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명가 경주빵-녹차 계피 찰보리빵 고급간식 편

경주 "이상복경주빵"을 방문하다

지난 경주여행을 다니면서 단석가 보리쌀빵, 떡을 먹어보았다. 그렇게 구입한 지 10분 정도 지났나.. 여행지를 가는 도중 공주님이 "어 저기 빵도 정말 맛있다던데"하며 말씀하셔서 나는 바로 차량을 돌리고 바로 "이상복경주빵"주차장에 도착하여 공주님을 내려드렸다.

 

방금 빵을 구입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다.. 항상 여행지를 와서는 여자에게 맛집이 있을 시 다음에 오자는 말은 하지 않아야 된다. 지난번에도 그 내용을 포스팅하였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말해주겠다.

 

다음을 기약한다면 정말 그때 또다시 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다시 또 오는 것보다 다른 곳을 더 많이 다니는 것이 이로울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이렇게 말해준다. 실제로 나는 그러한 경험을 당해봤기 때문에 나처럼 시행착오를 하지 않길 바라며 이렇게 글을 남겨주는 것이다.

 

외부주차장: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의 규모를 생각해 보면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주차장이 정말 크다고 생각된다.

 

영업시간: 연중무휴로 매일 AM 08:00 ~ PM 22: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아침일찍 영업을 하는 곳들이 많이 있다. 주로 근처에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이 나름 많이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상복 명가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아침에 맞이하는 손님들은 항상 친절히 대해야 그 하루의 운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던가. 대부분 경주 사업체 분들의 친절도는 중간 이상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진다."중"

 

청결도: 건물이 대부분 리모델링이 되어 있어서 깔끔한 청결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외부의 모습도 유적지의 지역이라 그런지 위엄적인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었다."중"

 

수용인원: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다. 12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단석가에서 찰보리빵과 떡을 구입했기 때문에 앙금이 많이 들어있는 경주빵(녹차)을 구입하게 되었다. 한 박스 구입했는데 몇 개가 들어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마도 12개가 들어있었을 것이다. 아! 경주빵과 녹차빵 한 박스씩 구입했다는 부분이다.

 

본메뉴 평가

운전하면서 열심히 경주빵과 녹차빵을 먹었는데 사진이 어디론가 가버렸다. 단순히 맛에 대한 리뷰를 하자면 이렇다.

 

경주빵: 그냥 예전의 황남빵마냥 거의 똑같은 맛을 지니고 있다. 마치 황남빵이 경주빵으로 통일되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름진 빵이 겉면의 고급스러움을 보이고 안에는 팥이 듬뿍 들어있는 앙꼬의 맛이다.

 

녹차빵: 경주빵보다 덜 달고 녹차앙금이 들어 있어서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다. 하지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 녹차빵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실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이 녹차빵도 잘 먹었으며 정말 생일잔치처럼 열심히 간식을 먹으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나쁘지 않았다.

 

END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저기 간식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고는 평소에 간식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는 생일과 다름없었다. 나는 아이들이 열심히 먹을 때마다 양치질 걱정에 자기 전에도 양치질을 열심히 해주곤 하였다. 내가 어렸을 적에 제대로 양치질을 못해서 치아 상태가 안 좋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더욱 잘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그나저나 이번 이상복명가 경주빵, 녹차빵을 잘 먹었으며 경주의 빵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빵 몇 가지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급스럽고 이 간식 하나만으로도 배가 든든해지는 간식!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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