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651542-770 나이키 마지스타 온다HG-아직도 회자되는 발볼 디자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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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지스타 온다 HG를 사용하다

이번에는 아주 오래전에 사용된 나이키 마지스타 온다 HG를 사용해 보았다. 전에 포스팅을 한 마지스타 TF버전의 풋살화를 리뷰하였는데, 명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사일로이다. 지금도 이 디자인을 찾아서 헤매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인기가 좋았고 그만한 디자인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무엇보다 터치감이 한 몫 했을 것이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이번 축구화는 나름 보급형의 가격이 낮은 축구화였지만 그래도 내구성과 킥감이 좋았던 축구화이다. 아직도 내 품에 존재하는 축구화이지만 나의 세월을 많이 버틴 축구화이다.

 

라리가 바르셀로나 출신인 이니에스타가 모델로 나왔으며 그만큼 정교한 킥을 요구할 때 필요한 축구화임이 틀림없었다. 지금은 풋살화가 인기 있지만 말이다. 그럼 이 축구화의 장, 단점에 대해 리뷰를 진행하겠다.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옆면

마지스타 온다 HG 단점 I

분리형 텅: 요즘의 세련된 스타일과 일체형의 텅은 축구화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예전의 기술력에는 분리형이 많이 있었거나 발목 칼라가 일체형인 것을 채택하였기에 그렇다.

 

힐컵가죽의 내구성: 기본적인 한 등급 위에는 힐컵의 가죽을 스웨이드 소재사용을 많이 하지만 보급형의 축구화는 이렇게 간단한 가죽을 채택하기에 내구성이 아쉽다.

 

저가형 끈: 제일 낮은 등급의 축구화 끈이기에 쉽게 풀리고 튼튼하지 않다. 그렇기에 이때 당시에 논슬립 축구화 끈으로 대체하였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저건 정말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끈이 얼마나 한다고..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앞코

마지스타 온다 HG 단점 II

앞코의 내구성: 단순히 축구화뿐만 아니다. 다른 풋살화를 고를 때에도 특히나 티엠포 사일로는 저 앞코 이슈가 끊이질 않았다. 모두 몇 경기를 뛰고 나면 앞코가 드러나서 본드로 붙여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이슈였다.

 

스킨의 찢어짐: 인조가죽이기는 하지만 조금만 뾰족한 부분에 스치거나 축구화에 밟힌다면 잘 찢어지는 성질이 있기에 그 부분은 감안해야한다. 하지만 안전하게 축구하는 사람들이라면 3년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호불호: 나는 좋아하는 디자인이지만 저 무늬의 어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은근 많이 있다. 이 다음의 사일로는 팬텀시리즈가 DNA를 갖고 갔지만 아직도 이러한 명작의 마지스타를 가 없는 듯..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아웃솔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스터드

마지스타 온다 장점 I

내구성: 보급형의 축구화임에도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 현재까지 힐컵의 가죽이 버텨준 것은 나의 사용감이 적었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좋은 편에 속한다. 나의 토탈레이져3보다 말이다... 그건 가죽이 모두 벗겨졌지만 말이다..

 

가성비: 이 정도의 가격으로 이 축구화를 구하기란 요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축구화이다. 한 번 사용해본다면 예전의 작품이 더 잘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가성비를 지니고 있다.

 

터치감과 슈팅: 안쪽의 갑피부분과 어퍼 쪽은 와이드 한 벌집모양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공을 터치 시 벗어나는 범위를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는 스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이며 슈팅 시에도 정확도가 더 좋다.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앞면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측면

마지스타 온다HG 장점 II

발볼러저격: 요즘에는 대부분 털이 일체형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발볼러 들은 처음부터 미즈노 브랜드를 사용하지만 예전의 나이키 축구화들도 발볼러들이 신기 편하도록 분리형 터으로 많이 신었다.

 

멀티그라운드: 전천후의 축구화이다. 그야말로 HG하드그라운드로 대부분 아무 구장에서 다닐 수 있는 축구화이다. 하지만 비가오거나 미끄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나름 무게감: 인조가죽을 사용한 HG축구화를 요즘 것으로 구한다고 하여도 예전의 축구화보다 무거운 것이 사실일 것이다. 그만큼 그때의 축구화 정신력은 좀 더 장신정신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힐컵
민수랜드-나이키마지스타온다HG 똑같은측면

END

그렇게 나이키 마지스타온다HG의 보급형 축구화에 대해서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내 개인적인 장, 단점이니 결정은 본인의 판단에 달렸다고 볼 수 있지만 나의 말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만큼 나도 축구화나 풋살화를 좋아하기에 다양한 종류를 사용해 보고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운동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장비빨이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다치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그럼 오늘도 열심히 즐기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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