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베어하우스 숙박 - 가볼말한곳 통유리 창 밖의 초록분위기와 푸른 하늘은 나를 더 청정하게 힐링시켜주다 가족여행 편!

고흥 "나로베어하우스"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고흥 "거금생태숲"을 험난한 코스로 열심히 전망대, 캐노피 하이웨이, 구름다리까지 우리 가족은 열심히 등산을 하여 점령하였다. 산을 정상까지 오르고 나면 성취감이 나의 만족감을 배가시킨다는데, 이곳 고흥에서의 산 정상은 성취감+청정한 자연이 우리를 더욱 감탄하게 만들었다. 

전남 고흥 거금생태 숲 - 거금도 가볼만한 곳 때묻지 않고 순수한 숲과 바다의 조합은 말 그대로

그렇게 힘든여정을 마치고 수산시장에서 횟감을 구입하여 숙소로 방문하였는데, 나름 경사가 높아서 차량이동에 조금 힘이 들었지만..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위안이 되었다.

 

내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2010년 대에 지어진 건물로 보이며 그 때 당시에 꽤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숙박업소이다. 지금도 인기가 많지만 그때는 더욱더 인기가 많은!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나로베어하우스 주차가능 수는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우리는 2층에 숙소를 배정받아서 2층으로 올라왔는데, 주변이 온통~산으로 뒤덮여있고 구름 또한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이 경치와 사진을 안 담을 수가 없었다. 굿!

 

 

여기는 1층 지나가는 길

곰인형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우리 보물이는 반갑다며 인형의 손을 잡고 인사하는데, 엄마인 우리 공주님은 보물이의 손이 걱정되었는지 자제시키는 제스처를 보이자 눈치 100단인 보물이는 바로 손을 치운다ㅎ

 

 

거실겸 주방의 모습

큰 창을 활용하여 밖의 뷰가 멋지게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는 천정에어컨이 더위를 식히는데 한 몫하지! 전체적인 천정에어컨, 식탁, 주방후드 등 고급형으로 세팅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큰 투자를 하신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다. 

 

우리는 여기 식탁에서 횟감을 먹고 맥주한 잔을 곁들이며 밖의 뷰 감상과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이날 잡은 새우를 라면에 넣어서 맛있게 먹었다는 것은 소문!

 

 

싱크대와 함께 자리한 식탁

왠만해서는 거의 중복될 것 같은 사진은 내가 지우고 간단하게 사용하는데, 싱크대와 거실의 창을 통해 있는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촬영하였던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싱크대 오른쪽 밑에는 고객들이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도록 세탁기가 구성되어 있었다. 

 

 

싱크대에서 설거지 하면서도 자연

설거지가 심심할 틈이 없다..나는 나름 집에서 설거지를 많이 하는 편인데, 주방벽만 보고 하면 정말 심심하다.. 하지만 이곳은 초록잎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바람이 솔솔 부는 모습을 보니 설거지하는 재미가 나름 좋다.

 

 

나로베어하우스 욕실

욕조가 마련되어 있고 나름 층고가 높아서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다. 창가로 나무 두 그루가 쭉 뻗어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또 가고 싶은 욕구가.. 욕실의 청결상태도 좋았으며 아이들을 씻기면서 큰 문제없이 두 아이들을 깨끗이 케어할 수 있었다. 사장님이 방과 주방 쪽에 로즈메리 허브를 비치해 두셔서 허브향이 곳곳에 풍겨 코끝을 만족스럽게 해 주었다. 

 

 

나로베어하우스 침실

침실의 벽면에 그레이톤의 벽지와 우드톤 침대, 조명은 전구색으로 센스있는 인테리어라고 볼 수 있다. 블라인드 또한 제작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확실한 침실이다. 지내면서 모기 걱정 없이 잘 지냈다. 무엇보다 방에 TV가 있어서 우리 보물이는 너무 신이 났던 그날이다.. TV라면 정말 좋아하는 우리 보물이.. 무주에서도 그랬지..ㅎ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나무집 - 통나무 원통유리 집에서 하늘과 산의 설경을 보고 느끼며

 

 

 

END

그렇게 우리는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고 산책을 가려하는데, 길가에는 도로가 있어서, 숙소근처는 오르막길.. 이길래 부모님과 함께 도로가를 살살 걸어 다니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며 "포스코고흥수련원"쪽으로 걸어가는데, 빨간색 꽃게들이 후다닭 산에서 내려와 길가를 횡단하는 것이 아니겠어?!

 

나와 보물이는 열심히 뛰어가서 꽃게를 잡으려고 했는데, 보물이는 말만 하고 나한테 다 잡으라는 명령만 내리신다.. 그래도 꽃게를 많이 잡아본 내가 등딱지를 꽉! 잡았더니 거품 물면서 나를 째려보더라.. 순간 라바에서 크랩스포머 변신하는 줄.. 무튼! 숙소에 가져가서 간단히 아이들이 관찰할 수 있게 해 준 다음 다시 산에 풀어주었다.

 

웃긴 에피소드가 이렇게 나오다니 무튼! 그렇게 우리는 하루 일정을 준비하는 아침을 이렇게 보냈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사장님께서 체크인, 체크아웃 시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심	- 평지가 아닌 곳이기에 산책로가 아쉬움
-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숙소
- 청결도, 인테리어 등 나름 만족스러운 숙소였음	- 오르막길이기에 겨울에는 위험할 듯..
- 주변 뷰, 공기청정 등 힐링의 시간이 되었음

전남 고흥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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