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퐁낭 식당 제주 성읍 맛집-흑돼지 두루치기정식 만족 편

제주 "성읍 큰 퐁낭 식당"을 방문하다

작년 제주도 여행을 가족분들과 함께 다녀왔다. 제주도를 방문하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하늘이 정말 맑고 푸르다. 이번에는 표선면에 위치한 "성읍 큰 퐁낭 식당"을 오게 되었는데 식당의 규모도 크고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이 식당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는 두루치기정식인데 소문이 자자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영업을 하고 있다한다.

 

원래 여행도 맛있는 것을 먹어야 기억에 남는 것이다는 말이 있듯이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야 한다. 특히나 제주도는 맛집의 천국이며 관광할 것들도 많기 때문에 큰 문제없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내용 시작!

 

외부주차장: 10~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야외주차장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큰 버스들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08:00 ~ PM 20: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바람.

 

성읍 큰 퐁낭 식당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고객들을 맞이하는 사장님의 모습은 정말 바빠 보였다. 생각보다 넓은 규모의 식당이기에 사람들의 주문을 받는 데에도 정신이 없어 보였지만 친절하게 인사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중"

 

청결도: 아래의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착석하는 사진을 찍는 것보다 없을 때 촬영해야 좋을 것 같아서 찍어두었다. 식사 후의 자리이기 때문에 이해하길 바란다. 청결도는 적당하고 나름 깔끔하였다."중"

 

수용인원: 2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에 입장할 때 생각보다 넓은 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놀랐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원산지표시판

상차림표가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는 "두루치기정식"을 먹기로 하였고, 패키지여행으로 와서 그런지 막걸리 한 주전자도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나는 막걸리를 잘 마시지 못하기에 먹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팀의 사람들은 점심식사를 하며 반주로도 잘 마시는 모습을 보니 나름 부러웠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이용하였고 쌀과 그 외의 김치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함께 사용한다.

 

다양한 반찬은 셀프이고 반찬 중 고사리를 두루치기 위에 넣고 먹으면 조합이 좋다며 가이드님이 조언해 주셨다. 고사리는 남자한테 안 좋다는데... 알고 보니 변비예방, 뼈건강, 고혈압을 예방한다는 효능을 갖고 있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 두루치기정식이 나왔다. 기본적인 양념의 베이스에 양배추와 함께 조합이 되어있다. 바닥에는 어떠한 것이 깔려있는지 잘 파악이 되지 않았다. 아무튼 이 두루치기가 계속 리필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원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한 상차림이 나온 것이다.

 

두루치기정식과 고사리의 조합

거의 다 익어갈 때쯤 고사리를 두루치기 위에 넣고 열심히 상추쌈과 함께 맛있게 먹어보았다. 고기의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으며 어르신들도 드시기에 좋을 정도로 부드럽다. 고기를 먹으면서 장국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게 소화시킬 수 있는 음식의 조합이라 표현하고 싶다.

 

맨 아래에는 배추가 조합

제주산의 돼지고기를 두루치기로 먹으면서 1인당 13,000원이고 리필가능, 막걸리 한 주전자라면 정말 엄청난 조합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정말 가성비와 서비스에 만족할만한 옵션이어서 여행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음식의 맛도 육지에서 먹는 맛과 같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다.

 

END

그렇게 우리는 성읍 큰 퐁낭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제주초가집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 항상 다른 나라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외국 사람들도 많이 관광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 2024년에는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더욱더 재미있고, 맛있는 관광지와 식당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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