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민수랜드
전주땅골 백반전문점을 방문해보다

-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는 오랫동안(?)자리잡은 백반식당이 있다. 그 이름은 "땅골"이라는 식당인데, 평일 점심,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붐비는 식당이다.

 

- 그런형상으로 인해서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보니, 차를 먼 곳에 주차한 후 식당에 들어갈 수가 있다.

 

- 외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긴 하다. 여긴 무조건 백반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니,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사실 나는 여러차례 다녔지만..)

전주땅골백반집 - 정면사진

 

- 안쪽 인테리어, 겉과 속의 예상도는 그대로 맞아 떨어진다. 그렇게 좋은 인테리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다. 

전주땅골백반집 - 내부사진

 

 

 

전주"땅골"백반집 - 메뉴

- 뜨든! 보이는가? 지금시대에 백반이 5,000원 이라니?! 말이 안 될 가격으로 장사를 하고 계신다. 

그래서 탐색을 시도해보았다. 식당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의 연세를 스캔해보니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친척분들이 장사를 하시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뭐가 문제되겠는가? 우선 착한가격이 눈에들어오는 건 사실이니..

 

- 이 가격은 예전부터 그대로 가격이다. 우리는 5인이가서 백반을 시키고 메뉴를 기다려봤다. 

 

 

- 진정한 메뉴 나왔습니다~된장찌게, 계란탕, 또 한가지 있는데 까묵까묵...

계란탕은 4인일 시 서비스제공 이며, 3인 일 시에는 2,000원 추가하여 주문해야한다.

 

- 가격을 따져보면 생각보다 많은 반찬이 나온다. 직장인들이 골고루 음식을 챙겨먹기 좋은 반찬들이라 생각된다. 반찬리필은 셀프!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저기 보이는 고등어 조림! 그 중 무의 맛이 나의 식욕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정말 양념 맛이 잘 들어있어서 무 하나랑 밥 한공기만 있어도 금방 클리어.

전주땅골백반집 상차림

 

 

 

- END

- 오늘은 전주땅골백반집을 소개해봤다. 어땠는가? 전주로 여행와서 여기저기 상업적 식당에만 가보는 것보다 숨겨진 진정한 양심가게를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옥마을 여기저기를 보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반찬과 메뉴에 입이 쩍! 벌어진다. 왜?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나도 전주사람이기는 하지만 이런 문제는 조금 개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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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원데이오프 카페를 방문하다

- 사진에 여름과 가을의 계절사진이 합쳐져 있다. 더 좋은 정보제공을 위해 갈 때마다 촬영하여 부족한 부분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니 이해바람.

 

- 언제부턴가 여기 길을 드라이브하면서 뚝딱뚝딱 공사를 하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컨테이너를 몇개 올리더니 이렇게 분위기 있는 컨테이너 카페가 완성되었다! 

 

- 항상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이번 여름에 갔었다. 분위기는 그야말대로 나를 만족시켰다. 

 

- 정말 멀리에서 본다면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ㅎ

 

- 1층에서는 일상생활하고, 마당에서는 열심히 뛰어놀고, 바비큐파티를 하고,,,

소양 원데이오프 카페 - 컨테이너

 

 

- 바닥을 집중해서 보면 돌판돌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놓여져 있다. 내 생각에는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나무를 연상시키는 것 같았다. 

 

- 카페가 나무의 뿌리이거나, 나무의 꼭대기 봉우리를 의미하는 것. 사장님의 센스! 굿!

소양 원데이오프 카페 - 컨테이너

 

 

- 축구공만 쥐어주면 열심히 뛰어다니는 우리 아들~어서 주택으로가서 마당에 잔디를 깔아주어야겠다ㅠ

소양원데이오프카페 - 마당에서 노는 우리아이

 

 

- 사장님께서 우리 아들 즐겁게 구경하라고 달님에 바람을 멋지게 불어 넣어주셨는데, 잠시 후 바람에 휘청이더니 다시 접으셨다..사장님의 속도 모르고 우리 아가는 "달이 바람에 날리네?" 라며 웃으며 말한다..

소양 원데이오프카페

 

 

- 마당에서 놀다 졸리면 루프탑에 올라가서 책을 읽다 달콤한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자는 거 즉 "경제적 자유"를 빨리 얻고 편안한 삶을 이런 곳에서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소양원데이오프 - 루프탑

 

 

 

소양원데이오프 - 내부

- 다행이 내부에 들어오니까 우리가 바로 1등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온 것이라 소파자리에서 휴식할 수 있었다. 다른사람들이 오기 전에 사진도 열심히 찍어놨다.

 

- 이 카페 장소도 햇살이 정말 눈이부실정도로 많이 들어온다. 마당이며 루프탑이며, 내부에 정말 잘 들어와서 기분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구름과 산이 잘 어우러짐을 확인할 수 있다. 

