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12007 아슬레타 오레이 A005-캥거루 가죽의 풋살화 장 단점 편

아슬레타 오레이 A005 캥거루 가죽 풋살화

요즘에는 천연가죽의 풋살화에 집중되어서 열심히 천연가죽 풋살화만 신고 운동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조가죽과 천연가죽의 풋살화를 신는 차이가 확연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로의 장, 단점이 많이 있는데 인조가죽은 디자인이 정말 멋지게 잘 나오는 반면 천연가죽은 디자인이 좀 스타일이 인조가죽보단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나였지만..

 

이번 아슬레타 오레이 A005의 선택은 뭐랄까 "아무리 못해도 인조가죽보다는 좋다"라는 평가를 해보고 싶다.그리고 항상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 장비 탓을 한다는 말이 있다.. 당연 나의 이야기로 알고 있으면 된다.

 

현재 일본의 브랜드 풋살화과 우리 국내를 선점하고 있다. 풋살을 어느 정도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데스포르치, 아식스 C3, 아슬레타 등은 기본적으로 사용해 본 사람들일 것이다.

 

나는 이전에 나이키 풋살화를 많이 즐겨 사용했지만 지금은 프리미어3만 활용하고 있다. 최근의 팬텀 GX2도 사용하고 있지만 스타일은 좋은데 천연가죽의 풋살화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지금부터 아슬레타 풋살화의 장, 단점에 대해 말해보겠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라인사진

 

아슬레타 오레이 단점 I

인솔: 항상 언급되었던 시리즈의 문제이다. 포론 인솔도 아니고 쿠션이 있는 인솔도 아니었다. 살짝 논슬립이 되는 인솔이지만 세팅력이 부조해서 인지 탈착을 할 때마다 말려서 올라오는 것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디자인: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천연가죽은 디자인이 정말 아쉽다. 대부분 이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 중 아슬레타 풋살화는 개인적으로 제일 워너비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움직임의 문제: 풋살을 하다보면 다양한 역동작 등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죽은 여러 방면으로 움직이며 늘어난다. 이 풋살화도 끈을 완전히 꽉 조이지 않으면 늘어난 부분 때문에 안 쪽에서 놀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즈노 글라이드 인솔이나 논슬립 삭스를 신고 운동을 해야 어느 정도 보강할 수 있다.

 

캥거루 가죽:

요즘에는 인조가죽에 텍스쳐나 ACC기능과 같은 기술력을 넣어서 비가와도 최적의 컨디션을 보장할 수 있지만 캥거루 가죽은 비가 올 시엔 물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무거워지거나 더 늘어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인솔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텅

 

아슬레타 오레이 단점 II

쿠셔닝 부족: 나이키에는 루나론, AIR 등이 미드솔에 장착되어 좀 더 쿠셔닝이 있는 효과를 발휘하는데 아슬레타의 쿠셔닝은 조금 부족해 보였다. 포론과 논슬립이 함께 되는 인솔을 장착한다면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텐데.. 이 정도 가격의 풋살화라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기능이 부족했다..

 

통기성 문제: 겨울에는 발이시려울 걱정이 별로 없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절대 신어선 안 될 풋살화라 말해주고 싶다. 통기 구멍이 별로 없으며 대체적으로 텅에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구성은 좋으나 통기성이 없어서 발에 땀이 많이 차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반사이즈 다운: 아식스C3가 아닌 이상 천연 캥거루 가죽은 반 사이즈 적게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주인의 족형에 의해 늘어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세팅되어 있다 보면 정사이즈를 하였을 시엔 좀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반전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아웃솔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텅2

 

아슬레타 오레이 장점 I

슈레이스 끈: 데스포르치 끈은 풋살화가 늘어나면서 묶는 끈의 길이도 점점 늘어나는데, 아스레타의 끈은 그렇지 않아서 나름 좋았다. 적당한 길이로 인해 깔끔한 핏이 살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끈의 퀄리티도 좋은 것으로 채택하여 마음에 들었다.

 

전환 움직임 아웃솔: 아웃솔의 모양 채택을 둥근형태로 되어 있기에 다른 돌기의 모형보다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부상도 덜하기 때문에 좋은 형태의 아웃솔이라 할 수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양한 풋살화를 접하면서 육각스터드의 프리미어 3나 원형의 스터드가 풋살을 할 때 최적의 아웃솔이라 생각한다.

 

접지력 최고: 다양한 위치에서의 접지를 시도할 때마다 착착 멈추고 방향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슬레타의 접지력은 칭찬할 정도의 레벨이라 표현하고 싶다.

 

아웃솔 내구성: 여러 차례 열심히 뛰어다니기 위해 노력하는 나..실력은 최하급이지만 열심히 뛰기 위해 아슬레타를 열심히 바닥에 비비며 움직이는데 거의 아웃솔이 사라지기 전에 나의 발목이 사라질 듯.. 그만큼 마모도가 눈에 잘 보이질 않는 대단히 튼튼한 아웃솔이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스웨이드힐컵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슈레이스

 

아슬레타 오레이 장점 II

천연 캥거루 가죽: 캥거루 가죽의 축구화, 풋살화의 최대 장점은 인조가죽보다 많이 가볍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괜히 비싸거나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착화감 편안함: 인조가죽은 적응시키는데 오래 걸리면 한 달 정도 걸린다. 하지만 캥거루 가죽은 언제 착용하여도 불편하지 않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장점이 존재한다. 아슬레타 오레이 풋살화는 그중 제일 편안한 풋살화라 표현하고 싶다.

 

힐컵 내구성: 항상 힐컵의 내구성 때문에 나의 풋살화들은 덧댐 작업을 거치며 보강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힐컵에 대해 예민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높은 가격의 풋살화인만큼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탄탄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터치 및 슈팅 반발력: 전족부 쪽 뱀프 에는 캥거루 가죽이 엠보싱처럼 되어 있어서 매우 포근한 터치감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과감한 터치와 패스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고 슈팅도 부족함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수랜드-아슬레타오레이A005TF 스웨이드 재질

 

END

아슬레타 풋살화 A005의 캥거루 가죽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무쪼록 운동을 하면서 부상이 발생되면 안되니 부상 조심하면서 운동을 하길 바란다. 아무리 좋은 풋살화를 신어도 부상을 달고 다니면 없는 것만도 못하니 다시 한번 조심하길 바란다. 이렇게 나의 아슬레타 오레이 풋살화의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풋살화를 선택하는데 큰 문제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도 건강하고 멋진 하루가 되길 바라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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