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소길별하"를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그렇게 우리는 "금악무짠지냉면"의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하였다. 전부터 말했지만 남원의 "봉가 냉면"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그래도 냉면집 치고는 청결, 편의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한 번쯤은 가보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바로 차량으로 이동하여 "이효리 민박"집이었던 애월 소길리 "소길별하"를 방문하였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파트타임으로 나뉘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한 팀당 1시간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안에 관람, 티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우선 우리는 그 전날에 네이버 쇼핑에서 예약권을 구입 하였다. 성인 2명, 6살 1명, 9개월 1명(36개월 전 아기는 무료입장), 1인당 8,000원 이며 그 이용료에 주차, 음료와 간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오후 1시 40분 타임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부랴부랴 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수 있었다. 그럼 장, 단점에 대해 살펴보겠다.
제주 애월 소길별하 단점! |
TV에서 나온 것보단: TV에서는 정말이지 드론으로 띄워서 엄청 큰 궁궐처럼 비추어졌는데, 사실 입장을 하고 나니 그렇게 큰 규모의 장소는 아니라고 표현할 수 있다. 내 기준은 TV에서 봤을 때와 비교하는 것이다~
여기저기 굿즈작품 |
소길별하의 이용방법을 인지하지 못하였을 때는 그냥 이효리와 시상순의 사진을 여기저기 걸려있으며 포토존이 형성되어 있을 줄 알았으나,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 창작자들을 위한 굿즈 작품을 전시하여 판매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 |
여기저기 사람들이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하는데, 더운 날씨에는 정말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정말 많은 사진을 건지기 위한 노력도 대단하게 보이지만 기다리는 사람들도 배려해주면 좋겠다. 그렇게 한 40분은 지나가는 것 같다..ㅎ그 이후에 시간은 자리에 착석하여 음료 마시는 시간..
사용할 수 있는 면적 |
좀 더 많은 공간에 산책로를 넓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뜰의 공간활용도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나도 주택에 살아봐서 알지만.. 넓게 활용한다면 주인 입장에서 관리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투입되겠지?..ㅎ
작품의 파손에 대한 아이들 주의 |
엄청나게 고가의 작품은 없지만 그래도 조심성이 부족한 아이들은 항상 부모님의 동반으로 창작자들의 작품을 존중할 수 있도록 주의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제주 애월 소길별하 장점! |
유용한 상품이 존재: 예를 들어 여기에 있는 감귤젤리의 농도가 정말 높게 함유된 젤리가 있는데 그 상품은 여기 소길별하 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공주님은 그 제품을 넉넉하게 구입을 하여 만족해하였다. 인터넷으로도 판매되나, 비용이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가격이 낮았기 때문에 구매하였음.
TV에서 나온 분위기를 느낌 |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TV에서 이 곳을 방문하였는데, 그중 아이유밖에 생각나지 않은 건 나도 아재여서 그런가 보다..ㅎ무튼! TV 시청을 잘하지 않는 나로선 잘 모를 수밖에.. 하지만 중간중간 보면 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로망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ㅎ여기저기 돌아다닐 때마다 느낌이 다르네~
우리 아이들과 공주님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감사한 시간이다. 앞으로 더욱더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할 듯ㅎ
숲과같은 주변 조경 |
외측 담벼락을 기준으로 큰 나무들이 조경으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 및 공기청정에 정말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햇볕도 잘 들어오고 마당에서 연주를 해도, 고성방가를 해도, 그 누구의 간섭없이 지낼 수 있는 정말 꿈의 주택이다. 공기도 좋으니 제주의 혜택을 제대로 받는 듯.
이성과의 데이트 장소, 소중한 추억! |
이성과의 데이트 장소: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장소로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제주도를 방문하였으면 이곳은 연인들의 필수코스로 꼽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꽁냥꽁냥 부부애가 정말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꽁냥꽁냥 하고 싶어서 오는 것이 아닐까?
추억사진 찰칵: 본 건물 옆에 작업공간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보니 그곳도 카페처럼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 보물이는 이 곳에 들어가 창가 쪽 테이블에 있는 기계가 하나 있길래 두리번거렸더니 종업원이 "그 기계로 사진 촬영하시면 되요~"하며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우리 추억의 사진을 흑백으로 남겨둘 수 있었다.
END |
그렇게 "소길별하"의 관람시간 1시간이 지나서 모두들 우르르 나가는데, 우리 공주님은 그때서야 상품을 몇 개 구매해야 되겠다며 다시 들어가 기어이 상품을 구매하였다. 그 이유는 다시는 또 언제 올지 모르니 아쉬움 없이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나에게 말하는데.. 내가 뭐라 할 수 있겠나?.. 예~하고 운전해야지.
무튼! 이효리 민박 TV로 인해 제주 여행객들에게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이렇게 사람들에게 개방하여 좋긴하다. 또 하나의 관광이 되니까 말이야. 안 그래도 제주 다 돌아볼 수도 없는데,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아서.. 다음에는 한 달 살이를 계획해야 하나보다.. 그럼 이만!
제주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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