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바로 아래의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촬영한 사진이지만, 사실 우리는 전 날 저녁에 도착하였다. 그 이유는 공주님이 근무를 하시고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대전으로 올 때 시간이 걸렸다. 또한 도로가 정체되는 바람에 저녁식사 시간에 못 맞춰서 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외진 곳으로 위치가 되어있어서 시간에 맞춰 올 수가 있었다.
영업시간: 항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많은 직원들이 있다. 문의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창구가 오픈되어 있으니 항상 연락 및 문의하면 될 것 같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숙박하는 공간의 주차장은 나름 협소한 것 같았다. 각 방마다 1대씩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그 외의 차량을 주차할 시 저~아래쪽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식당운영시간! |
다음날 촬영해둔 사진인데, 식당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한시간표이며 참고바람. "휴엔케어"라는 살균소독, 해충방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식당임.
국립대전숲체원 식당내부! |
모든 테이블마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칸막이가 설치되어있다. 테이블의 수는 60~7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숲체원인 만큼 식당 내부도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저탄소식! 오늘의 염도! |
정마 이 시기에 중요한 저탄소식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나 또한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필수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한 편에는 오늘의 염도가 측정되어 있다. 이건 그때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길바람.
늦게와서 반찬의 양은 많지 않지만... |
거의 우리 가족이 제일 마지막 식사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래도 남아있는 반찬들이 나름 있어서 공주님은 나와 보물이의 밥을 챙겨주고, 나는 둘째와 보물이를 식사할 수 있도록 지도 후 공주님이 다 드시면 나도 그때 교대하여 식사를 부랴부랴 한다. 그래도 시간에 맞춰서 온 것이 다행이다...
오늘 저녁의 메뉴! |
그래도 김과 음료수, 귤 등도 구성되어 있어서 안심이었다. 나름 건강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많이 아쉽게 나오는 편은 아니기에 만족감이 있었다. 우리 보물이는 두부된장국에 말아주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식사 잘 먹었습니다~ |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 보물이는 퇴식대로 씩씩하게 걸어가서 인사를 하고는 다시 돌아왔다.. 이제 와서 보니 오른쪽 양말 뭐야~요즘 바지도, 양말도 신기 불편하다는 우리 보물이..ㅠ
국립대전숲체원 숙박금액표! |
방문을 예정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안내문을 사진 촬영하여 포스팅해놓는다. 성수기와 비수기여도 바가지요금의 개인 숙박업자들보다 훨~씬 착한 가격의 숙박이다.
요즘에는 2인 또는 4인 이상은 받지 않는 추세가 강한데, 숲체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호의적이다. 식비도 기재되어 있으니 아이들의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바람.
국립대전숲체원 객실이용안내! |
고객들이 이용하면서 불편함 없도록 필요한 내용과 연락처를 꼼꼼히 기재해놓았다. 리플릿과 설문조사 QR코드도 빠짐없이 기재되어 있어서 안 할 수가 없네..ㅎ
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숙소! 장점! |
저렴한 가격의 숙소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갖춰질 것은 모두 갖춰져 있었다. 아기의 물을 끓이기 위한 포트, 냉장고,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이 구성되어 있다.
따뜻한 온도: 집에서의 온도보다 정말 따뜻하게 취침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우리 보물이, 공주님은 이 점이 제일 마음이 든다며 마음껏 뛰어놀고 보물이는 옷을 벗고 다녀도 춥지 않다며 즐거워하였다.
넉넉한 이불 제공:4인 가족을 생각하여 넉넉한 이불이 제공되었다. 취침을 하고 체크아웃을 할 때는 사용한 이불을 이불장에 넣어두지 말고 꺼내놓으라고 하여 한쪽에 꺼내놓은 후 체크아웃을 하였다.
나무로 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정말이지 나무로 내부 인테리어를 하면은 이러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숲체원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보임.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잠도 더 잘 오는 것 같아~
국립대전숲체원 숙박 단점! |
화장실 문 손잡이 전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손잡이를 잡고 열면 가끔 전류가 흐르면서 찌릿거린다. 이러한 현상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되었음 한다. 뭐 적은 전류이긴 해도 마치 기분이 나쁜 건 나만 그런가?..
화장실 청소가 미약: 대체적으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이상 이러한 주최의 숙박시설은 화장실 청소가 조금 미약한 게 공통점인 것 같다.
구조의 불편함: 한 번에 직사각형의 바닥으로 구성이 되었다면 아이들이 자면서 뒹굴러 다녀도 안심이겠지만 침실과 그 옆의 바닥은 불균형이 되어 있어서 조금 신경 쓰이긴 했다.
END |
숲체원에서의 저녁식사, 숙박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식사 후 우리는 작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미션지를 가지고 숲체원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 편에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래도 저 비용의 예산으로 이러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지혜로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는 점이 제일 중요한 포커스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럼 이만!
대전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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