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구례 산에사네 게스트하우스-구들장 아궁이의 향기를 맡으며 편

민수랜드-팀조니로고

구례 "산에 사네"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다

공주님은 어느 한 아나운서인 사람이 구례를 방문하면 이곳 "산에 사네"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다며 너무 편안해 보이고 이곳에 가서 한 번 숙박을 해보고 싶다며 열심히 예약을 하셨다. 그리하여 기회가 온 우리 가족의 시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주변에 관광을 하기 좋은 곳들이 위치해 있고 숙소 근처에서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자니 정말 멋진 경치가 보이며 마음이 편안하였다.

 

아래의 사진은 체크인을 하고 나서 뒷산을 다니는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주변의 소나무와 뜰, 하늘의 청명함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첫 번째 사진으로 올렸다.

 

사장님의 부지런함과 옛 방식의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는 과연 어떨지 굉장히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테니 지금부터 내용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다.

민수랜드-산에사네 뒷산에서

산에 사네 초입 부근 건물

정말 오래되고 낡은 공동창고로 활용하는 새마을 창고라는 곳인데, 테마카페를 하여도 손색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주변에 관광거리 등이 있으니 활용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나의 욕심을 모두 채울 수는 없기에 사진으로만 만족해 본다. 바로 옆집에는 개가 있는데, 정말 우리 아이들과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내가 오수사람인 것을 아는 것처럼..

민수랜드-산에사네 오래된창고

산에 사네 초입 분위기와 아이들

아이들의 바로 뒤에 있는 집이 바로 "산에 사네"게스트 하우스이다. 주변의 달맞이꽃과 수풀들이 잘 가꿔져 있어서 산과 숙소의 분위기가 매우 보기 좋았다. 과자를 먹으면서 사진 한 장 건져보자는 부탁을 통해 아이들이 순순히 협조를 해주었는데.. 정말이지 너무나 협조를 잘해주어서 감사하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아이들과 숙소

숙소에 도착

마루가 있고 주차공간은 두 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마루 쪽에서는 내가 어렸을 적 키웠던 진돗개인 메리가 휘파람을 불면 언제든 뛰어나와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정말이지 어렸을 적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가 매우 좋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외부 사진

산에 사네 숙소 및 뜰

숙소에 도착하여 아이들과 노는 중 사진을 촬영하였다. 길에는 파쇄석이 깔려있고 그 외에는 잔디와 클러버, 꽃 종류가 있었다. 건물들의 지붕은 나무판자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상당히 옛 분위기를 띄고 있다. 건물의 바로 앞에는 차량을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민수랜드-산에사네 마당

왼쪽 방 중간 문

문을 열면 바로 방이 안 보이고 짐을 풀어놓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으며 마루 또한 예전의 우리 메리를 마루 밑에 키웠던 추억이 생각날 정도로 정 깊은 건축물이었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중간공간

산에 사네 방 내부

벽걸이 에어컨과 벽면에 예전의 붙박이로 이불장이 마련되어 있다. 저곳은 아이들이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벽면을 전체 한지벽지를 활용하였기에 물기가 묻으면 누레지고, 스크레치에 예민한 벽면이라 아이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선반과 무드등을 작동시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온돌

큰 창이 있는 공간

단열을 최대화하기 위해 편백나무를 창가 근처에 많이 작업해 놓으셨다. 대나무를 활용한 옷걸이 행거, 커튼 봉이 눈에 띈다. 아마도 저 커튼 또한 천연 재료를 활용한 커튼이 아닌지 생각된다.

 

주택 건물이기에 항상 문을 열고 닫을 때 부지런하게 모기가 따라 들어오지 못하게 닫아야 한다. 방은 온돌방으로 되어 있어서 옛 방식의 구들장으로 아궁이에 직접 불을 지펴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민수랜드-산에사네 큰창문쪽

창가의 식물과 분위기

혼자서 또는 연인, 부부가 오게 된다면 서로 따스한 햇살의 아침을 맞이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작성하기 좋은 분위기라 할 수 있다. 나도 글을 작성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우리 공주님께 감사한 편지한 장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뿐이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창가

산에 사네 게스트하우스 욕실

고급스러움을 활용하기 위해 바닥의 타일 스타일은 건식이 아닌 폴리싱타일 비슷하게 되어있다. 혹시나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라면 꼭 슬리퍼를 착용하여 씻기거나 항상 주의를 요한다. 그 외에 샤워용품 등은 좋은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욕실

구들장 아궁이

마지막 사진인데 우리가 방문하기 전 사장님은 이 아궁이에 불을 지펴주시고 우리가 도착하면 상세 설명 후 본인의 일을 하러 가신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 추가적으로 땔감을 투입시키지 않아도 다음날 아침까지 따뜻하게 취침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와 기술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민수랜드-산에사네 아궁이

END

구례 "산에 사네"게스트하우스는 방에서 활동 및 취침을 할 때 아궁이의 불을 땐 향기가 난다. 어렸을 적 놀다가 집에 들어갈 시간이 되면 불 때는 냄새를 맡고 집으로 들어가는 어렸을 적 민수가 생각나는 게스트하우스였다. 그때의 향수, 추억들,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이제는 마음 편히 그때의 추억에 잠시 잠겨서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의 시간은 벌써 그렇게 되었고, 아이들도 지금의 시간을 나중에 회상하며 말을 할 때가 오겠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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