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학동 어노렌지 카페 - 한옥마을의 천변뷰가 보이는 카페에서 공주님과 함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

전주 "어노렌지"카페를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공주님과 함께 휴무일을 보내며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학동에 위치한 "어노렌지"를 방문하였다. 주변에 광커피도 있고 가볼 만한 카페가 많이 있지만 새로 오픈하였던 카페를 가고 싶어 하셔서 이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 카페의 장점은 바로 앞에 보이는 한옥마을 천변 뷰가 멋지게 보인다는 점이다. 이쪽 라인으로 주변에 호텔도 있고 괜찮은 입지라 생각된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건물의 뒤편으로 차량을 이동시키어 주차해야한다. 주차공간은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니 주차가 협소할 때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하고 방문하면 차 걱정도 안 되고 편안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업시간: AM 11:00 ~ PM 21: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휴무일은 없음.

 

 

 

어노렌지 카페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직원의 친절도: 이 카페의 친절도는 그냥 평균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친절한 종업원 및 사장님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시대인가?.. 정말이지 어떤 마인드로 영업을 하시는 것인지 모를 만큼이다. "중"

 

청결상태: 건축된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청결도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상, 중"

 

내부 테이블 가능 수: 고객들을 위한 테이블은 50~6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점심식사 후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테이블 수이다. 한옥마을 천변뷰가 보이는 창가는 완전 통유리라면 정말 뷰가 멋졌을 텐데, 건축물의 특성상 철골을 넣어서 건축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뷰가 넓게 빠지지는 않았다. 

 

 

전주 어노렌지 카페 메뉴구성표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오렌지 크림소다, 그리고 커피 종류인데, 지금 생각이 잘 나질 않는다.. 무튼! 시간이 지난 포스팅의 내용은 항상 잘 기억이 나질 않아서 공주님께 물어봐야 한다.. 공주님 기억력이 좋아서ㅎ

 

좋은 점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 중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된다고 한다. 지속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과감한 지원이라 볼 수 있다. 이 점 참고하여 잘 활용한다면 괜찮은 포인트라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음료의 가격도 생각을 잘해봐야 한다. 

 

 

전주 어노렌지 원두 종류

원산지표시: 카페는 따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작성한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이 동네에서 카페가 살아남으려면 양심껏 열심히 노력해야 되기 때문에 자기 건물이 아닌 이상 3~5년 사이에 사라질 수도 있다..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이렇게 원두의 종류가 버젓이 프론트에 있으니 안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원두도 정말 많은 곳에서 재배되는구나~

 

 

전주 어노렌지 와이파이

고객들을 위해 친절하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하지만 언제 비밀번호 다 치지?.. QR코드를 만들어서 스캔만 하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고객들이 정말 편해할 텐데..

 

 

 

본 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이다. 나의 텀블러가 너무 커서 양이 제대로 안 담아져 보이는 건 사실이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카페를 방문해 보기로 하였는데, 이거 설거지하면서 나오는 물의 양이 더 많은 것 같아서 고민이다..

 

우리 공주님은 커피를 마시면 저녁에 잠이 잘 안 온다고 하셨는데, 이 날은 나와 함께 카페에 왔으니 조금만 마시고 싶다 하여 차를 마시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어노렌지  오렌지크림소다

어노렌지의 시그니처 음료라고 하여 주문하였다. 커피를 잘 먹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인데, 요즘 블로그 작성을 위해 아이들을 재우고 늦은 저녁 또는 새벽에 블로그 작성하기 위해서 많이 섭취하였더니, 살도 금방찌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커피를 주문하지 않았다. 

 

대신 오렌지 크림소다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나름 목 넘김이 나쁘지는 않았으며 나쁘지 않은 맛이다. 

 

 

어노렌지 커피음료

어딜 가나 요즘 카페에는 커피의 종류도 다양하고 기본적으로 잘 내리기 때문에 섭취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최근에 대전롯데백화점 "폴 바셋"이라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었는데, 그 깔끔한 맛이 나를 감명 깊게 하였다. 

 

여기 "어노렌지"커피도 잘 내려졌기 때문에 먹는데 큰 부담은 없었다.

대전 롯데백화점 폴 바셋 - 섬싱당 쇼핑 후 집에가기 전 완전 깔끔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맛보다

 

 

 

END

외관과 내관은 정말 깔끔하게 잘 지어진 건물의 카페이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인테리어라고 봐야 하는 것이 좋겠다. 그 이유는 심플하게 깔끔한 것도 아니고, 화려하게 꾸민 인테리어도 아니다. 이 부분은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면 임팩트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이 없어서 아쉽다는 표현이다. 

 

그렇게 우리는 미래에 은퇴를 하기 위한 파이어족이 어떻게 하면 될 것인지, 아이들은 어떻게 양육 할 것인지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 했지만 지속적인 고민과 해결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인 듯 하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고객들을 위해 구매금액의 5%를 적립	-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 한옥마을 천변뷰가 바로 앞에서 보이기 때문에 장점
- 서학예술마을, 학옥마을과의 근접해 있다	- 가격대비 조금 아쉬움
- 많은 인원의 고객들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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