소양카페 - 원데이오프 내부
소양카페 - 원데이오프 내부

 

- 한 켠에는 작은 나무아이가 있는데, 이발할 때가 다 된거 같다. 너무 머리카락이 길어서 잘 못하면 양초에...흠...

 

 

 

소양 원데이오프 - 메뉴

- 메뉴 중 간식거리는 수제로 만든 쿠키외에는 많은 메뉴가 없었다, 가격면은 얼마 차이나지 않지만 그래도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카페보단 가격이 조금 있다.

 

-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마도 외진 곳에 카페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잘 찾아오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이 정도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선 이 정도의 메뉴가격이면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생각된다.

 

- 메뉴판은 이렇게 구성되었다. 우리는 마카롱, 아메리카노, 새싹삼요거트스무디를 시켜서 시간적 여유를 즐기며 카페 마당에서 놀았다~

소양카페 - 원데이오프 메뉴

 

소양카페 - 원데이오프 마카롱

 

- 나는 졸려서 열심히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얼음을 우작우작 없애고 있었다. 아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우리가 이렇게 멋진 장소에서 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들을 말이다. 

소양카페 - 원데이오프 아메리카노

 

-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내부의 공간을 더 시각적으로 만들기 위한 정리는 아직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먹을 것을 기다리며 물을 마시는 우리아들~ 창밖의 산과 구름을 보세요~쉽게볼 수 있는 경치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소양 원데이오프카페 - 내부일부

 

 

 

- END 

- 정말 편안한 분위기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던 것 같다.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연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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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갯벌에 꼬막비빔밥1호점 (전주 호성점)을 방문하다

- 한 2년전 부턴가 색다른 음식 이름이 매스컴을 통해 많이 떴었다. 그 이름은 바로 "꼬막비빔밥"이라는 녀석이었다. 말만들어도 매우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미가 안 당길 수가 없다. 

 

- 올 해 초 교육을 받은 후 식사가 꼬막비빔밥으로 나와서 열심히 먹었다. 그런데 솔직히 꼬막비빔밥의 맛보다, 마요네즈에 날치알 넣어서 주는 것과, 반찬 셀프코너가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옆 공간으로 이동해서 아메리카노를 FREE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다른지점)

 

- 그런데 실질적으로 꼬막비빔밥보다 옆사람의 "보쌈정식"을 함께 먹어봤더니 그게 훨씬 더 맛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날은 전주1호점(호성점)을 방문하여 보쌈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전주갯벌애꼬막1호점

 

 

- 하지만.. 뜨든! 내가 많이 좋아하지 않은 오돌뼈를 집중공략하여 정성스럽게 주셨다.. 나는 살집을 많이 좋아하는데..

- 그래도 맛은 좋았다~가격은 1인당 10,000원 이었다. 가격면이 다른 식당보다 높지만 셀프코너를 보면 그런생각이 쏙 들어간다. 

갯벌에 꼬막비빔밥 - 보쌈정식 상차림

 

 

 

셀프코너가 날 만족스럽게 한다

- 우선 기본적인 반찬은 보쌈정식 밥, 수육메뉴, 미역국, 그 외 반찬들이다. 

 

- 그 이후의 셀프코너는 마요네즈에 날치알, 그리고 막걸리 무한이다. 주전자가 위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것이,, 맘에 걸렸다..나는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무심코 먹지 않았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았다. 

 

- 이쪽 지점은 막걸리 무한에 중점을 둔 것 같다. 정말 막걸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쪽만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쩐지 이쪽 장사가 안 될 것 같았는데, 다른 핵심전략이 있었던 것이었군..존경!

 

 

 

메뉴에는 어떤 것들이?

- 보쌈정식에 정신이 팔려서 메뉴판을 찍어둘 틈새도 없었다. 정 메뉴판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남겨놓은 주소로 링크하여 가격 메뉴판을 보길 바란다. 

 

- 간장게장도 있고, 꼬막비빔밥도 있지만, 내 기준으로는 보쌈정식이 이 식당의 탑이라고 가히 말해둔다. 

 

 

식사 후?

- 식사 후 다른 지점은 작은 공간으로 카페가 운영되었는데, 여기는 그런 곳 없다. 그냥 식사와 막걸리 섭취 후 바로 바이다. 이렇게 된다면 사람들의 회전율이 빠를 것으로 생각된다. 

 

 

 

- END

- 체인점이다보니 가격이 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오돌뼈를 많이 준 것에 대해 마음이 조금 상했다. 

 

- 나랑 함께 간 형은 살만 이쁘게 주더니..내가 덩치 더 작다고 아주머니가 이렇게 잘 챙겨주신 것 같다.. 그럼 안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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