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아중호수 포코포코-지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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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로고

아중호수 "포코포코"를 방문하다

이번에는 우리 정기적인 모임으로 인해 전주 아중리 아중호수에 위치한 "포코포코"를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아중저수지로 표현을 많이 했는데, 한 때 학비를 벌기 위해 아중호수를 거쳐서 모래내 쪽으로 열심히 새벽마다 뛰어서 일 나가기도 하였던 추억이 깃든 장소이다.

 

지금은 여기저기 상가가 있고 카페, 식당들이 즐비 or 데크 길도 매우 아름답게 나 있어서 데이트와 산책, 운동하기 정말 좋은 장소로도 꼽힌다. 하지만 예전에는 그저 조금 어두운 길이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새롭게 변모하여 많은 전주시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장소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곳 포코포코도 공주님과 함께 몇 번 왔었던 장소이기도 하여 감회가 새로웠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모이는 가족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이곳의 장점 중 한 가지가 아중호수를 거의 정중앙에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입지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한 때는 장마시기에 물이 넘쳐날까 걱정을 많이 하였던 장소인데, 지금은 많이 바뀐 이 장소인 "포코포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외부주차장: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유일하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매장이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일이며 그 외의 시간은 AM 10:00 ~ PM 17:00까지 영업을 한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PM 15:00 ~ PM 17:00까지.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외부

 

 

포코포코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사장님의 친절도는 항상 한결같으시다. 친절하시며 직접 음식을 내어오시면서 메뉴 설명도 해주시는 친절도를 보여주셨다. "중"

 

청결도: 외부에는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 방문을 하였으니 못해도 9년은 족히 되었다. 계단을 올라가는 중에 청결관리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중"

 

수용인원: 여러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30~5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둘째 아이는 신발을 벗고 열심히 이곳저곳을 탐색하는 시기였던지라 이해하길 바란다.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내부2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내부1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여러 가지 샐러드, 라이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음료 등 종류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메뉴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의 메뉴는 감베로니 크림, 갈릭버섯볶음밥, 아마트리치아나 토마토, 그리고 하나는 어떤 것을 주문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파스타 종류인데 이 메뉴에서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원산지표시: 메뉴구성표의 가운데 맨 아래에 위치해 있다. 국내산의 재료를 사용하는 비율은 37.5%이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메뉴구성표 아래의 사진에 친절히 기재되어 있다. 와이파이를 켜면 포코포코 아이디가 나올 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겠다.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메뉴구성표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와이파이

 

 

본메뉴 평가

드디어 우리의 메뉴가 모두 나왔다. 한 달 동안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여부를 묻고, 서로의 안부를 알아가며 앞으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지낼 것인지 이야기도 하였다. 힘들었던 이야기와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의 조언을 얻어가며 식사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맨 위쪽에서 갈릭버섯볶음밥은 우리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 중 하나였다. 그렇게 매운 편도 아니며 아이들이 버섯과 밥을 함께 먹으며 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그리고 그 외의 파스타는 모두 많이 먹어본 파스타였지만 맨 아래 왼쪽에 있는 로제크림파스타가 나와 공주님이 먹기 좋은 맛의 파스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스파게티 등

 

 

포코포코 아인슈페너

항상 졸음을 이기기 위해 아메리카노만 먹었더니 다른 커피도 먹어보고 싶어서 아인슈페너를 달콤하게 먹어보았다. 적절한 양과 달달한 맛의 조합은 나의 하루의 끝을 달콤하게 마무리해 주는 느낌이랄까~

 

항상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다 보면 양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었다. 정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정말 좋은 혜택을 받고 더 맛이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 돌아와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음료가 정말 맛있는 양은 딱 머그컵 정도의 양이 최상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믹스커피도 물의 양이 많으면 맛이 없듯이 말이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내가 느끼는 음료의 양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민수랜드-아중리포코포코 음료

 

 

END

전주 하중호수 포코포코에서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생일파티까지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고 지지체계가 있는 한 앞으로의 삶은 더 힘이 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점점 개인주의사회이다 보니 서로를 돌아봐주는 정이 소멸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것들이 없는 사회는 더 철저하게 이기주의 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서로의 지지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서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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