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달여행-흑돼지 족발편육 제주 돔 건강한 상차림 편

제주 "종달 여행"을 방문하다

작년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못 남겼던 "종달 여행"식당 내용을 포스팅하겠다. 우리 공주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피로누적과 영양소 보충을 하기 위해 건강한 상차림 식사를 예약하였다.

 

이 식당의 동네는 정말 작은 동네로 차량을 이동하여 가려면 금방 이동한, 아담해 보였다. 종달초등학교를 기준으로 동네의 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으며 동네 한 편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사장님의 땅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차를 안전하게 잘하였다. 

 

제주도 여행을하게되면 무조건 렌터카를 대여해야 하는데, 주차장 라인에 주차를 하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항상 정해진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식당의 외부는 개인주택 양옥집을 정말 깔끔하게 리모델링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올려놓겠다. 외부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종달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외부주차장: 동네 안 쪽으로 들어가면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골목 쪽에 주차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일, 화~일 AM 11:30 ~ PM 21:00까지 영업을 진행하며 브레이크타임은  PM 15:30 ~ PM 17:00까지이다.

 

 

종달 여행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주로 대부분 여행자들을 맞이하며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손님들을 더욱 친절히 대해 주시고 여러 설명도 잘해주신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모두 이해해 주신다."중"

 

청결도: 개인주택집을 리모델링하였는데, 옛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추가적인 광작업을 한 것 같다. 정말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있었고,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중"

 

수용인원: 양쪽으로 10~12명씩 총 2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렇게 넓은 매장은 아니지만 이 공간 안에서 정말 푸짐한 한 상이 나온다는 것이 만족감이 높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건강한 상차림"을 공주님은 예약을 하였으며 아래의 사진에 보이 듯이 정말 푸짐한 상차림이다. 제주도를 방문하여 많은 외식을 하였지만 공주님이 말하기를 속이 든든한 한식을 드시고 싶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공주님이 이곳을 마음에 들어 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바로 국내산을 많이 이용한 음식이어서 더욱 신뢰가 갈 것 같다며 표현하였다.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메뉴구성표 맨 아래에 기재되어 있다. 상호명처럼 종달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일시키셨다. 연배가 나름 있으신 부부분들이 신데, 센스가 돋보이시는 분들처럼 보인다.

 

그럼 아래의 원산지 표시판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다.

 

 

종달 여행 원산지 표시판

100% 국내산의 재료를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제공하는 식당이라 평가할 수 있다. 표기란을 한 칸을 제하곤 모두 꼼꼼히 작성되어 있다. 단순히 이러한 작성만 보고 믿는 거냐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이 있겠는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출처: 구글)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작성하여 걸렸다가는 영업을 완전히 접어야 한다.

 

 

본메뉴 평가

한 상 푸짐한 메뉴가 나왔다. 정갈한 생채, 묵은지, 장조림과 나머지 한식의 반찬들과 제주에서만 나는 생선의 이름이 뭐였더라,,,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까먹었다.. 맞다 제주 돔이라 하셨다. 우리 아이들.. 지금은 생선눈알을 빼먹기 바쁜 아이들인데, 이 때는 생선 살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반찬: 다양한 반찬들이 구성되어 있고 자극적인 맛이 아닌 순한 맛을 풍기고 있어서 더욱 건강한 카테고리에 맞는 음식이라 생각하였다.

 

족발편육: 제주 흑돼지 편육이라 표현해서 그런지 더욱 색다른 맛으로 느껴졌다. 쫄깃하면서도 부족했던 영양분의 보충으로 아이들도, 우리 공주님과 나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점심식사가 되었다.

 

 

END

제주도 종달 여행을 방문하여 한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어느 여행지든 맛집을 가게 된다면 평소에 먹어보질 못하였던 메뉴를 먹기 마련인데, 너무 많이 먹다 보면 일반 한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으며, 바로 이때였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으로써는 전국의 맛집을 다니며 더욱 맛있는 음식들을 접하고 싶다. 

 

나중에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쯤 여려 외국인들도 다니며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우리나라의 자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섬 그중 한 곳은 바로 이 제주도라 표현하고 싶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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