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카페 "일바치오"를 방문하다
구례의 맛집 한 곳을 방문하고 공주님과 함께 구례 카페로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이곳 "일바치오"를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떤 이름인지 잘 모르고 이제 포스팅하려고 하니 일바치오의 뜻을 알게 되었다. 커피 컵 부분에 입술이 그려져 있어서 의미가 궁금하여 검색하였더니..
"우리말로 입맞춤이라는 뜻이며 향기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사함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 라는 의미라 한다. 정말 의미 있는 카페의 이름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 카페의 이름과 의미에 대해서 알고 접하기는 할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는데 나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그 카페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뜻을 남기도록 하겠다.
이 곳 구례군은 정말이지 관광객들도, 젊은 층의 사장님들도 많이 유입되어 마치 남해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맛집, 가볼 만한 여행지도 적당히 있기 때문에 좋은 지역이라 평가된다. 그럼 이 카페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다.
외부주차장: 매장과 연결된 주차장은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도 단속의 대상지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이 점 참고바람. 확실한 건 사장님께 단속을 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면 된다. 나는 금방 아메리카노만 주문하고 받으면 바로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차만 하고 나왔다.
영업시간: 매주 월~토 AM 10:00 ~ PM 21:00까지 영업을 진행, 휴무일은 일요일이 되겠다.
일바치오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사장님이 그렇게 바빠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었다. 내가 이상하게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시큰둥한 반응이 왠지 그랬다..ㅎ"중"
청결도: 새로 지어진 건물의 카페이기 때문에 청결도는 정말 좋은 편에 속한다. 인테리어 도한 심플하게 해 놓았고, 무엇보다 창을 크게 만들어 놓아서 마음에 들었다."상"
수용인원: 테이블의 수는 20~3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차를 마실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군청직원들이나 직장인들이 차를 마시기에 좋은 카페의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이 카페에서의 포인트는 이 창문이다. 구례군의 뷰 포인트를 확실히 잡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땅이 넓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구름의 푸름과 산과 지형의 전체적인 어우러짐을 이 창문하나 만으로 모두 다 넣을 수 있는 포인트인 셈이다. 이 부분은 정말이지 나의 고향 "카페오수"와 비슷한 뷰를 가지고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내가 졸음을 없애기 위해 마시는 음료이다 보니 유일한 졸음 깨기 음료수로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에게 딱 맞는 음료이다. 요즘에는 카드도 잘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계좌이체를 종종 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사장님들께서 이상하게 쳐다보시는 분들이 많다. 아무렴 어때 어차피 현금으로 이체하면 좋은 거 아녀~
그리고 이 카페의 가격은 나름 착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보니까 아메리카노만 해당되는 것 같네..
아래의 사진은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이다. 이런건 정말이지 인터넷을 설치해 주는 기사분들이 간결하게 카페이름을 넣어주고 비번도 간단하게 만들어 주면 어디 덧나나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 놓아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다.
와이파이 아쉽다
아래의 사진은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이다. 이런건 정말이지 인터넷을 설치해 주는 기사분들이 간결하게 카페이름을 넣어주고 비번도 간단하게 만들어 주면 어디 덧나나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 놓아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5천원이라도 받아가며 간편하게 아디랑 비번 바꺼주고 QR코드까지 만들어 줘야 하나 하는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 보았다. 이거 은근 잘 될 수도 있겠는걸?!
본메뉴 평가
넉넉한 양: 3.5가격에 그란데 정도의 가격이라면 정말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동네에서 판매되는 커피라 하여도 신규건물에 인테리어도 예술적인 이 카페는 긍정적인 평가를 줄 수 있다.
착한가격: 비록 아메리카노 부분만 해당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를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한다.
산미는 부족: 그렇게 좋은 원두를 사용하지는 않은 것 같다. 나도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못해도 100잔은 마셔본 사람이니 어느 정도로 마셔보면 대충 괜찮은지는 알 수 있는데 고급원두는 분명 아니다~
END
특별한 전국의 카페 이름 중 이곳 구례에서만 있는 "일바치오"카페! 그 특별한 의미와 내부 인테리어에 반하여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본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하나만 덧 입힌다면 사장님의 친절도가 좀 더 개선된다면 더욱더 인기를 얻는 구례군의 특별한 카페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남겨본다. 그럼 이만!
구례 가볼만한 곳 추천
'▶카 페 & 디저트 > [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소금구이 능동점 대파랑 함께 조합 편 (35) | 2024.01.19 |
---|---|
원카스테라 동물복지 유정란 45%함유-안심되는 빵 편 (4) | 2024.01.08 |
담양 죽녹원 봉황루 전망대 카페 - 죽녹원에서 멋진뷰를 자랑 편 (14) | 2023.12.14 |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 빵덕들의 성지는 바로 이곳 기본 10만원씩 (3) | 2023.12.04 |
강릉샌드 쿠키랩-제주 마음샌드 대항마 강릉샌드의 맛을 보았다 편 (34) | 202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