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민수랜드
반응형

오수 "소담 국수"를 방문하다

공주님과 함께 오수를 방문하여 시골 땅을 확인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오수에서 유명한 "소담 국수"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엔 공주님이 국수를 드시고 싶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내가 이 식당의 블로그를 작성한 지 거의 2년 4개월 만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 식당이 더 확장되어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고향에서 식당이 잘 안되어 문을 닫는 것보다 더 잘되어 확장도 하고 성공의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축하해줘야 하고 기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에 더 확장되어 업그레이드된 소담 국숫집을 자랑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

 

이제는 면단위의 행정지역은 인구 소멸로 인해 다 없어질 전망이라 하는데, 그러한 언론을 접하다보면 속상할 뿐이다. 그 이유는 항상 매해마다 어르신들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살아남으려면 맛집 및 관광지로 활성화해야 하는 것이 답이라 생각된다. 무튼! 소담 국수에 대해 알아보겠다.

 

외부주차장: 홀수일은 오른쪽, 짝수일은 왼쪽의 길가에 주차하면 단속 카메라에 촬영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하면 되겠다. 시골은 이러한 점들이 정말 좋다. 다른 시나 도시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

 

영업시간: 매일 AM 07:00 ~ PM 15: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항상 말하지만 시골에서는 거의 대부분 아침, 점심장사만 한다. 그 이유는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날들이 많기 때문에 차라리 장사를 안하고 좀 더 몸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소상공인들에게도 좋기 때문이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외부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영업시간

 

오수 소담국수의 발자취

천사 나눔 인증으로 불우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체이다. 세스코 존으로 청결한 매장을 보장하는 패치와 함께 붙어있다. 나눔을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실천이라 생각된다. 그 누구는 항상 해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엔 실천을 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한 끝의 차이가 세상을 바꾼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발자취

 

오수 소담국수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고향에 와서 그런지 친절도는 항상 좋게 느껴진다. 사장님이 나의 얼굴을 알아보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수 사람들은 항상 보기만 해도 무언가 통하는 그러한 신비한 특징이 있다. 웃음만 나오는 기분 좋은 식당이다."상"

 

청결도: 새로 리모델링 및 확장이 되어 있어서 청결도가 매우 좋다. 그리고 주방이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서 손님들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훤히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상"

 

수용인원: 25 ~ 35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에는 12~15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었는데 거의 배로 늘어났다. 이 얼마나 기쁜일인가. 에어컨도 천정형으로 오 굿!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내부

 

소담국수 집의 영양소

들깨, 서리태, 팥 등의 영양기능과 중요성의 문구가 적힌 액자가 비치되어 있다.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는 것이 약이라 하였는데 이렇게 고객들에게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소담국수집의 친절함이 눈에 띈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영양소

 

소담 국수 구운 대롱과자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마카로니 대롱과자가 구워서 시즈닝이 뿌려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왔다. 봉지당 3천 원의 가격이 있지만 아래의 통에는 고객들이 맛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니 먼저 맛을 보고 판단하길 바란다. 나도 식사 전 먹어봤는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사려 했지만 공주님은 아이들의 치아 때문에 나를 만류하였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구운대롱과자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소담국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주문하였다. 언제 먹어도 든든한 소담 국수.. 먼저 주문할 때 "사장님 많이 주세요"를 한 번 외쳐보길 바란다. 그럼 오수의 인심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새알팥죽, 팥칵국수, 들깨칼국수, 콩국수, 김밥, 라면 등이 구성되어 있는데, 본인의 식사에 맞게 주문하면 되겠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메뉴구성표

 

오수 소담국수 원산지 표시판

다 좋은데 조금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원산지표시판을 모두 기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 이유는 고객들에게 전해질 이 식당의 메뉴들에 대한 신뢰도인데 몇 개 안 적혀있다면 고객들이 아쉬워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를 들어 국수, 쌀, 팥, 들깨 등 더 기재한다면 채워질텐데 말이다. 중국산이라도 좋으니 품목란을 채워놓으면 좋겠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원산지표시판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 소담국수가 나왔다. 전에는 식사 전 구운 계란이 나왔지만 그러한 서비스는 이제 사라졌다. 하지만 또 다른 서비스가 개선되었으니, 아래의 내용에서 다루겠다. 우선 나온 메뉴는 왼쪽부터 비빔국수, 잔치국수가 나왔다.

