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기 대정"을 방문하다
며칠 전부터 "장어덮밥"이 드시고 싶다 하는 우리 공주님.. 항상 이런 말씀을 하시면 "언젠가는 꼭 먹고 말 거야"라는 치토스 대사처럼 정말 그런 날이 오게 될 것이라 예상을 한다.. 다행히도 함께 휴무일인 날 점심에 공주님과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있는 "장어덮밥"전문점인 우나기 대정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로 "나고야"식의 장어덮밥 요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은 미리 숙지하고 간다면 더욱 의미 있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적대시되지만 일본의 장인정신은 어느 정도 본받고 음식에 대한 진심 또한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갖고 이 글을 작성해 본다. 특히나 이곳은 식당이라는 점!
- 외부주차장: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지만 주변 곳곳 골목에 주차를 하거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동네 주변도 관광하며 오기에도 딱 좋다. 그 이유는 일본의 맛집도 골목골목을 다니면 그 안에 있는 보석처럼 빛나기 때문이다.
- 영업시간: AM11:00 ~ PM22:00까지 영업을 진행, 브레이크 타임은 PM15:00 ~ 17:00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이 점을 참고하길 바람.
우나기 대정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사장님께서 열심히 장어를 구우시며 친절한 말투로 인사를 전해주신다. 일본 음식점의 기본은 인사성이 정말 좋다는 것이다. 나도 몇 년 전에 다녀왔지만 정말 인상 깊을 정도로 친절하였다. "상"
- 청결도: 이 곳 주변의 상가는 우리 가정이 생활을 하면서 봐왔기 때문에 오래된 상가이다. 어느 정도 깔끔한 맛보다는 고객들에게 좀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포장하고 싶다."중"
- 수용인원: 7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렇게 많지 않은 테이블이지만 "심야식당"처럼 소통하기 좋은 인원의 테이블이라 표현하고 싶다. 마치 분위기가 퇴근한 직장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식당으로 보인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전체적인 메뉴구성표이다. 드링크를 제외하고는 11가지 음식이 마련되어 있다. 주된 메뉴는 오른쪽 아래의 QR코드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특이점은 밥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해 주는 미덕을 보인다면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해주고 있다. 선진문화를 만들어 가기에 좋은 서비스이다.
공주님과 주문한 메뉴는 장어덮밥, 소고기 덮밥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할 때도 미리 30분 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꼭 인지하길 바란다.
우나기 대정 원산지 표시판
장어, 돼지, 쌀, 김치는 국내산을, 소는 아메리카, 콩은 차이나의 재료를 활용하고 있으니, 참고바람. 술은 1인당 3잔씩만 판매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하길 바란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상가가 있기 때문에 이해해줘야 한다.
본메뉴 평가
- 소고기 덮밥: 드디어 나온 나의 메뉴이다. 나도 한 번 일본을 다녀왔지만 이 정도의 구성은 우리 국내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일본은 이 가격에 정말 메인 메뉴만 나오고 반찬은 없기 때문이다. 계란에 준비된 간장 4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소고기 덮밥에 비벼 먹으면 된다. 마치 소고기와 계란의 어우러진 조합의 맛이 부드럽고 거부감 없는 맛이라 표현하고 싶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배가 정말 든든했다. 모나카와 크리스피 쌀과자는 서비스!

- 장어덮밥: 원래 메인메뉴 이지만 먼저 나온 순서대로 작성을 하고 있다. 일본의 벤또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며 고객들에게 쟁반 하나에 딱 맞는 구색으로 맞춰서 나왔다. 우선 장국의 맛은 우리나라 입맛에 맞도록 안짜게 나왔으며 대체적으로 두부도 먹기에 좋았다. 일본은 짜게 먹는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지..
장어덮밥에 들어 있는 장어는 정말 배곡히 세팅되어 나왔다. 나고야 식의 장어는 말랑함을 유지한채로 밥과 함께 먹기 좋게 나왔다. 우리 나라는 제대로 익혀서 먹는다지만 여기 조리법은 그렇게 나온다. 뼈도 잘 발라져 있었으며 아주 맛이 좋았다. 정말 이 한그릇을 먹었음에도 든든한 포만감이 꽉 찼다.


END
그렇게 공주님이 고대하던 "우나기대정"의 장어덮밥과 소고기 덮밥을 먹게 되었다. 든든하였으며 사장님의 친절함과 서비스에 감동의 연속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는 일본 캔디를 챙겨서 먹고 가는 것은 필수! 그리고 페브리즈도 뿌리고 간다면 감쪽같다. 마지막에 사장님이 챙겨주신 음료수도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본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오게된다면 연인과 함께 이 식당을 찾아 마치 "심야식당"의 분위기처럼 달콤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하겠다. 그럼 이만!
전주 맛집 추천
전주 정다운집-건강식 맛집 곤드레밥 표고밥 도토리 부침개 편
전주 "정다운집"을 방문하다이번에는 전주의 일반음식점인 "정다운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매번 맛집과 점심식사를 어디에서 먹을지 고민하는 우리는 공주님이 찾으신 곳을 오게 되었는데 원룸
minsooland.tistory.com
비스트로준 양식당-스테이크 샐러드 알리오올리오 맛집
전주 신시가지 "비스트로 준"을 방문하다 최근에 스테이크를 먹고싶다는 공주님의 말에 우리는 아웃백을 갈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전주 객사점에서 먹었던 "비스트로 준"의 식당에서 먹었던 스
minsooland.tistory.com
전주 매미식당 - 로메스코소스 파스타, 간장돼지고기구이 덮밥, 시금치키친롤
전주 "매미식당"매력적인 상호와 건물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우리 공주님이 매미식당을 방문하겠다며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공주님은 먼저 하차시켜 드린 후 나와 아이들은 한쪽에 주차한 후 천
minsooland.tistory.com
전주 대보장 중화요리 - 입안에서 탕수육이 반죽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계속유지돼! 신기한 탕
전주 "대보장"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전주에서 "탕수육"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중화
minsooland.tistory.com
전주 풍뎅이 아지트 서완산동 - 달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을 줄이야..빈센트반고흐 분위기를 느끼
전주 완산동 "풍뎅이아지트"를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겨울휴식
minsooland.tistory.com
'▶맛 집 > [전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우의날 특갈비탕 맛집-익산 동산동 가성비 갑 식당 편 (1) | 2025.02.14 |
---|---|
전주 금암피순대 국밥-추운 겨울에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밥이 최고 편 (0) | 2025.02.12 |
손으로 칼국수-전주 손칼국수 맛집 중앙시장 점심식사 추천 편 (1) | 2025.02.01 |
솔솔반점 전주 남고사 중화요리-특별한 솔면과 신선한 재료 편 (0) | 2025.01.28 |
화심순두부 본점-얼큰한 순두부 찌개에 밥 한그릇 편 (0) | 2024.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