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백두산 짜장 전주 중화요리-호성동 가족식사 장소 고급식당 분위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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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로고

전주 "백두산 짜장"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백두산 짜장"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누군가 나에게 속삭이며 맛있다고 말을 해주어 믿고 한 번 가보기로 한 짜장면 집이다. 여러 차례 이 길을 지나면서 한 번 궁금하기는 하였다.

 

한 번 오픈할 때 시대에 맞지 않는 나레이터 누님들이 춤을 추는 레트로 느낌이 나서 그 매력을 느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계속 미루고 당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중화요리 집은 주로 산 이름으로 많이 짓는 것 같기도 하다. 용의 이름을 넣거나 원이라는 이름도 넣는다. 그만큼 중국의 음식으로 한문의 뜻에 의해 만들어지긴 하지만 그 의미에는 엄청난 뜻들이 있기 때문에 사장님들도 신중히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백두산이라는 상호명도 마음에 든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다.

 

외부주차장: 2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점심식사 시간에 많은 사람, 가족들이 와서 식사하는 장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주차 공간이 넓었다.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월~토 AM 11:00 ~ PM 20:3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주차장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영업시간

 

백두산 짜장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종업원 및 사장님의 친절도가 상당히 좋았다. 고객들이 부족한 부분, 식사 후 테이블 세팅을 위한 정리가 신속하게 이뤄졌고 매우 만족할 만한 친절도였다."상, 중"

 

청결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중화요리 집이기 때문에 청결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영업을 하는 도중 추가 리모델링을 하여서 더욱 새 건물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상, 중"

 

수용인원: 내부의 조명과 인테리어의 스타일이 매우 이쁜 장소이다. 사람들의 수용인원은 80 ~ 100명 정도 식사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내부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짜장밥, 짜장면, 짬뽕 이렇게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리모델링 값을 빼기 위해 작정을 했는지 기본 적인 가격이 높은 수준의 금액이라 표현하고 싶었다. 그 외에 세트메뉴 등은 주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세 가지의 메뉴로만 축소하여 주문했다. 볶음밥이면 볶음밥이지 짜장밥보다 1시간을 더 소요시키는 것과 1천 원의 차이를 만드는 것 자체가 조금 의아하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메뉴구성표

 

비싼 금액의 혜택

이것도 없었다면 조금 서운했을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음료와 커피를 섭취할 수 있도록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포장용기까지 제공되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로 보인다.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식사와 음료 문화는 따로 있기 때문에 음료를 마시고도 카페를 가야 하는 문화가 있다는 점이 소비를 부추기는 문화가 되어버렸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음료

 

백두산 짜장 원산지 표시판

멀리서 촬영하여 선명도는 이게 최선이다. 모든 품목들에 대한 원산지 표시판 기재를 꼼꼼하게 잘 기재하여서 마음에 들지만 국내산이 별로 없다는 점은 아쉬운 항목이다. 30% 정도밖에 국내산의 원산지만을 활용한 것 같다. 중국산이 국내산의 반절을 차지하는 안타까운 표시판이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원산지표시

 

백두산 짜장 짜장밥

짜장면을 만들면서 나오는 짜장과 계란프라이, 그 밑에는 밥이 구성되어 있고 샐러드와 크랩 살 몇 개 튀긴 구성으로 나왔다. 메뉴의 디테일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메뉴가 나왔으나 접시 부분에서 감정의 용인이 되는 것 같아 아쉽다.

 

맛은 괜찮았지만 볶음밥과 차별화되어 나온 큰 이유를 모르겠다.. 그것도 1천 원 차이라는 점을..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짜장밥

 

백두산 짜장 짬뽕

국물이 있는 곳에는 튀김이 있다면 나름 구색을 맞추는데 좋다. 튀김의 식감과 만족감이 우리 입안을 즐겁게 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물의 깊이 있는 맛은 느끼기 힘들었다. 짬뽕국물만의 불향을 내기 위한 노력은 하였으나 거기까지만이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짬뽕

 

백두산 짜장 짜장면

내가 먹었던 짜장면의 구성은 야채가 나름 듬뿍 담겨 있었고 오이로 데코를 하였다. 면발의 쫄깃함도 있었고 좋았지만 짜장이 걸쭉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차라리 간짜장을 먹으면 되겠지만 기본적인 짜장면의 맛에 정성을 들인 식당자체는 이렇게 걸쭉한 느낌이 없다. 뭐랄까 좀 더 색감이 반짝거리며 신선한 느낌이 들게 한다는 표현이 좋겠다.

 

그냥 평범한 짜장면의 맛인데 8,000원의 맛은 아니다.

민수랜드-정통중화요리백두산 짜장 면

 

END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백두산짜장"집을 방문하여 이렇게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음식의 기본적인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차라리 실력으로 승부를 보려면 식기 등에도 정성을 쏟아서 제대로 비싸게 받고 음식도 맛있게 만들면 좋겠지만 식당을 비싸게 만들고 오픈하여 그 비용을 고객들에게 빨리 뽑기 위한 가격이라고 생각밖에 안 들었던 식당이다.

 

그래도 종업원들의 친절도는 매우 좋았으며 내부의 인테리어 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다.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도 좋으나, 음식을 내어오는 식기를 음식의 색감과 조화가 될 정도의 식기를 사용했다면 더더욱 고객들이 대접을 받는 느낌으로 만족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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