 

단순한 그릇이 아닌 은색스텐그릇으로 되어 있어서 더더욱 정성이 보인 음식처럼 보인다. 하지만 만일 놋그릇이었다면 고객들에게 더욱 대접을 받는 느낌을 더 심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우리의메뉴

 

잔치국수

김가루와 함께 당근, 깨 등이 구성되어 나왔으며 애호박의 시원함과 함께 개운한 식감을 갖추고 있다.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시장의 국수를 사주지 않으셨는데 이제 와서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먹으면서 시장의 장날의 민수가 떠오른다. 잔치국수만의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멸치육수의 깊은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양념장과 민찌, 콩나물, 상추, 깨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내며 상추와 국수의 아삭하면서도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양념을 먹으면서도 건더기와 함께 있기 때문에 그 매력적인 식감으로 비빔국수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는다. 대부분 소담 국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반절이 아마도 이 비빔국수를 주문할 것이라 생각된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비빔국수

 

식사 후 티타임

무인 커피 자판기를 활용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커피의 값은 2천원으로 제법 준수한 가격을 구성하고 있는데 나는 단순히 일반적인 커피를 판매하는 줄 알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고향사람인 나에겐 사장님이 대접해 주셨다. 소담 국수가 잘 된 것에 대해 기뻐해서 그런지 사장님이 한 턱을 내어주셨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무인캡슐커피

 

오수에서 스타벅스 커피는 처음이지

오우! 캡슐커피 였었다! 한 가지의 원두로 다회 사용이 아닌 하나씩 뽑을 때마다 캡슐로 제공되는 커피 말이다.. 리스트레토, 과테말라,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인텐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나는 공주님과 함께 과테말라와 스타벅스 캡슐커피를 뽑았다.

 

그렇게 우리는 아이스커피로 소담 국수에서 국수도 맛있게 먹고 고급커피도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여유도 즐겼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오수에서는 갈 곳이 없다고?! NO!

 

관월리 쪽에 가면 해월암도 있고 심심할 땐 까막제 쪽으로 가서 오디도 따먹을 수 있는 데이트 장소가 많이 있다.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다양한커피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스벅캡슐
민수랜드-오수 소담국수 커피

 

END

그렇게 이번에는 구운계란을 먹지 못했지만 더 비싼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고향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나 반복되어도 설레며 즐거운 일이다. 이번 소담 국숫집의 번창은 오수가 고향인 나에게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던 날이다. 그리고 확장된 곳의 골목은 예전에 다방의 골목이었으며 어두컴컴했는데 소담 국수 덕분에 더 환해진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고향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모두 항상 생계를 꾸려가기 바쁜 일정들을 보내겠지만 시골을 한 번씩 다녀간다면 다른 여행보다 더 힐링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럼 이만!

오수 가볼만한 곳 or 맛집

 

오수 관월리 해월암 눈썰매-라떼 는 말이야 썰매장이 필요없었어 편

오수 관월리 해월암 눈썰매장(?) 사실 엄연히 이곳은 눈썰매장이 아니다.. 그 이유는 정상에 사찰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도, 스님들도 다니는 산 길인데, 우리가 어렸을 적 철 없이 눈썰매 장을

minsooland.tistory.com

 

오수 관월리 까막제 가는 길-어렸을적 or 공주님과 오디 편

나의 고향 오수 관월리는 정말 어렸을 적 비포장 도로에 비가 조금만 왔어도 다음날에 세발자전거를 질퍽질퍽하게 끌고 가며 할머니와 아버지의 밭일을 도와주러 간 것이 아니라 구경하러 다녔

minsooland.tistory.com

 

오수 길손식당 - 낙지볶음을 먹으면서 착한가격, 착한식당의 맛을 느껴보다 편(원주형님 감사합

오수 "길손식당"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오수에 고모님이 오신다고 하여 우리 가족은 고모

minsooland.tistory.com

 

임실 오수 만나 손 찐빵 - 찐빵맛집 겨울이면 생각나는 스승님의 따뜻한 찐빵이 그리울 때 편!

