로 고르기 위해 심도있게 고민중이었다. "이녀석은 뭘 좋아할까나?" 그리하여 고른 것은 스콘과 요거트스무디, 블루레몬 에이드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생각보다 낮은 포지션을 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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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메뉴

 

 

생각보다많은 케잌들, "이거뭐지?"

- 우리 보물이가 이것 저것을 둘러보며 본인이 초코케잌이다 생각하는 것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건 뭐지?" 하면서 물어보는데 귀엽지 않을 수가 있나~내가 어렸을 적에는 더 많이 그랬을텐데 하고 나의 어린시절을 잠시나마 생각하게 하는 제스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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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케잌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시간

- 메뉴가 모두 나오고나서 공주님이 하는 말 "이게 뭐야~, 다 차가운 음료잖아~"라며 고모 앞에서 말하는데, 나는 그 의미를 이미 파악 하였다. "내가 마음에 드는 메뉴가 아니잖아~"라며 나에게 싸인보내는 것이라는 걸~

 

- 하긴 뭐,,나는 맛있는거 먹고싶은게 뭔지 물어보면 무조건 "순대국밥!"을 외치는 사람이니 픽의 느낌이 없을 수밖에ㅎ

운동 후 순대국밥은 정말이지 나의 체력을 다시 보충하여 운동장에서 3시간은 더 뛸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뭐니뭐니 해도 전주는 순대국밥이다. 내 글의 구독자들은 제발 전주 오면 비빔밥 먹지말고, 순대국밥을 먹길 바란다! 정말!

 

- 갑자기 흥분하였다..그리하여 고모님과 우리 보물이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녀석 자고있을 때 고모님이 오셔서 그런지 기분이 뾰로통하네~이래저래 고모님이 말을 걸어도 소극적으로 나오는 녀석..잠이 덜 깼나보다ㅠ

 

- 그리하여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고모님과의 작별 시간에 서로 인사를 하고 가는 찰나~"할머니 다시 언제와?"하며 물어보는 녀석! 너도 아쉬웠나보다?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해준 후 헤어짐을 진행하였다. 

 

- 이제 메뉴를 평가해보겠다. 

• 블루레몬 에이드: 정말이지 생각보다 색감이 정말이쁘다고 볼 수 있다. 말린 레몬이 위에 얹혀 있는데, 그것을 담갔다가 쪽쪽 하면 신맛과 스파클링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다. 
• 요거트 블루베리 스무디: 이건 우리 보물이가 너무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나는 입맛만 다시게 한 메뉴다. 지난 번 광커피에서도 스무디를 정말 열심히 먹던 녀석인데, 여기에서도 그러네, 생각보다 양이 많았으며 걸쭉함도 괜찮았다.
• 스콘: 아내와 연인일 때 스콘을 자주 먹었었는데, 지금의 스콘은 생각보다 조금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나는 좀 딱딱한 스콘을 좋아하는데 말이지. 맛은 특별하게 좋은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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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 - 화정리카페: 메뉴나왔다

 

 

 

- END

어중간한 맛이라면 친절이라도

- 카페를 평가하는데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 중 카페에서 바라보는 야외경치, 분위기, 맛, 가격, 종업원의 친절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리 작은 가게여도 맛이좋고 직원이 친절하면은 그곳에서 편안하게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맛도 어중간하고, 종업원의 친절도가 좋지 않다면 그곳은 다음부턴 바이라 생각된다. 

 

- 이 카페의 부족한 부분이 점점 보완되어 직원의 개선되길 바라며 이 카페를 응원한다!

<장 점>	<단 점>
- 여러가지 종류의 음료와 케잌이 마련되어있다	- 야외경치가 좋지않다
- 평이한 가격의 포지션을 갖고있다	- 충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카페가 아니다
- 2층에 공방의 공간이 있다	- 종업원이 친절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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