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골길 낙지볶음"집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오늘은 우리 공주님과 함께 휴무일이 맞아서 아이들을 어린이집, 유치원 보낸 후 부부만의 시간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바로 대전으로 이동하여 공주님이 드시고 싶어 하시는 음식과 백화점을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어떻게 딱!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주차할 공간이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붐벼도 길가에 노상주차장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서 나가는 차가 있으면 그쪽으로 가서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런 광역시를 이용할 때는 말이다..
영업시간: 매일 AM 11:00 ~ PM 22:00 까지 영업을 진행,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고 있으니 참고바람.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노상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있으면 어느 곳이든 주차할 수 있다. 우리가 식사를 모두 마치고 갈 때 1,900원 정도 주차비용을 지불하였으니, 괜찮은 가격이다. 카드도 가능하니 참고바람.
공주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선정하여 낙지볶음 집인 이곳 "시골길"을 방문하여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광역시라 그런지 주변 직장인들이 정말 많이 모여들어서 깜짝 놀랐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
대전 "시골길"친절도, 청결상태, 테이블 등! |
직원의 친절도: 내가 느끼는 남, 여 종업원의 친절도는 "중"으로 준수한 친절도를 갖추고 있었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앞치마도 말하기 전에 모두 가져다 주는 센스를 보여주었음.
청결상태: 도심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정말 청결도가 좋았음. "중,상"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
내부 테이블 가능 수: 거의 80~100명 가까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전환이 정말 빠르고 여유롭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규모가 큰 편임. 최대한 고객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했는데, 잘 된 건지 모르겠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주문메뉴 |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당연 낙지볶음 2인분이다. 그리고 나중에 너무 매워서 쿨피스를 주문하였다. 2천원 이길래 우리는 작은 게 너무 비싸다고 하였지만 작은 게 아니었다..ㅎ
시골길 원산지 표시판 |
원산지표시: 낙지는 중국산, 청국장은 외국산을 주로 사용하기에 이 정도의 가격구성과 비율을 맞출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두 국내산을 이용한다면 정말 비싸서 못 먹을 듯..
본 메뉴 평가! |
시골길 낙지볶음 기본구성: 낙지볶음, 청국장, 물김치, 무나물, 콩나물, 미역, 공기밥 이렇게 구성되어 나온다.
공기밥 양: 나는 공깃밥의 양이 적을까 봐 한 공기 더 주문해야 하나 하는 계산을 하였는데, 공깃밥이 일반 식당의 공기밥보다 더 양이 많다. 그래서 한 공기 더 주문하지 않고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소면: 낙지볶음의 맨 안 쪽에는 소면이 함께 있어서 면발의 식감도 따로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소면을 이렇게 처음부터 넣어주니 앞접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
시골집 낙지볶음 먹는방법! |
먹는방법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되는데, 이 식당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처음에 낙지볶음을 밥과 함께 소량씩 비벼서 먹는다, 그다음에는 나물류와 함께 모두 섞어서 먹는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바닥이 드러날 때쯤 보이는 소면과 함께 먹는 정도로 맞춰서 식사하면 되겠다. 불향이 너무 맛있게 코끝을 자극하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먹을 것이다.
시골집 청국장 |
정말 이 청국장도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게 평가된 것이라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중에 청국장 따로 식사만한다면 아쉬운데, 여기서는 청국장과 낙지볶음을 한번에 식사하면서 15,000원의 가격으로 점심을 해결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몸보신도 하는 격이기 때문에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란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다.
나중에는 낙지볶음을 먹으면서 너무 맵기 때문에 청국장 대신 계란찜이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렇다면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기가 시들했을 것이라는 나만의 생각을 해보았다. 무튼! 청국장 최고!
비벼먹을 땐 흰밥이 최고! |
라면먹을 때, 국밥먹을 때, 밥을 비벼먹을 때! 모두 흰밥으로 먹어야 정말 먹는 기분이 난다. 잡곡밥이나 그러한 밥이랑 먹는다면 정말이지 식감자체에서부터 흐름을 끊기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면서 포스팅을 하니 정말이지 나중에 또 가고 싶은 식당임이 틀림없다!
전체적인 맛: 갖가지 파, 양파, 낙지, 깨, 소면, 고추장 등의 재료들이 들어가 있으면서 매콤하면서도 불향을 내며 군침을 돌게하는 이 낙지볶음! 맛있게 안 먹을 수가 없다. 거의 대체적으로 맵기는 하지만 든든한 밥양으로 인해 안심이다.
매울 땐 내가있지! |
쿨피스 주문하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매워서 우리 공주님이 주문을 해주었다. 나는 중간 정도의 사이즈를 판매하는 줄 알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제일 큰 사이즈가 나와서 나름 만족했다. 이걸 하나 다 먹었는데도 맵다.. 하지만 달달해서 내 입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만들었다.
END |
이렇게 우리는 대전에 도착하여 낙지볶음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평소에도 대전을 자주 방문하는 우리이지만 그래도 맛집을 이렇게 찾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만족하였다. 그리고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갤러리아 백화점도 가깝기 때문에 공주님의 평가도 긍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일어서서 나가려 하는데,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게 인사도 해주셔서 더욱더 잘 되기를 바라는 나의 바램을 이 식당에 남기고 길을 나섰다.
오랜만에 낙지 먹고 힘을 잘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 운동 나갈 시간이 주어지질 않네.. 다음 주에 나가도록 해봐야지..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15,000원의 구성에 낙지볶음, 청국장을 해결 | - 따로 마련된 주차장 없이 노상주차장을 이용해야함 |
- 종업원 분들의 친절도가 나름괜찮다 | |
- 주변에 식당, 갤러리아 백화점 등 입지가 좋다 | - 주변에 차량이동이 나름 번잡하다고 볼 수 있다 |
- 소면, 공기밥의 양 등 요목조목 구성이 좋다 |
대전 식당 or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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