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심순두부 본점-얼큰한 순두부 찌개에 밥 한그릇 편

완주"화심순두부 본점"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완주 화심에 위치한 "화심순두부 본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역사가 정말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 튼실한 식당이라 할 수 있으며 평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기 때문에 정평이 난 순두부찌개로 정말 유명한 곳이다.

 

단순히 찌개만이 아닌 돈가스, 두부아이스크림, 두부 도넛 등의 상품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식사만이 아닌 간식도 구입하여 갈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진안이나 전주를 갈 때 들리는 식당 중 1순위로 입지도 좋지만 맛도 좋기 때문에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주변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예전에 국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다. 물놀이를 갈 때는 진안 쪽이 유명하기 때문에 지나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다.

 

외부주차장: 거의 100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점점 확장하면서 그 규모를 키워나갔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08:40 ~ PM 20:00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그 외에는 명절 연휴 때 전날과 당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으니 참고바람.

화심순두부 본점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종업원이 상당히 많고, 한 번에 몰려드는 많은 고객들로 인해 기계처럼 일하시는 종업원에게 이것저것 따질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냥 우리의 메뉴를 빨리 내어주면 고마울 정도다."중"

 

청결도: 내부의 인테리어 및 청결도는 좋은 편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대규모 식당은 청결에 큰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상, 중"

 

수용인원: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단체도 끄떡없을 정도의 전환율, 종업원의 빠른 서비스가 최적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사진을 따로 촬영한 것이 없기 때문에 글로 작성해 본다. 화심순두부, 바지락, 만두, 버섯, 들깨, 해물 순두부찌개 9,500원,

돈가스: 두부, 매콤 11,000원, 소고기 전골, 곁들임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화심순두부를 주문하였다.

원산지 표시판

식당 여기저기를 찾아봐도 기재되어 있는 곳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내가 바빠서 그런 것도 있지만 고객들이 좀 더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주면 더더욱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에 한 번 다녀갈 시 내가 제대로 촬영하여 포스팅을 해보겠다.

 

쌀, 배추, 돼지고기는 국내산이지만, 콩은 미국산을 사용한다.

본메뉴 평가

그렇게 나온 우리의 메뉴의 구성이다. 김치, 깍두기, 콩, 상추 겉절이 등의 구성과 찌개가 나왔다. 더운 여름이지만 얼큰한 맛과 함께 어우러진 순두부찌개의 맛이다. 땀을 흠뻑 흘리며 얼큰하게 한 그릇 하는데 정말 감탄사가 안 나올 수가 없을 정도이다.

 

가격적인 부분이 착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식당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순대국밥보단 비싼 편에 속하지만 맛집으로 등극된 이 식당의 메뉴를 먹으면 좋은 식사라고 생각된다.

END

오랜만에 화심순두부 본점을 방문하여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대학생 시절에 중화산동에 위치한 화심순두부 집을 가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던 기억이 생각난다. 이제는 가정을 이루고 어느 정도 경제적 요건을 갖추고 나니 먹고 싶었던 음식들도 언제든 먹을 수 있고 평가도 할 수 있는 이날이 와버렸다. 시간이 그만큼 빨리 지나갔다는 것인데 슬프기도 하지만 감사하기도 한 시간이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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