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남해 다락 게스트하우스-바다와 산속의 기운을 받는 힐링 숙소 편

민수랜드-팀조니로고

남해 게스트하우스 "다락"을 방문하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다녀온 지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작년의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의 추억은 남겨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글을 공유하고자 한다.

 

남해에는 바닷가와 해변이 나름 많이 있는 곳이며 많은 청년들이 사업과 힐링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고 그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땅 덩어리도 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땅들이 놀고 있기도 하지만 그걸 매수하기에는 바닷가를 끼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기본 땅값이 비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나도 바다가 있는 지역에 세컨드하우스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우선 나의 고향 오수에 먼저 지어보고 그 이후에 도전해 보겠다.

 

나름 공주님이 남해 게스트 하우스 중 기대를 하고 예약한 이곳 "다락"의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휴식공간

남해 다락 외부모습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있으며 총 3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그렇게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지는 않지만 건물을 포함한 산까지의 평수가 상당하여 놀랐다. 찾아가는 길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며 고객들을 위해 태양광 그늘막이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도는 매우 긍정적이며 친절하셔서 남해 몽도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셨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외부

남해 다락 출입문

은유다락 공용실이라는 공간이 있다. 이곳의 입구는 바로 주방이 있는데,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이 잘 드러난 공간이라 볼 수 있다. 새로 만남을 가지는 사람들과의 인사는 약간 서먹하지만 그래도 서로 휴식을 하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쉽게 말을 걸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출입구

남해 다락 공용 거실 입구

전체적으로 편백나무 목재로 천정을 마감해 놓았고 계단을 오르는 밑에 공간에는 작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남아있었다. 겨울에는 벽난로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주택의 로망 중 한 가지이다. 하지만 나는 2년 동안 주택에서 살아보았기에 이제는 별다른 미련이 없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공용주방

남해 다락 계단에서 바라본 주방 모습

라면과 햇반 등은 기본요금을 내고 섭취할 수 있고, 냉장고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닥은 시발을 신고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신발은 벗지 않아도 된다. 화장실의 청결상태도 좋고 여러모로 나름 분위기가 있는 공간이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주방

남해 다락 2층 계단 우리 보물이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우리 보물이는 계단에서도 책을 읽으며 여유를 부린다.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은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항상 움직이며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안전사고가 나지 않는다. 어느 곳을 가든지 통용되는 말이며 보물이는 괜찮지만 둘째는 안전이 필요하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계단

남해 다락 2층 숙소 모습

우리 가족을 위해 사장님께서 2층을 통으로 내어주셨다. 우리 아이들은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즐겁게 논다. 더운 날씨라 씻기고 나서 열심히 초밥놀이도 해주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다음날 아침에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다녀오고 공주님은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등을 도맡아 하느라 고생한 우리 공주님.. 감사합니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2층숙소

남해 다락 조식

아침 조식의 메뉴이다. 베이글 빵과 샐러드 계란프라이, 요구르트, 음료가 제공되는데 사장님께서 부지런하게 해 주시고 가셨다. 그런데.. 여태까지 먹어본 베이글 중 제일 맛있는 베이글이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다. 따뜻하고 촉촉한 빵의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아침베이글

남해 다락 조식사진 2

한 장만 촬영하기 아쉬워 이렇게 두장으로 나뉘어 촬영하였다. 디테일한 사진을 참고하여 남해 게스트하우스 다락을 이용하는데 참고하길 바란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였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조식디테일

남해 다락 우리 가족과 조식

아이들도 함께 아침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여행이란 이런 재미가 아니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보내며 아침에 서둘러 움직이게 하지 않아도 되고 천천히 먹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자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좀 더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느끼고 이것도 여행의 매력이라 생각할 것이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가족과조식

남해 다락 발롱도르 아이들

그냥 내가 지은 건데 대부분 발발이 멍멍이들만 있는 남해다락의 아이들이다. 나와 우리 아이들이 간식을 하나씩 주면서 서로 교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나는 진짜 오수에서 다양한 멍멍이들과 놀아서 그런지 이곳 다락의 아이들이 나를 보면 꼬리를 흔들며 마치 친구를 보면서 반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나도 어색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민수랜드-남해게스트하우스 다락 멍멍이

END

그렇게 우리 가족은 남해 다락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멍멍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바로 바닷가로 가서 추가적인 물놀이를 즐겼다. 남해의 매력이란 바다와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 그리고 힐리의 만족감이 상당히 높은 것이 매력이다. 이번에 또 남해를 가는데 이번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초보 캠퍼의 실력을 보여주려 한다. 그곳의 리뷰도 작성할 것이니 나중에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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