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이디야 커피 여울점 - 회식 후 커피 한잔의 여유 편

전주 서신동 "이디야 커피 여울점"을 방문하다

이 근처 서신동에서 저녁 회식을 마치고 우리는 주변에 있는 이디야 커피 여울점을 방문하였다. 역시 먹거리 근처에는 카페도 정말 잘 되는 것을 보고는 나도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직 시도도 해볼 수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들 양육과 회사생활을 꾸준히 다녀야 함을 공주님이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곳은 임대를 내놓는다는 현수막이 떡! 하니 있으니까 왠지 씁쓸한 기분은 나만 그런 것인지 몰라도 아쉽다. 그래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고 입지가 코너 입지라 좋은데 계속하여도 적자는 안 날 듯한데 아쉽기도 하다. 그럼 지금부터 이디야 커피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다. 

 

외부주차장: 공영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 곳 이디야 커피 전문점에서 마련된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영업시간: 월~금 AM 11:00 ~PM 22:00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변경될 수 있음.

 

 

이디야 커피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와중에도 친절하게 손님들을 대해주는 종업원들의 친절도가 좋아 보였다. 완전 내성이 되어 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친절도는 인정 "중"

 

청결도: 체인점 카페이다보니 친절도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화장실을 이용할 때 화장실은 별개의 문제인가 보다.. 상가를 혼자서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가? "중,하"

 

수용인원: 40~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여러 이야기들을 서로 많이 하는 공간이 더 어울린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메뉴가 너무 많아서 이미지 메뉴와 글씨체 메뉴 등 여러 사진을 첨부하여 포스팅을 구독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배려를 하였다. 정말이지 너무 많은 메뉴가 있어도 내가 원하는 메뉴는 오직 하나 아메리카노였으나, 이 날은 다른 것을 먹고 싶었다. 우리 사람들은 다양하게 주문하였는데 쌍화차, 골드키위주스, 아메리카노 등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체인점도 기본 4~5천 원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리터나 빽다방 등이 인기가 나름 있는 이유는 더 가성비 면에서 좋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 같다. 

 

우리 공주님은 이왕 비싸게 먹으려면 내가 좋아하는 "폴바셋"을 이용해서 확실하게 맛있는 것을 먹으라며 말하곤 하신다. 

 

 

전주 서신동 이디야커피 본메뉴 평가

그렇게 스페셜해 보이진 않는 골드키위주스이다. 내가 주문한 메뉴인데 그냥 키위주스의 맛이며 더 디테일하게 쉐이킹 되어서 목 넘김이 좀 더 부드럽게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냥 쏘쏘~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면 쌍화차인데 "이건 해도 너무하잖아" 잣만 10알 들어 있고 쌍화차 맛만 내는 간단한 음료라 할 수 있다. 이 정도의 가격이면 4천 원 더 내고 확실하게 먹는 게 낫지, 이건 쌍화차를 먹는 것도 아니요, 안 먹는 것도 아니요.. 애매하오..

 

 

END

서로 많이 못 나눴던 이야기도 나누고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더라도 이 자리 자체만으로도 서로 좋은 시간이며 먼 훗날 우리들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추억의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항상 멋진 모습으로 인생을 즐기며 삽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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