오수 만나 손 찐빵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번 고모님이 오수를 방문하시고 차량으

minsooland.tistory.com

 

오수 남강 반점 중화요리 - 가족의 인품이 오수면을 모두 보듬어 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오수 남강반점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나의 고향인 오수를 방문하였다. 아침에 운동

minsooland.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민수랜드로고

구례 "행운분식"을 방문하다

이 날 아침에 나는 조기축구를 다녀왔는데 아침 9시부터 온다는 비는 8시 무터와 서는 나의 운동을 방해하려는 공주님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나를 빨리 집으로 복귀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여행을 갈 채비를 하고 바로 구례로 이동하는데 비가 지속적으로 와서 맛집의 음식을 구입하고 숙소로 바로 들어가자며 공주님은 열심히 검색 신공을 사용하여 이곳 "행운분식"이라는 빵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언제나처럼 주차하기 힘든 곳이면 공주님을 내려드리고 공주님은 메뉴를 구입, 나는 차량을 한 쪽에 정차한 후 공주님을 기다리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카메라가 있는 곳은 피해서 말이지..

 

이 빵집의 대표적인 메뉴는 외부의 사진에 보이듯 사라다빵, 찹쌀도넛, 고로케, 꽈배기 이렇게 네 가지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그럼 그 메뉴를 만나러 한 번 가보겠다.

 

외부주차장: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골목길과 공영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곳을 활용하면 되겠다.

 

영업시간: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그 외의 시간은 AM 09:00 ~ PM 19: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외부

 

행운분식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사장님께서 그렇게 많이 친절한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기본적인 인사는 하는 스타일임."중, 하"

 

청결도: 청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매우 심플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빵들만 구성되어 나와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수선하지도 않고 딱 중간정도의 평가를 할 수 있겠다."중"

 

수용인원: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다. 소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5명 정도 착석이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내부1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내부 빵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가격의 사진을 따로 촬영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구성표를 확인하자면 사라다 빵 2,500원, 왕사라다 빵 3,500원, 왕소시지 2,000원, 소시지 1,500원, 꽈배기 800원,  단팥빵 1,000원, 찹쌀도넛 500원, 고구마 1,500원, 야채고로케 2,5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메뉴는 사라다, 찹쌀도넛, 야채고로케 이 구성이 제일 인기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꽈배기, 사라다빵, 찹쌀도넛, 야채고로케를 주문하였다.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외부

 

본메뉴 평가

사라다 빵: 머스터드, 케첩의 소스구성이 되어 있으며 고로케 빵에 양배추 슬라이스 샐러드가 구성된 빵이다. 이게 사라다 빵의 구성인데 레트로 빵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맛의 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구례만의 특색이 있는 빵이라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이러한 빵은 구례군에 위치한 행운분식에서 먹는다면 더더욱 지역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괜찮은 맛이었다.

 

야채고로케: 사라다 빵의 베이스에 고로케 내용물이 들어있었는데 빵의 신선함과 내용물이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로케의 맛이다.

 

꽈배기: 아쉽게도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그러다 보니 꽈배기만의 쫄깃함과 겉에 뿌려진 설탕이 모두 빵에 스며들어 있어서 특별한 꽈배기의 맛을 느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빵의 식감은 좋았다는 점.

 

찹쌀도넛: 이 도넛도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하지만 불멸의 찹쌀인데 그 쫄깃함은 어디 가질 않는다. 안 쪽의 앙금과 함께 하나를 먹으면 든든한 아침의 메뉴가 되기도 한다.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사라다빵
민수랜드-구례 행운분식 꽈배기 찹쌀도넛 야채고로케

 

END

대표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빵은 "사라다 빵" 행운분식의 대표메뉴라고 추천하고 싶다. 구례군만의 분위기를 느끼고 어렸을 적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먹는다면 정말 그때의 추억이 잠시 스쳐갈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그렇다고 하여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그러한 어렸을 적 나의 모습을 잠시나마 느끼고 볼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느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만!

