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조선별관 전주-매운돼지갈비찜 본점 매운 맛을 맛보고 싶을 때

전주 "신돈조선별관"을 방문하다

생활을 하면서 한 달 한번쯤은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바로 이 날인데 한 번 다녀왔었던 매운 돼지갈비찜을 먹기 위해 전주 아중리를 방문하였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왔는데 이 식당의 장점은 무한리필 당면, 계란찜의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돼지갈비의 살점도 넉넉히 있어서 그 때의 좋은 추억이 있었던 기억을 되새기며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간판을 보면 정말 나름 오래되었던 식당인데, 이 식당이 못해도 5년은 되어 보이며 앞으로 더욱더 전주시민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만석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돈조선별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외부주차장: 길 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은 3대, 도로변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주차하길 바란다.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21:30 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휴무일은 1, 3째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다.

 

신돈조선별관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젊은 친구들이 고개들을 맞이하는데 젊은 층의 종업원 치고는 제법 친절도를 잘 갖췄다. 속으로 정말 놀랄 정도로 친절도를 보였고 이러한 식당의 마인드가 어떤지 평가할 수 있었다. 여러차례 리필메뉴를 주문함에도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등 상세하게 확인을 해주었음."상, 중"

 

청결도: 나름 연식이 된 식당이며 처음 방문했을 때와 똑같은 인테리어를 띄고 있었다. 중간 정도의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음. 한편에는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책이 비치되어 있다."중"

 

수용인원: 6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주로 음주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많았으며 우리와 같이 식사만 하고 가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있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매운돼지갈비찜 4인을 주문하여 메뉴를 기다렸다. 인원수대로 주문을 해야 계란찜과 당면이 지속적으로 리필되는 점을 인지하여 주문하길 바란다. 예전부터 돼지고기는 한돈의 국내산 고기를 사용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메인메뉴 한 가지로 승부를 보는 식당이며 신돈조선별관은 매운 돼지갈비찜으로 유명해진 식당이라 표현할 수 있다. 현재는 본점만 존재한다.

 

신돈조선별관 원산지 표시판

김치, 쌀, 누룽지, 돼지고기 등은 우리 국내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걱정없다. 메뉴구성표 밑에 바로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판을 게시해 놓았다. 나머지 세 군데도 원산지를 채워서 작성해놓는다면 더 든든해 보였을 텐데..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매운 돼지갈비찜이 나왔다. 갈비찜 위에는 없어선 안 될 당면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있고, 계란찜과 기본적인 밑반찬이 제공되었다. 나는 정말 콘샐러드를 좋아하는데, 한 두 차례 주문하고 계란찜, 당면 리필을 3회 이상 하였음에도 젊은 종업원은 친절도를 잊지 않고, 상세하게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여부를 물어봐 주기도 하였다.

 

고객인 나의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현상이라 표현하고 싶었다. 아직도 이러한 청년들이 남아 있는지 말이다.

 

매운 돼지갈비찜: 매콤한 맛과 양배추의 조합으로 개운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내어주었다. 국물을 한 입 먹으면 입 안쪽으로 양념의 맛이 몰리는 맛이 느껴졌는데, 술을 그렇게 안 좋아하는 나로서도 술이 당기는 국물의 맛이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드링킹을 하는 것이지도 모르겠다.

 

넘쳐나는 매운 돼지갈비찜과 당면

돼지갈비찜의 고기가 듬직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부족한 당면은 지속적으로 리필이 가능하니 식사하는데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쫄깃한 당면과 살을 발라낸 두툼한 살점과 함께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는 식감을 자랑한다.

 

END

그렇게 신돈조선별관에서 매운 돼지갈비찜을 개운하게 식사하고 늦게 걸린 감기기운을 개운하게 날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듬뿍 퍼서 먹어야 마지막 매운 감을 깔끔하게 날릴 수 있다. 우리 보물이 와 함께 왔더라면 대접으로 퍼서 먹는 건데 아쉽다..

 

오랜만에 와서 또 얼큰하게 내 돈 주고 만족스럽게 사 먹은 식사의 후기를 이렇게 남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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