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동 빵집 8월의 크리스마스 - 피스타치오 크림바게트, 무화과 통밀깜빠뉴 여자들은 식사 배 따로 빵 먹는 배 따로 편!

 

전주 태평동 "8월의 크리스마스 빵"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전주 태평동에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빵집이 삼천동에서 왔다. 공주님이 지나치는 길에 계속 눈여겨보시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부랴부랴 점심식사 시간 되기 전에 이곳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간판과 함께 "빵"의 글귀가 사람들이 한 눈에 찾아보기 좋게 외부를 잘 꾸며놓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적벽돌로 깔끔하게 건물이 지어져서 그런지 더욱 이 빵집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우리 공주님은 가끔 빵을 좋아하신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못 먹어본 빵들은 구입해서 먹기 위한 절실함이 있기 때문에 인정하고 어디 가고 싶으시다면 가드린다.. 그중 한 예를 들자면 작년에 다녀온 제주도 "버터모닝"빵이다. 그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길 바란다.

제주 버터모닝 - 버터 듬뿍 들어간 모닝빵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제주감성 제대로

 

 

8월의 크리스마스 주차장 및 영업시간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주차장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이 없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영업시간: AM 10:30 ~ PM 17:00까지 영업을 한다. 이 점 참고바람. 

 

 

제일 중요한 빵 나오는 시간!

우리 공주님은 모든 음식, 그리고 빵은 바로 나왔을 때 먹어야 한다. 식은 다음에 먹으면 정말 화를 낼 정도이다. 제대로 음식을 먹으려면 그 시간에 바로! 그렇기에 시간을 잘 참고하여 맛있는 골든타임을 잊지 않도록!

 

 

 

8월의 크리스마스 빵집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직원의 친절도: 그리 친절한 편이 아니다. 손님들이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그리 친절한 편이 아니기 때문, 아니면 나의 인상이 친절함을 부를 수 없는 인상이어서 그런가? 무튼 "중,하"의 친절도를 갖추고 있다. 

 

청결상태: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 된 매장이기에 청결도는 깔끔한 상태이다. "중"하지만 바닥에 좀 투자를 하여 광을 좀 더 내었더라면 옛날 분위기의 바닥과 인테리어의 어우러짐이 있겠는데, 뭔가 조합이 영 아니올시다...

 

내부 테이블 가능 수: 그렇게 많은 테이블은 없다. 1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손님들이 테이블에 착석하여 시간 보내기에는 불편한 테이블 마련이다 볼 수 있다. 

 

 

메뉴 구성 및 원산지 표시!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는 무화과통밀 깜빠뉴, 피스타치오 크림바게트 이렇게 11시에 나온 빵들로 구입을 하였다. 어차피 또 다른 식당을 가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빵을 포장한 후 매장을 나왔다. 사실.. 이때 우리는 차에서 빵을 먹으면서 맛있는 탕수육을 먹기 위해 이동했거든..

전주 대보장 중화요리 - 입안에서 탕수육이 반죽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계속유지돼! 신기한 탕

원산지표시: 원산지 표시판은 따로 찾아볼 수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빵만 가지고 나왔다. 이 정도의 사진만 촬영해서 나온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이유는 그렇게 친절한 빵집이 아니었기 때문이다ㅎ

 

 

 

본 메뉴 평가!

아마도 깜빠뉴 일 것이다. 안에는 무화과가 들어 있어서 빵과 함께 식감이 좋은 빵 말이다. 정말 바게트 빵을 이렇게 까지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것은 정말 아이디어의 전환이라 생각된다. 돈을 많이 버는 차이는 정말 전환의 차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빵의 맛이다. 하지만 거의 빵값이 밥 값이라는거ㅎ이걸 감당하려면 정말이지.. 흠.. 여자들은 밥 먹는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있는데ㅎ거기에 분위기 느끼며 차 마시는 배 따로ㅎ

 

남자들은 별거없다. 그냥 올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만사 오케이지!

 

 

피스타치오 크림바게트!

이 메뉴는 정말 먹어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적극추천하는 메뉴이다. 바게트 빵이 질길 것이라는 편견을 깨어준 빵이다. 그 이유는 피스타치오 크림과 함께 조합이 잘 되어 바게트 빵을 부드럽게 씹힐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루는 궁합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정말 잘 만든 거 인정!

 

 

 

END

처음에 입장하였을 때는 친절도가 꽝이어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피스타치오 크림바게트"를 먹으면서 나의 안 좋았던 마음을 삭히기로 하였다. 정말이지 여기 빵집 간다면 위에서 추천한 그 빵만 이라도 먹어보길 바란다. 

 

바게트 빵은 이러한 매력도 가진 것이야 하며 내 입에 소곤소곤 말하는 것 같았지 뭐야ㅎ그럼 이만!

장점	단점
- 피스타치오 크림 바게트는 정말 맛있다	- 친절하지 않다
- 그렇게 많은 메뉴는 아니지만 나름 꽉찬 빵들이 있다	-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 내부의 청결도는 좋다	- 여유롭게 매장에서 빵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 빵순이들은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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