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손으로 칼국수-전주 손칼국수 맛집 중앙시장 점심식사 추천 편

"손으로 칼국수"를 방문하다

이번에는 전주 태평동에 위치한 "손으로 칼국수"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공주님과 함께 다니면 가끔 국수를 먹으러 가는데, 전주의 다양한 국숫집을 봐왔지만 이곳이 유독 눈에 띄기에 손칼국수를 먹으러 가보기로 하였다. 제법 건물의 역사가 있어서 오래되어 보였으나,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기로 하였다.

 

정말 국수집은 전주시에서 많이 다녀봐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구색과 맛을 보면 알 수 있을 정도이니, 한 번 맛을 보고 주관적인 평가를 한 번 해보겠다.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외부사진

  • 외부주차장: 매장 앞의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도된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촬영을 하지 않기에 주차를 하여도 되지만 제일 안전한 것은 바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를 하여 안정적인 식사를 하길 바란다.
  • 영업시간: AM10:00 ~ PM15:00까지 영업을 한다. 거의 점심장사만 하는 곳이니 미리 연락이나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참고하여 다녀가길 바란다.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이 휴무일이다.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영업시간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손님을 맞이하는 사장님의 친절도는 "중"으로 평가된다. 점심 때 바짝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오는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식만 좀 더 맛있게 나온다면 말이지..
  • 청결도:  오래된 건물이기에 청결도는 그렇게 좋은 편으로 평가할 수 없어"중,하"로 평가하겠다. 중앙시장과 가까운 상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토속적인 분위기가 남아있음을 미리 설명해 주겠다.
  • 수용인원: 24~28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손칼국수와 손수제비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였다.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내부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공주님과 나는 손칼국수, 손수제비를 주문하였다. 그래도 직접 손으로 만드는 면발이지만 가격이 나름 착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 것 같다. 콩국수는 여름메뉴이지만 여름에 한 번 와서 먹어보자는 공주님의 제안이.. 올해 여름에는 오게 되겠고만..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메뉴구성표

손으로 칼국수 원산지 표시판

수제비 및 면발에 들어가는 재료는 미국산을 이용하고, 그 외의 반찬과 배추, 김치 등은 국내산을 이용하고 있다. 그래도 가격적인 면이 양심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뢰성을 높여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보였다.

 

다른 곳은 고춧가루는 중국산을 이용하는 곳들이 많다. 정말이지 지속적인 인플레로 인해 우리 농가가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본메뉴 평가

맨 위에는 손수제비, 아래는 손칼국수로 구성되어 메뉴가 나왔다. 그 외의 반찬은 깍두기, 묵은지가 나왔으며 얼큰한 칼국수를 먹을 땐 묵은지의 조합도 꽤나 잘 맞는다. 다진 양념과 얼큰한 홍고추, 몸에 좋은 부추와 애호박으로 구성이 갖춰졌다. 정말이지 애호박은 어딜 가나 들어가는 좋은 메뉴라 볼 수 있다.

 

얼큰하면서도 걸쭉한 칼국수의 맛은 정감 있는 우리나라의 90년대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손수제비도 맛은 비슷하지만 식감은 다르기에 자신의 식사스타일에 맞는 메뉴를 주문해서 섭취하길 바란다.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본메뉴1
민수랜드-손으로칼국수 본메뉴2

END

공주님과 함께 전주 태평동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손으로 칼국수"집에서 손칼국수, 손수제비의 레트레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직장인 분들이 많이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해결하기에 딱 좋은 메뉴였으며 특히나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올 때 이 식당에서 뜨끈하고 얼큰한 한 그릇을 먹는다면 든든하면서도 개운한 점심식사 시간에 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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