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관촌사선대 임실관광지-4명의 선녀가 내려와 노닐다 간 곳 편

민수랜드-팀조니로고

임실 관촌사선대를 방문하다

옛날에는 정말 많은 신화의 이야기들이 있었다. 지금에 와서는 믿기 힘든 일들이지만 그 덕분에 관광지가 생기고 모든 사람들이 여행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그중 내가 사랑하는 임실의 관광지 관촌사선대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이 곳에 소풍도 오고 하는 정말 핫플레이스였다. 그때는 인구도 소멸지역이 아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현재는 평일이나 주말에는 큰 차이가 없는 관광지로 보인다.

 

우선 관촌사선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하늘에서 4명의 선녀가 그 경치에 반해 지상으로 내려와 노닐다 갔다 하여 붙은 이름이 사선대"라고 한다. 그리고 1985년에 "국민관광지"에도 선정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인 곳이라 한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현시점에서는 뭐랄까.. 더 개선이 필요한데 해법이 없는 것처럼 방치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지금부터 관촌사선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참고로 첫 사진은 관촌사선대의 이미지를 형상화해보기 위해 제일 어울린 사진을 남긴 것이니 오해는 하지 않도록 바람.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사선녀조형물

 

임실 관촌사선대 단점 I

관광을 위한 노력이 필요: 관촌사선대는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관광을 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한적하게 해 놓은 것인지, 관광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해법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지역소멸화로 인한 관리: 앞으로 지역민들의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데, 지속적으로 고령화로 지역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할텐데 인구가 줄어들면 그 관리비용, 세금은 더욱더 부담이 되어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사선녀의 제대로 된 포커스: 어느 한 지점을 선정하여 그 곳에서 사선녀가 노닐다 간 곳이라는 위치를 선정하여 홍보한다면 더욱더 관광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겠으나, 이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먹거리 및 관광거리를 추가: 임실군과 사업자들이 함께 의논을 하여 사업의 확장 및 지원이 약속되어 좀 더 과감한 투자를 유치한 관광지가 되어야 한다. 달랑 식당 몇 개 놓고 사업자만 놓는 것이 아닌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푸드 트럭 사업자들을 동원하여 좀 더 핫플레이스를 만든다면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정상의 분위기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조각공원 놀이터
민수랜드-관촌사선대 계단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운서정가는 길

 

임실 관촌사선대 단점 II

사선녀의 제대로 된 포커스: 어느 한 지점을 선정하여 그 곳에서 사선녀가 노닐다 간 곳이라는 위치를 선정하여 홍보한다면 더욱더 관광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겠으나, 이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먹거리 및 관광거리를 추가: 임실군과 사업자들이 함께 의논을 하여 사업의 확장 및 지원이 약속되어 좀 더 과감한 투자를 유치한 관광지가 되어야 한다. 달랑 식당 몇 개 놓고 사업자만 놓는 것이 아닌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푸드 트럭 사업자들을 동원하여 좀 더 핫플레이스를 만든다면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산개나리 군락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정상2

 

임실 관촌사선대 장점 I

정상에서 관촌면 뷰: 모든 여행지에서는 정상에서 그 지역을 바라보는 뷰가 제일 멋지다. 이 사선대에서도 사선대 조각공원을 지나서 운서정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관촌의 경치는 한적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띤다.

 

연 행사주최 장소: 2023년 여름 밤에는 "유리상자"가 와서 공연을 하고 갔는데, 올 해는 어떠한 행사가 진행될지 기대가 된다. 마치 소규모 힐링콘서트처럼 진행되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더욱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한적한 힐링의 장소: 혼자 여행을 오거나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임실군이 고향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관광을 온 사람들에게는 그 지역의 문화나 장소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라 표현하고 싶다.

 

사선녀 선발대회: 내가 알기로는 매 해마다 사선녀 선발대회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원 춘향제만큼 핫한 대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의 기준으로 뽑는 대회이니 만큼 영향력은 있을 것이다.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운서정2
민수랜드-관촌사선대 관촌의분위기
민수랜드-관촌사선대 뷰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운서정

 

임실 관촌사선대 장점 II

넓은 규모의 주차장: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매우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사선대를 방문하면서 주차하는 것에 불편함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길 가에 주차를 하여도 도로의 폭이 양호하여 괜찮다.

 

잔디들판에서 놀기: 아이들과 잔디에서 뛰어놀려면 도심에서는 좁다고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관촌사선대의 들판은 매우 넓고 조각공원들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에서 어울리는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렇기에 내가 어렸을 적에 소풍으로 온 장소이기도 하지.

 

산책로 최적: 위의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운서정으로 올라가는 산책경로도 있고, 조각공원 및 사선대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책로로 딱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에 들 것이다.

민수랜드-관촌사선대 강물
민수랜드-관촌사선대 강물뷰
민수랜드-관촌사선대 조형물

 

END

나의 고향을 지나갈 때마다 지나치는 관촌사선대 정말이지 어렸을 때 내가 뛰놀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그 때는 진짜 크고 대단했던 규모의 장소였지만 현재는 이렇게 나에게 장, 단점이 보이고 그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날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는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논하여 나의 고향을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고민하고 해결의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러한 글을 포스팅을 해보았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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