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시여행"을 방문하다
내가 오랫동안 자주 찾아뵙는 숙성초밥 전문점 사장님을 찾아뵈었다. 원래는 삼천동에서 영업을 하시다 확장이전을 이곳 효천지구로 하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축하해 드리기 위해 스시여행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처가부모님과 우리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위치나 내부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전 부터 스시여행을 좋아했던 단골들은 더 밝고 넓어진 스시여행을 보고는 좋아할 것이다.
정말 오랜 시간동안 퓨전일식을 통해 처음부터 시작하여 이 정도까지 오기가 거의 내가 보기에는 17년이 걸린 것 같다. 그만큼 한 영역의 일을 꾸준히 노력을 하여 이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객들과 신뢰를 쌓고 그만큼 보답하는 길이 쉽지 않은데 사장님은 그 어렵고 힘든 길을 택한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스시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다.
외부주차장: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부족할 시 주변 공간에 주차하면 되니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업시간: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영업은 화~일 AM 11:30 ~ PM 21:30,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이다.
스시여행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오랫동안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업을 하셨던 노하우가 있으셔서 그런지 친절도는 말할 것도 없이 친절함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상, 중"
청결도: 새로 확장이전 한 곳이라 리모델링도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한 청결도를 유지하고 있다."상, 중"
수용인원: 24~3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들을 위한 단독 룸도 2개가 있음.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런치정식과 모둠초밥, 단품초밥, 롤류, 식사류, 여름메뉴, 안주류, 튀김류가 모두 세팅되어 있다. 거의 17년 동안 숙성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다 보니 이 메뉴가 그 결과물들이라 생각된다.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인기가 있고, 찾는 메뉴들을 모두 구성해 놓은 메뉴라 볼 수 있다.
우리는 고보텐우동, 수제돈가스, 회 듬뿍 덮밥, 모둠초밥(정확히 어떤 건지는 기억이 안 남)을 주문하였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한 상가득 나온 우리의 메뉴이다. 튀김은 항상 말하지만 일식집이나 참치집에서 먹어야 정말 맛있다. 고로 이곳 스시여행에서 먹는다면 맛있는 튀김을 먹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신선하게 말이다~깻잎, 새우, 양파, 단호박 등등 바삭하며 신선하다.
그리고 다른 초밥들도 정말 사르르 녹으며 맛있게 먹는데, 그 외에도 내가 항상 먹는 메뉴가 있다. 그것은 바로 회덮밥과 고보텐 가락국수이다. 일일이 설명을 해보겠다.
고보텐우동: 우엉튀김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도 부드럽고 깔끔하게 목 넘김이 좋다. 우동을 건강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밥: 원래는 활어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그 이후에 변환점을 갖고 일본의 회 문화처럼 숙성회를 이용한 초밥으로 전환이 되었다. 그 이후부터는 사업이 번창되는 시기를 맞은 것 같다. 초밥의 부드러움과 함께 맛이 좋다.
회 듬뿍 덮밥: 어딜 가나 회덮밥은 생선이 있는 곳에 빠질 수가 없다. 이것은 그냥 기본 옵션의 메뉴이다. 새콤새콤하면서 야채와 회를 식사하면서 식감이 나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수제돈가스:우리 보물이 가 식사하였는데, 정말이지 맛있게 잘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몇 점 얻어먹었지만 수제돈가스라 딱히 반박할 부분이 없다.
END
전주스시여행에서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든든한 식사를 하였다. 정말 오랫동안 바라본 한 사람으로서 힘든 나날들이 많았겠지만 서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매번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녕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생기고 그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느낌이다. 사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더 좋은 일들만 많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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