구례 맛집 추천

 

토담설렁탕 구례맛집-든든한 점심한끼의 행복을 느끼다 편

구례 "토담설렁탕"을 방문하다 봄에는 뭐니 뭐니 해도 구례의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야 한다. 당일 우리는 구례 여행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구례에 나름 정평이 나있는 "토담설렁탕"집을

minsooland.tistory.com

 

행행행 전남 구례 맛집-수비드 스테이크 구례 아일랜드 칵테일 편

구례 "행행행"을 방문하다 이번에도 휴일을 맞이하여 공주님과 함께 구례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그중 금, 토, 일만 운영을 한다고 하여 시간을 맞춰서 휴일을 보냈다. "행행행"의 뜻은 마음이 가

minsooland.tistory.com

 

구례 부부식당 - 다슬기 무침 다슬기수제비 11년 블루리본서베이 맛집

전남 구례 "부부식당"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전남 구례에 맛있는 다슬기수제비, 다슬기 무침을 잘하는 식당 "부부식당"이 있다기에 방문하게 온 가족이 출동하게 되었다. 웬만한

minsooland.tistory.com

 

전남 구례밀밭 화엄사 - 벚꽃여행 길에 파전과 국내산 재료로 무장한 칼국수 집에서 제대로 점심

전남 "구례밀밭"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봄에 벚꽃이 한 창 만개할 때 전남 구례

minsooland.tistory.com

 

전남 구례 숲과식당 - 한 적한 시골길에 북적한 식당을 방문해보다 편!

구례 숲과식당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영업시간: 수요일 휴무, 그 외에 AM 11:00 ~ PM 20:00 외부 주

minsooland.tistory.com

 

전남 구례 삼겹살 맛집 북문토종흑돼지 -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문을 한 50번 이상 두드렸

전남 구례 북문토종흑돼지(소로님의 추천식당)를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내가 언젠가 우리는 가

minsooland.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민수랜드로고

구례 "텐텐치킨"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구례 여행이다.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원이 이 지역을 방문하였는데 이번엔 우리 가족이 방문하게 되었다. 숙박시설이 산속에 있는 곳으로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체크인하고 다음날 오전까지 있기 위해 간식도 살 겸 구례에서 유명한 깻잎치킨인 "텐텐치킨"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예전의 치킨집 문을 열심히 두드렸더니 도로 반대편 슈퍼집 할머니께서 내가 부동산을 보러 온줄 알았는지 소개해주려고 했다며 말씀하셨다.. 돈이 있어야 사지요..ㅎ

 

무튼! 새로 이전한 장소는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 날 따라 열심히 비가오는 날씨여서 더더욱 외부 활동이 어려워 일정을 빨리 마치고 바로 숙소로 가야 했다. 그럼 구례에서 유명한 깻잎치킨을 맛보러 가보겠다.

 

외부주차장: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골목 한 켠에 주차를 하여도 단속이 되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영업시간: 격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그 외의 영업시간은 PM 14:00 ~ PM 23:3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외부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공영주차장

 

텐텐치킨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여사장님께서 우리를 맞이해주셨는데 우리가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치킨을 모두 세팅해 주셨으며 서비스로 고구마튀김과 근위 튀김도 주시는 정을 보여주셨다."중"

 

청결도: 리모델링이 되어있어서 신축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며 호프집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 시원한 맥주와 지인과의 술자리를 잡기에 딱 좋은 장소이다."중"

 

수용인원: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요즘에는 치킨집의 테이블을 점점 줄여나가는 추세인데 이 곳 텐텐치킨 집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치킨을 섭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내부1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내부2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 원산지 표시판

우리가 주문한 치킨의 메뉴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깻잎치킨"을 주문하였다. 다른 치킨보다 더 건강한 맛을 띄고, 깻잎의 향이 많이 풍길 것 같아서 더더욱 주문하게 되었다. 우리 공주님은 평도 좋고 색다른 치킨이기 때문에 주문한 것이라고 한다.

