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룡박물관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보존력 좋은 발자국 편

해남공룡박물관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를 방문하다

이번에는 해남공룡박물관을 다녀왔는데 그중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편이다. 한 번에 블로그 내용을 넣어도 되지만 편을 나뉘어서 넣어야 될 것 같아 이렇게 작성해 본다. 지난번 고성공룡박물관보다 해남공룡박물관의 규모가 더 크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들을 위해서 해남으로 이동하였다.

 

지금의 아이들이 공룡을 보면서 만족감을 많이 높일 때인 것 같아서 우리는 계획을 하여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정말 다녀오길 잘하였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어른들도 넓은 야외와 실내의 규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웃음꽃이 계속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전국최대규모의 박물관이라 하는데 정말 아이들이 입구를 들어선 후로부터 소리 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

 

또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많이 한다는데 정말 더더욱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이어가겠다.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단점 I

길이 맨 끝: 맨 처음에는 차량으로 이 장소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선 실내에 있는 공룡박물관을 체험하고 나서 다시 끝으로 이동해야 야외에서도 공룡조형물을 볼 수 있고 관람할 수 있는 루트가 마련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마지막에 자연사유적지를 관람하게 된다. 하지만 맨 끝의 경로이기 때문에 거리감이 조금 있다.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단점 I

그렇게 많지 않은 규모: 고성공룡박물관은 바다 주변을 돌면서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한 마디로 많은 규모의 인원이 온다면 거의 줄을 서서 봐야 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장점 I

그때 그대로 화석: 처음 발견된 발자국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이다. 그렇게 큰 규모의 발자국은 아니지만 관람하는데 아쉬움은 없을 정도의 규모이다.

 

실내의 보존: 고성공룡박물관은 발자국이 바다와 바로 가까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보존을 실내로 옮길 수 없었지만 이곳 해남공룡박물관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는 공룡들이 육지에서 휴식을 하고 간 이유 때문인지 이렇게 실내의 보존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장점 II

관광뷰도 좋음: 바로 옆의 강이 존재하여 들판과 강의 뷰도 멋지다. 아이들과 함께 공룡화석도 관람하고 들판에서 뛰어다니거나 간단히 피크닉을 즐겨도 좋은 장소이다.

 

평지 데크로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모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데크로드가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정말이지 최고의 평점을 주고 싶다는 부분이다. 오래된 역사를 한 곳에서 관람하며 편안하게 이동하는 경로까지 만들어졌다는 점이 장점이다.

END

어린이날 행사를 크게 준비하다는 해남공룡박물관은 이번에도 성황리에 마칠 듯하다. 어린이들이 공룡을 보면서 다양한 꿈을 갖고 나중에 성장하여 더 큰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바른 아이들로 크길 바라며 이 글을 남긴다. 우리 아이들도 함께 뛰놀면서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모습만 보아도 부모들은 흐뭇하고 만족한다. 그냥 그대로 순순한 마음으로 잘 만 커다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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