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리 "못말리는 파닭"을 먹어보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분들이 좋아하시는 "못말리는 파닭"편이다. 정말이지 파닭은 내가 20대 자취생의 시절에 인기를 끌어던 메뉴라 할 수 있는데, 아직도 남아있다. 예전보다는 인기가 시들하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하는 영역이라 볼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파닭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영업시간: 규칙적이지 못하다.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미리 연락하여 확인하길 바란다. 거의 대부분의 요일에 영업을 하고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 곳의 장점은 두 마리의 양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가격은 거의 19,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살파닭 반반 기준으로 말이다.
못 말리는 파닭 순살치킨 구성 |
파닭 순살의 구성이다. 기본 파에 뿌려먹는 머스터드 소스와 치킨무, 젓가락 그리고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웨지감자튀김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매장 안에서 원산지 표시나 그런 것들을 확인하지 못하였는데, 순살 같은 경우는 아마도 브라질산 치킨을 사용하는 것 같다.
못말리는 파닭 순살 양념! |
양념이 달달하게 조리되었고 양이 적은 편이 아니어서 나의 양을 충족시켜준다. 그런데 예전 같으면 혼자서도 이 양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이 정도의 양도 많다고 느껴진다..
못말리는 파닭 순살 양념 맛은?! |
달달한 맛과 나름의 육즙을 갖추고 있으나, 생닭이 아닌 것인지 몰라도 닭고기의 살 점에 분홍빛을 띄우고 있지 않아 기분이 조금 편치 않았다.. 지난번에는 선분홍빛을 띄우고 있었는데, 그리고 육즙도 괜찮았지만 이번 것은 실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완전히 브라질 산을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못말리는 파닭 순살 후라이드 |
이 정도의 양도 정말많다...이제는 웨지감자도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양이 크게 느껴졌는데.. 어느 정도 먹다 보면 힘이 들 지경이다. 정말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장점이라면 크나 큰 양이 장점이다!
못말리는 파닭 순살 후라이드의 맛은?! |
양념을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실망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혹시나 하고 후라이드도 한입 베어 물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치킨도 냉동이었는지 몰라도 선분홍빛이 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치킨은 정직하게 튀기고 양심적으로 만들었다면 육즙과 함께 입안을 충족시켜 줬을 텐데 말이다.. 이럴 때 정말이지 제주도에 있는 "마농치킨"이 절실히 생각나네!
먹다가 느끼할 때는 파와 함께! |
그래도 덜 심심하게 해줄 파와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면 덜 느끼하고 또 한 가지의 먹는 식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정말이지 처음에 파닭 나왔을 때 인기가 뜨거웠는데..!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ㅎ
한 입에 치킨과 싸먹자 |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싸서먹는다면 바삭함과 파의 아삭한 식감 등 두 가지 이상을 느끼며 먹는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집의 장점인 양만이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친절도는 보통이고 치킨의 양은 많지만 전체적으로 고기의 퀄리티는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지난번의 치킨은 나름 괜찮았는데, 이번의 치킨은 좀 더 노력해야 되겠다는 개인적인 평가를 남겨본다.
END |
그렇게 조금 아쉬운 치킨을 먹고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배만부른 치킨 먹는 시간만 보냈다. 이게 사람의 심리인가 보다 정말 어렵게 지내거나 조금이라도 아쉬울 때에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열심히 먹고 만족감을 느꼈을 텐데, 이제는 어느 정도 충족이 되어서 그런지 주관적인 평가를 하며 좋고 나쁨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 된 것..
그래도 내가 좀 더 사람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함이니 나만의 주관적인 관점은 항상 유지하고 펴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이렇게 파닭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다.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양이 많아서 장점이 존재 | - 친절도는 보통으로 평가된다 |
- 치킨과 피자도 함께 하는 장소이다 | - 순살치킨은 브라질산을 쓰는 것 같다 |
-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사업체이다 | - 순살의 신선도가 부족하다 |
완주 상관면 신리 주변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