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초창기 롤모델링이 되었던 사업 편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하다

한 때 시장 안에 청년상인들이 청년몰을 운영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전국구로 그 소문이 퍼져 너도나도 시장에 청년몰 붐을 일으켰던 지역이 있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이곳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하지만 한 창 활성화가 될 때 쯤 "코로나19"가 터지고 야시장 등 사업을 진행할 수가 없게 되자 청년들의 생활고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와서 현재의 청년몰이 되고야 말았다. 하지만 전주의 한 시장 안에서만 수익 부분을 해결하려 하는 점 때문이어서 그런지 버틸 수 없었던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도 하게 된다.

 

이렇게 청년 개인소상공인들은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예민하게 변화될 수 있는데, 장사가 잘 되더라도 플랜 B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 사업자라 생각된다. 이번에는 내가 남부시장에서 국밥을 먹고 한 번 방문한 청년몰에 대해 장, 단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단점 I

상가의 활성화: 상가의 수는 많지만 대부분 수익을 보장하는 곳은 음식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외의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으며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특이한 상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당 외에는 다양한 상가가 없다. 핸드메이드나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들은 몇 군데만 살아남고 그 외에는 공실의 상가로 남아있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공을 들여 셀프로 공사를 하고 정성껏 만든 곳인데 공실이 되어버린다면 정말 속상할 것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부족: 상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양해야 한다. 음식점 말고 다른 다양한 사업장이 있어야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구경도 하고 구입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 또한 공실이 있는 사업장을 활용한다면 아이템이 있는데, 한 번 고민해 보고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해보겠다.

 

자발적인 청결부족: 공실이 있는 상가가 있고, 운영을 하는 상가들이 있지만 새마을 운동처럼 서로의 이익을 위해 청년몰의 청소를 함께 하면 좋겠지만 그러한 환경이 이뤄지지 않았던 점이 부족했다. 그 이유는 청년몰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어느 곳은 깔끔하지만 한편은 지저분하다면 그 누가 청년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원적인 부분: 청년몰의 지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 수가 없기에 부족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출산율이 낮은 시대에 청년의 나이제한을 더 올려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조례로 변경할 수 있지 않나..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단점 II

자발적인 청결부족: 공실이 있는 상가가 있고, 운영을 하는 상가들이 있지만 새마을 운동처럼 서로의 이익을 위해 청년몰의 청소를 함께 하면 좋겠지만 그러한 환경이 이뤄지지 않았던 점이 부족했다. 그 이유는 청년몰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어느 곳은 깔끔하지만 한편은 지저분하다면 그 누가 청년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원적인 부분: 청년몰의 지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 수가 없기에 부족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출산율이 낮은 시대에 청년의 나이제한을 더 올려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조례로 변경할 수 있지 않나..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장점 I

시장 안에서의 문화: 요즘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청년몰이 생겼을 때 신선한 충격이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았다. 지금도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전환의 사업이며 좋은 취지의 사업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청년의 활력: 모든 국가에 꼭 필요한 청년들은 그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초창기 잘 나갔던 청년몰이라 하여서 다른 지역의 청년몰에 대한 벤치마킹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고 플랜 B에 대해 서도 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상가활용: 

시장에 남아있는 상가를 리싸이클링 하여 좀 더 시장의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남부시장의 회전율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테마도 있고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한옥마을과 근접:

한옥마을과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싶을 때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올 수 있는 곳이 이 남부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요일에 전주 여행을 한다면 청년몰도 구경하고 지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되길 바란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장점 II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할 수 있는 천변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그렇기에 주차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이상의 시간이 오버된다 하여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주차요금으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주차를 삼가길 바란다.

 

맛집과 가까움: 한옥마을, 남부시장 등 다양한 맛집들이 갖춰져 있다. 전북의 맛집은 내 카테고리를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바람. 타 지역의 사람들은 항상 맛집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그게 여행의 최종목표이기 때문이며 나 또한 그렇다.

 

지역화폐의 혜택: 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그릇 등을 구입할 때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청년몰을 이용할 때는 지역화폐나 제로페이를 통해 10% 할인의 혜택을 받아간다면 더더욱 여행의 즐거움을 돌려줄 수 있다.

END

그렇게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다. 나도 한 번 연락하여 지금 청년일 때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더더욱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남긴 것이니 혹시나 청년상인들이나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위치로 가야 하는지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인지하고 개선한다면 더 멋지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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