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관촌 사선각 중화요리-울금을 첨가하여 조리하는 음식 편

민수랜드로고

임실 관촌 "사선각"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분들과 함께 관촌 사선대를 관광하고 나서 주변에 위치한 "사선각"중화요리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관촌사선대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4명의 선녀가 내려와 노닐다 간 곳을 관촌 사선대라고 한다. 그렇기에 정말 유명한 곳이었으며 내가 어렸을 때 소풍도 이곳으로 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현재는 관리만 이뤄지고 있으나 관광객의 추가적인 유치의 문제에 직면한 듯싶다.

 

그리고 사선각을 지나쳐 가는 도로 또한 요즘처럼 고속도로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엔 이 길을 거쳐가는 차들이 정말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휴게소나 음식점들이 잘 되었으나, 현재는 유령의 건물이 될 정도로 흉흉하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이 사선각은 관촌에서 장사가 잘 되는 집으로 소문이 났으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가는데..

 

우리도 한 번 식사를 해보고 어떤지 평가를 해보기 위해 방문하였다. 그럼 관촌 사선대의 유명한 중화요리 집의 맛은 어떤지 알아보겠다.

 

외부주차장: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심지어 매장의 규모보다 주차장의 규모가 초가 되어 주차장으로만 따지자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영업시간: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 그 외의 시간은 AM 10:00 ~ PM 20: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골에는 점심식사만 하던데, 이 식당은 저녁시간까지 수요가 있는 것 같다.

민수랜드-사선각 외부
민수랜드-사선각 주차장

사선각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젊으신 사장님 두 분께서 인사를 매우 친절하게 해 주시며 음식이 나올 때마다 조심스럽게 서빙해 주시는 등 친절도 면에서는 정말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상, 중"

 

청결도: 중앙 테이블은 청결하게 보이지만, 전체적인 부분으로 평가하자면 정리가 잘 안 된 식당처럼 보인다. 중화요리 ㅈ집을 가게 되면 볼 수 있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중"

 

수용인원: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작게 평가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면 종류의 음식을 주문한다면 우리 한국사람들은 금방 로테이션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민수랜드-사선각 내부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요즘에는 제일 저렴한 가격인 짜장면도 7천 원의 시대이다. 그렇기에 점심 한 끼를 먹기 위해서는 1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은 옛말인 것이다. 그만큼 물가는 계속 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우리의 메뉴는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하였는데, 나는 그중 짬뽕을 주문하였다.

민수랜드-사선각 메뉴구성표

사선각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 표시판을 정말 빼곡히 기재하였다. 그리고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셀프바가 있는 곳 바로 위에 위치하여 명시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어느 식당은 이렇게 하지 않고 주방에 꼭꼭 숨겨놓는 식당이 있거나, 아주 작게 세팅되어 있는 곳도 보았다. 하지만 이곳 사선각은 매우 신뢰성 있도록 해놓았으며 칭찬할만하다!

민수랜드-사선각 원산지표시판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사선각 짬뽕의 모습이다. 나름 겉모습은 단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속은 어떨지 기대를 하며 식사해 본다. 우선 기본적으로 숙주나물, 조개, 목이버섯, 양파, 부추 등이 구성되어 있지만 푸짐한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다.

민수랜드-사선각 짬뽕

사선각 짬뽕

옆에 우리 선생님이 내가 곱빼기로 주문하지 못하였다며 좀 더 덜어주셨다. 그래도 속의 내용물은 텅 빈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짬뽕만의 특유의 불향도 없었고 그냥 살짝 매운맛만 나고 국물의 깊은 맛은 느낄 수가 없었다. 임실의 대만원의 짬뽕과 비교될 정도였다.

민수랜드-사선각 짬뽕2

사선각 짜장면

1천 원을 더 지출하여 간짜장 먹는 것을 추천하겠다. 짜장의 소스가 거의 옛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스이다. 그래도 위에 기본적인 데코라도 완성시켜줘야 하지만 깨만 뿌리고 매우 걸쭉해 보이는 짜장의 소스는 사진으로 보아도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다음에는 짜장면을 주문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민수랜드-사선각 짜장

END

그렇게 식사를 마쳤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중화요릿집 "사선각"이었다. 사장님의 친절도로 인해 어느 정도 완화가 되었지만 만일 친절하지 않았다면 형편없는 평가가 이뤄졌을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변의 관광지가 사선대이지만 나름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지역경제를 살려줬으면 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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