 

원산지 표시판: 메뉴의 맨 아래에 위치한 100%국내산 하림 닭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담 더더욱 가격을 맞추기 힘들 텐데, 요즘의 치킨 가격과 별반 차이 없는 가격이다. 그만큼 국내산이 더 비싸야 할 텐데 하는 걱정을 괜히 해본다. 고객입장에서는 좋은 것이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메뉴구성표

 

본메뉴 평가

계산 후 사장님 앞에서 갖춰진 구성을 인증샷으로 촬영하였다. 머스터드 드레싱, 소금, 양배추 샐러드, 펩시콜라, 치킨무 등이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치킨을 먹으며 필요로 하는 것들이 모두 들어 있어서 기본적인 만족감이 충족되었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치킨구성

 

텐텐치킨 완전개봉

드디어 나온 텐텐치킨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깻잎치킨을 개봉하였다. 깻잎의 향은 조금 나지만 곳곳마다 깻잎이 달라붙어 있는 비주얼을 보자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치킨이다.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지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고구마튀김과 닭근위도 함께 촬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서비스

 

치킨의 구성 및 맛

닭다리 같은 경우 크기 때문에 칼집을 내어서 튀긴 흔적이 있다. 닭튀김의 맛은 소금 간이 되어있는 튀김 옷이기 때문에 따로 소금을 찍어서 먹을 필요까진 없었다. 그리고 치킨 무가 나름 많이 새콤하기 때문에 새콤한 것을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안 먹으면 되겠다.

 

국내산 닭: 하림 닭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치킨이라 더더욱 신뢰를 갖고 먹게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하였을 땐 퍽퍽한 부위의 살을 많이 활용한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한 부분은 튀김옷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었지만 다른 치킨과 비교하였을 때 퍽퍽 살을 많이 먹은 것 같았다.

 

깻잎의 맛: 겉으로 깻잎의 향은 조금 나지만 직접 치킨을 먹을 땐 깻잎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튀기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만 향과 풍미를 기대하고 먹기엔 아쉬운 점이 있는 닉네임의 치킨이라 할 수 있다.

 

닭의 신선함: 닭다리의 육즙과 함께 신선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으며 푸짐한 구성에 전체적인 만족감이 높았다. 다음날 에어프라이기에 데워서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전체치킨
민수랜드-구례 텐텐치킨 닭다리

 

END

숙소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텐텐치킨을 맛보며 산 속에서 주르륵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우리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다. 때로는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도 산속에 있는 숙소에서 음악을 듣고 치킨을 먹는 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주말이었다. 항상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 이만!

구례 가볼만한 곳

 

토담설렁탕 구례맛집-든든한 점심한끼의 행복을 느끼다 편

구례 "토담설렁탕"을 방문하다 봄에는 뭐니 뭐니 해도 구례의 벚꽃을 보기 위해 떠나야 한다. 당일 우리는 구례 여행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여 구례에 나름 정평이 나있는 "토담설렁탕"집을

minsooland.tistory.com

 

전남 구례 사성암 - 여행 10선 템플스테이 구례군이 한 눈에 편

구례 "사성암"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구례여행의 10선 중 한 곳인 사성암을 방문하였다. 사찰을 방문하는 것인데 얼마나 좋길래 10선에나 선정이 되었는지 몰라도 궁금하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차

minsooland.tistory.com

 

행행행 전남 구례 맛집-수비드 스테이크 구례 아일랜드 칵테일 편

구례 "행행행"을 방문하다 이번에도 휴일을 맞이하여 공주님과 함께 구례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그중 금, 토, 일만 운영을 한다고 하여 시간을 맞춰서 휴일을 보냈다. "행행행"의 뜻은 마음이 가

minsooland.tistory.com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가족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곳

구례 "섬진강대나무숲길"을 방문하다 구례에는 산과 물 그리고 구름이 잘 어우러지는 지역이라고 나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였던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정말이지 사성암, 화엄사, 천은사, 광의대

minsooland.tistory.com

 

전남 구례 천은사 봄나들이 - 천은저수지 끝에서부터 천은사 까지 데크 길 따라 천천히 걸으며

전남 구례 "천은사"를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우리는 구례를 방문하여 화엄사 쪽에 있는 "구례

minsooland.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