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지난번 "못 말리는 파닭"집에서 치킨 먹은 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후.. 몇 개월이 지나서 다시 다른 브랜드의 치킨집을 똑같은 곳에 차렸는데 나는 처음에 포장지의 글씨체만 보고 "노랑치킨"인 줄 알았는데..
아이고! "노상치킨"인 것이었다..
방금 포스팅을 하기 위해 지도를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잘 나오지 않아서 봤더니 글씨체를 살짝 뒤집은 마케팅.. 굿! 그래도 치킨데이는 못 참지. 그럼 지금부터 이 치킨집의 새로운 브랜드 맛을 한 번 보러 가보겠다.
상관면 신리 "노상치킨"을 주문하다
주말에 치킨데이를 그렇게 하였는데, 이렇게 막상 있으니 또 먹고싶은거 있지?! 나는 어렸을 적부터 치킨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지, 그래서 항상 사랑하고 언제든 주문해 준다면 환영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있는데 항상 음식은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
외부주차장: 주변에 무료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영업시간: 개인적으로 운영되는 치킨집이다보니 거의 매일 하기는 하나 규칙적으로 오픈, 마감 시간이 불규칙하다.
신리 "노상치킨"벚꽃담 친절도, 청결, 테이블, 치킨의 구성 등!
친절도: 동네 분들이 많이 주문하기 때문에 친절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중""중"
청결도: 건물이 노후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중"
수용인원: 배달위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다. 전에는 테이블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거의 모든 것을 배달위주로 하는 듯하다. 5~8명 정도 수용가능.
치킨의 구성: 튀김옷이 나름 노릇노릇 튀겨진 것이 맛있어 보인다. 쌀가루도 주변에 뿌려져 있는 것 같고 프랜차이즈 치킨의 크기보다는 10% 이상 양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치킨의 속살 그리고 신선도
항상 선분홍색을 띠어야 냉장닭의 구분이 가능하다. 그리고 치킨에서 흘러나오는 육즙이 냉장육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이기 때문이지.. 정말 냉장치킨과 냉동치킨의 차이점이 크다. 빛에 반사되는 육즙이 보이는데 조금 식어서 그런지 그 육즙들이 날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나는 꿋꿋이 먹어야 하기에 냠냠 뜯어먹어보았다.
그래도 뼈가 있는 치킨은 지금까지는 냉장육과 국내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맛있는 편이다. 정말이지 우리 대한민국 사람은 치킨의 맛을 잘 느낀다. 유일하게 국내에서 치킨은 브라질산이 순살용으로 많이 들어왔는데, 먹어보다가 금방 질리면 브라질산이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으나 국내산의 치킨보다 조금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거나 입맛에 맞지 않아서겠지?
END
이번에는 상관면 신리 "노상치킨"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다. 순살이 아닌 국내산 뼈 있는 치킨을 시켰기에 나름 오랫동안 먹을 수 있었다. 앞으로 여러 치킨에 대해 포스팅을 할 시간이 많은데 정말 맛있는 치킨은 언제쯤 맛을 볼지.. 작년 제주도에서는 "마농치킨"을 먹어서 정말 행복했는데, 그 정도의 임팩트를 지닌 치킨을 찾아볼 수가 없다..
엊그제 주말에 집에서 치킨파티를 한 것 같았는데, 벌써 일주일이 다 끝나고 주말.. 그리고 휴일이 겹겹이 있다. 나는 또 열심히 운전을 하겠지.. 하지만 운동은 꾸준히 나가서 나의 아픈 허리통증을 완화시켜야 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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